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엔피시 대사집 - 공허의 론 (스타디움)

공허의 론
<1>
크흐흐, 설마 사도의 알을 내걸 줄이야. 카쉬파도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인가? 일이 점점 재밌어지는군.



<2>
거대한 흐름은 이미 시작되었으니... 조약돌 몇 개 던진다고 해서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갈 걸세.



<3> 
(엘레멘탈마스터 전용)
자네도 초월의 길을 걷는 자라면 레이진의 이름 정도는 들어봤겠지?
자취를 감춘 동안 그녀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네. 어쩌면 오늘 조금이나마 그 실마리를 얻을 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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