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

"위장자도 원래는 인간이었지.."
"응? 도움이 필요한가?"
"편히 쉬게.."
"응? 버프가 없다고?"
"더 이상 고통받지 않아도 될걸세.."
"이들도 가족이 있었을 터.."
"100퍼센트 순수한 신의 힘!"
"최초의 홀리 오더의 신념에 따라.."
"좀 와보게.. 생명의 원천을 걸어줄 테니"

"이것이 신격권이다!"
"뭐? 너 위장자냐?"
"하하! 내 주먹맛이 어떠냐!"
"위장자? 때려죽여!"
"이게 나의 정의다!"
"핵! 펀! 치!"
"비켜! 주먹 들어간다!"
"너의 정의는 뭐냐?"
"압도적인 힘으로!"

"성불하라..!"
"잡귀가 이렇게 많다니.."
"응? 그대도 퇴마하러 온 건가?"
"범을 잡으려면 범굴에 들어가야 하는 법."
"왜 그러는가? 무슨 일이라도?"
"성불하고 싶지 않다면 건들지 마시게."
"사신의 절에 가보았나?"
"흠.. 퇴마의 길을.. 걸을 생각은 없나?"
"이것 또한 황룡의 시련.."

"놀라지 마. 난 성직자였어."
"크아아아아아아악!!!!"
"응?"
"눈에는 눈, 악에는 악!"
"잠깐. 지금은 좀 바빠서."
"크윽.. 정신을 잃지 않게 기도를.."
"크윽.. 또 환청이.."
"어벤저가 되는 법? 알려주긴 힘들군.."
"신이시여! 어디 계시나이까!!!"

"당신과 함께하겠어요."
"무슨 일이신가요?"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가보셨나요?"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
"제 날개.. 여섯 쌍이에요. 후훗."
"제 날개.. 세 쌍이에요. 후훗."
"제 치유가 필요하신가요?"
"노래 불러드릴까요..?"
"치천사 세라핌.. 그대와 함께함.."
"전 비흡연자랍니다.."

"그대는 이단인가?"
"이단이 아니라면 물러나있거라"
"심판관은 신의 도끼이자 불꽃."
"신의 화염은 모든 것을 정화해 주지"
"나는 신벌의 대행자다!"
"화형식을 진행 중이다."
"이단자가 아니면 관심 없다."
"응? 교단의 행사에 의문을 가지는 것인가?"
"그대도 화형 당하고 싶은 건가?"

"신룡을 보고 놀라셨나요? 후훗"
"신룡은 사악한 자는 해치지 않아요."
"신룡은 선한 자는 해치지 않아요."
"무슨 일이신가요?"
"공룡의 힘!"
"어머 다치셨나요? 치유해드릴게요!"
"신룡이시여.."
"제 과거요? 흐음.. 다음에 말해드릴게요~"
"저에게 관심이 많으시군요 후훗"
"신룡님의 신탁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함께 놀까?"
"쯧- 하찮은 녀석.."
"내 안의 죄악이 날. 뛸. 지. 도."
"버러지 같은 녀석! 죽여버리겠어!"
"우걱 우걱 우걱 우걱"
"너! 어딜 보는 거야?"
"위장자? 귀찮아 다음에 해~"
"널 가지고 싶어"
"7대 죄악..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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