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검신의 경지!"
"뭐 할 말 있어?"
"귀수 따위.."
"내 검술 어때? 놀랍지?"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어떠냐!"
"더.. 더 강해질 수 있어!"
"수련하는데 방해하지 마!"
"베어버린다!"
"지그으으으으으!!"
"뉘시오?"
"가던 길 가시오"
"내 귀신들에 관심이 많군"
"내 귀기에 끌렸는가?"
"지그는 아홉 번째 귀신이라네"
"귀신이 되고 싶나..?"
"좀 가주겠나? 집중해야 해서.."
"명계로 가는 문을 찾고 있나?"
"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
"하하하! 하하!"
"크하하하하!"
"으하! 으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크핫! 크핫! 크하하하핫!"
"으하핫..! 켁!! 컥..큭..하하!"
"왜? 보고 있.. 아니 듣고 있다."
"거기냐!?"
"파동의 힘!"
"어디로 가야 할지.. 난 알고 있지.."
"어둠은 나의 진정한 친구다."
"파동 비전서를 알고 있나?"
"대지는 진동하나 마음은 고요하구나."
"저자를 주시하게나. 파동의 눈!"
"뒷골목엔 매우 강한 아수라가 있지..!"
"죽은 자는 악"
"살아남은 자는 선"
"떨어져라. 휩쓸리기 싫으면.."
"악귀일로, 멸천세계"
"그대는 선인가 악인가?"
"귀찮게 하는군.."
"용건은 원귀한테 말해라.."
"..원귀. 처리해라."
"나에게 용건이 있나?"
"이것이 궁극의 검술.."
"무슨 용건인가?"
"그땐 고마웠다. 나탈리아."
"날 잡으러 왔나?"
"제국의 끄나풀인가?"
"비켜라!"
"날 위한 노래.. 잊지 않겠다.."
"푸른 빛 서린 검 누구보다 빠르게.."
"그대들의 정당한 계승자, 정당한 복수자"
"난, 우시르의 검이자 그림자.."
"죽음의 신..우시르여."
"우시르 교단에 관심 있나?"
"우시르 교단.. 가입할래?"
"보로딘을 알고 있어..?"
"교단에 관심이 있구나?"
"가입 안 할 거면 가줄래?"
"스트루 산맥을.. 알아?"
"미안한데 우시르님 외엔 관심 없어."
"무슨 일이냐?"
"툭툭 건드는 게 건방져 보이는구나"
"날 여왕으로 모시거라"
"훗.. 주제도 모르는 녀석"
"못따라 오겠다면 이만 꺼지라고"
"호오..배짱은 두둑하구나."
"마음에 들면 더 다가오라고!"
"소심한 게 역량도 배포도 작구나!"
"뭐.. 다이무스보단 나아 보이는구나."
"건들지 마.."
"베고.. 또 벤다..!"
"오직 나를 위해..!"
"나의 모든 걸 먹고 자란 검.."
"비켜.."
"..구경하는거야?"
"큰 희생이 있었어.."
"그만.."
"베어버릴 수도 있어.."
"...흥"
"후우.. 비켜."
"피가 끓어오는군."
"원수에게 닿을 긴 검이 필요해."
"크로웰의 아이들이라..."
"허술하군."
"복수는 복수일 뿐."
"네 운명을 원망해."
"체크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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