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엔피시 대사집 - 회로 조합가 네리모

회로 조합가 네리모
<인물 정보>
원하는 미스트 기어가 있으신가요?
회로 조합가 네리모
Nerimo, The Circuitry Mixer
요격대 내의 다양한 미스트 기어를 제작하는 요격대 대원
본래 톱니바퀴 공방 출신이지만, 다른 발명가들과 의견이 맞지 않아 계속해서 대립하게 된 탓에 공방에서 나왔다.
이후 평소에 가장 관심 깊게 지켜보던 분야인 요괴 퇴치와 연관된 요격대로 이적한다.
이적한 뒤, 요괴 퇴치에 특화된 미스트 기어를 제작하여 많은 요격대들의 생존율을 올려주었고, 뛰어난 마법적 재능을 통해 네리모 본인도 직접 요괴를 퇴치하고 있다.
직접 착용하고 있는 수많은 미스트 기어들도 전부 네리모 본인이 만든 것이며, 그 실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요격대 내에서 큰 입지를 가지고 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네리모라고 해요! 요격대에서 요괴 퇴치에 필요한 미스트 기어를 제작하는 일을 맡고 있죠.
제가 들고 있는 이 구체 형태의 미스트 기어나, 착용하고 있는 여러 미스트 기어들도 전부 직접 만든 거랍니다!
공격과 방어,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특수 제작한 것들이에요. 이런 정밀한 것들을 작업하는 게 제 특기거든요!
그 외에도 요괴로부터 이내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것들을 제작하고 있으니, 혹시나 모험가님도 필요한 미스트 기어가 있다면, 제게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2>
저희 요격대는 요괴를 퇴치하는 게 전문이긴 하지만, 이내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이내에서 벌어지는 사건 또한 관리하고 있어요.
그러니 혹시나 이내에서 무슨 일에 휘말리게 되면 저를 찾아와 주세요!
곤란한 사람을 돕는 일은 제 전문이거든요!



<3>
저렇게 큰 베히모스는 처음 봐요. 저게 이내에 부딪히게 되면 이내는 큰 피해를 입게 될 거예요!
네? 베히모스에 카메린 님이 휩쓸렸다고요? 그런! 요격대에서도 바로 수색 인원을 구성할게요! 부디 안전하셔야 할 텐데...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으음...
네리모가 도구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앗, 모험가님. 죄송해요. 집중하느라 옆에 오신 줄도 몰랐네요. 어디 가시는 길인가요? 네? 누굴 찾아오셨다고요?
앗? 저, 저를 찾아오셨다구요? 마침 저도 모험가님 생각을 했는데! 통한 것 같네요!
아, 저는 지금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도구를 제작하고 있었어요. 제가 요리를 만드는데에는 영 소질이 없거든요. 음식을 가리지 않는 언믹조차 제 요리를 맛보고 그대로 도망쳤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죠.
그래서 제 손이 안 된다면 미스트 기어로 대체해 보기로 했어요! 분명 이걸로 만들어진 요리는 엄청 맛있겠죠? 그러길 바라며 만드는 중이에요! 완성되면 모험가님께도 드릴게요!



<친밀 대사2>
제가 요격대에 들어간 이유요? 그건 제가 요괴를 퇴치하는 방법에 엄청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제 목표가 한번 휘두르면 눈앞의 모든 요괴들이 쓰러지는 미스트 기어를 만드는 거거든요! 생각만 해도 엄청 멋질 것 같지 않나요?
...물론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서 꿈만 꾸고 있지만, 언젠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꼭 만들어 보일 테니, 응원해주세요. 모험가님!



<호감 대사1>

멜리오나와 저는 공방에서 일할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에요. 저를 가장 많이 지지해 주고, 이해해 주는 든든한 멘토였죠. 제 첫 친구이기도 하고요!
가끔 티격태격 싸우긴 했지만 함께 미스트 기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색다른 도구를 만들 땐 정말 즐거웠죠. 요격대 이야기도 재밌었고요!
그래서 '마침 요괴를 퇴치하는 법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렇게 된 거 멜리오나가 있는 요격대나 들어갈까.' 하는 생각으로 요격대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요격대에 들어간 지 얼마 안 가, 멜리오나가 블루호크로 떠나버렸지 뭐에요? 솔직히 붙잡고 싶었지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는 멜리오나를 막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만약 그때, 제가 더 말렸었다면...
......
...에잇! 이제 와서 후회해도 달라지는 건 없으니, 이 감정은 빨리 털어버려야겠죠. 멜리오나도 제가 계속 슬퍼하는 건 바라지 않을 테니까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모험가님. 모험가님과 대화하면서 쌓여있었던 무거운 감정이 많이 해소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 힘낼게요!  



<호감 대사2>
사실 저는 천해천 출신이예요.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부모님께 간곡히 말씀드려서 혼자 이내로 왔죠. 발명가의 성지로 가면, 제가 바라는 걸 더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무슨 자신감으로 그랬나 싶긴 한데...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된 거 같긴 해요.
낯선 땅에서 홀로 살아남으려면, 혼자서도 잘 해결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처음 생각했던 대로 이곳에서 많은 걸 배우며 수많은 미스트 기어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구요!
네? 천해천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았냐고요? 음... 종종 부모님이 생각날 때마다 고민하긴 했지만... 갑자기 안개 때문에 길이 막혀 못 간 것도 있고, 지금은 요격대 동료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갈 생각이에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나중에 제 고향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드릴게요!



<선물수령>
<1>
앗... 저에게 주시는 건가요?

<2>
어디서 이런 걸... 잘 쓸게요!

<3>
와! 이건 뭔가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와아! 정말 감사해요, 모험가님!

<2>
소중히 간직할게요!

<3>
이렇게 귀한 걸... 감사히 잘 쓸게요!

<호감도 말풍선 대사>
시간 되시면, 함께 이내를 둘러보지 않으실래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