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말풍선 대사 - 깨어난 숲

붉은 깃의 베아티
"낙원에 발을 들이다니..."
"인간들은 이곳에 올 수 없다!"
"너의 그 마법... 가져가지."
"불꽃은 계속해서 번질 뿐."
"이제 불꽃놀이를 보여주마."
"불꽃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지."
"하아아..... 터트릴 준비 좀 해볼까"
"가져가겠다!!!"
"크흑... 귀찮게 하는군."
"이제부터 제대로 상대해주지!!"
"거슬리게 하는군."
"이제 보여줘야겠군..."
"타오르는 열기를!"
"소용돌이쳐라!"
"휩쓸어주마!"
"이 불꽃들! 잘 좀 보라고!"
"방심하는 순간 다 터져버릴 테니!"
"크흑... 내가 지금 무슨..."

깨어난 수호자
"태고의 시간이 흐르는 이곳은..."
"이 땅의 수호자만이 지켜낼 수 있으리라!"
"크읔..."
"이곳의 평온을 지켜내리니"
"이곳의 모든 존재가"
"나의 세계이며, 우주이니"
"나의 의지가 명령이 되어 네 놈을 좆으라"
"주저하는 사이, 끝은 다가오리라."
"무의미한 선택의 결과를 마주하라."
"대지의 빛이여!"
"만물의 근원이여!"
"시작의 빛이여!"

영생의 아르보
"숲의 경계를 넘어온 분이 계시는군요.."
"당신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를 보여드리죠.."
"제법이군요... 하지만 잠깐의 동요일 뿐입니다.."
"준비됐나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아… 이렇게 끝날 순 없습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을 겁니다!"
"이제 평안해지시길.."
"삶은 끝없는 순환이란 것을 알려드리죠."
"이제 끝났습니다."
"아직 이릅니다. "
"끝은 곧 시작일 뿐입니다."
"이쯤에서 물러나실 건가요."
"고통만이 가득하군요."
"두려우신가요."
"누구에게나 그림자는 있는 법이죠."
"손을 떼세요."
"만물의 균형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숲의 빛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끝이 임박했습니다."
"영원을 향해 가시겠습니까?"
"이곳의 기억은 지워지고 있습니다."
"모든건 저물고 있습니다."
"당신의 선택엔 어떤 의미도 없을 겁니다."
"이젠 때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균형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은자 에르곤
"늦지 않게 와주어 다행이네.."
"자네는..."
"운명을 비틀어낼 자신이 있는가."
"자네도 느껴지는가."
"이 불길한 기운을"
"서둘러 몰아내야 하네!"
"큭! 듣던 대로군."
"이대로는 힘들겠군. 다시..."
"세계의 중심."
"중심을 넘어선 심부."
"그 의미를 아는가?"
"자네는 그것을 지켜야 하네."
"두려움과 마주하게!"
"보이는게 전부는 아닐세."
"진짜 문제는... 저 독기 너머에 있네."
"무리는 하지 말게."
"견디긴 쉽지는 않겠지만."
"내면의 깊이"
"깊이를 넘어선 의미"
"그 본질을 아는가?"
"오직 자네만이 알 수 있네."
"준비되었는가?"
"자네의 결단이 곧 열쇠가 될 것이네."
"외면했던 현실에 맞서주게."
"고통은 폭풍처럼 짙게 드리워졌으니."
"이제"
"그 폭풍을 넘어"
"새로운 계절이 올 것이네!"
"무거운 짐을 지게 해 미안하군."
"주저말고 몰아치게"
"지킬 수 있겠나"
"음... 버티기가 힘들군."
"계속해보지!"
"...다행이군."
"자네의 도움 덕분이네."
"덕분에 조금은 몰아내었네."

은자 에르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겠군"
"자네의 힘을 보여주게"
"부디 날 실망시키지 말게"
"온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군."
"어둠이 있어 빛이 존재한다네."
"빛은 어둠을 비추곤 한다네."
"이 정도로 못한다면 실망이군."
"제법이군"
"크흑... 꽤나 강하군...."
"버틸수 있겠나?"
"피할수 있겠는가?"
"나약함을 느꼈는가?"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군"
"그래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게나"
"자네는 알고 있는가?"
"깨닫게 될 것이네"
"강력한 힘은 강한 의지에서 나오는 법"
"어둠이 있어 빛이 존재한다네"
"방심했다간, 곧바로 삼켜지겠지만"
"빛은 어둠을 비추곤 한다네"
"단 한줄기의 빛일 뿐이라도 말이지"
"이 힘을 따라올 수 있겠는가?"
"이 정도론 모자란다네."
"깨닫게 될 것이네."
"기운을 마주 보아서는 안 되네."
"날 마주하게나."
"실망이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군"
"...서둘러주게. 시간이 많지 않네."
"이대로는... 위험하네!"
"아직 끝나지 않았다네"

조화를 이룬 자
"아직 끝나지 않았네."
"할 말이 많지만, 먼저..."
"..흐음, 왔는가."
"마지막 한 걸음만 남았네."
"오랜 세월을 기다린 보람이 있군."
"쉽게 포기하지 않아 다행이네."
"긴 말은 필요없겠지."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될 것 같으니..."
"쉽지 않겠지만..."
"시작하겠네."
"이 공간을 빌어 힘을 쏟아내겠네."
"모든 곳을 아우르는 가장 높은 곳."
"난 이곳을 지켜네겠네!"
"그들의 의미를 알아주길 바라네."
"오래전, 마이어의 부탁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지."
"천공에서 빗발치는"
"유성우들을 보게나!"
"시공의 흐름을..."
"원래대로 돌려놓겠네!"
"침착하게. 아직 기회가 있으니..."
"좀 더 신중하게 움직여주게"
"이곳에서 자네를 계속 기다리겠네."
"조금 더 날카로워져야겠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아주게."
"거의 다 된 것 같네. 조금만 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데이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