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활인 줄 알았지? 선현궁이지롱~"

"모두의 아이돌, 뮤즈 등장!"

"모두 좀. 더. 환호하라구!"

"앵콜 갑니다~"

"에↗오→ 다같이~"

"달려볼까요? 프레스티시모!"

"헉... 헉... 마무리는 아이돌 윙크!"

"볼란테~ 어, 어, 날아가요!"

"왼손으로 스킬씁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더 가까우니까요."

"여행을 떠나자!"

"시원한 바람, 새로운 만남이 날 살아 숨 쉬게 해."

"캠프 파이어 좋아해?"

"별을 찾아, 낭만을 찾아!"

"어이님이 자리를 비우시면? 어이없네~"

"캠핑 도구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별을 봐. 길이 보일 테니."

"밥은 언제 먹어?"

"비 오는 날의 여행도 색다른 낭만이 있지."

"팔케와 함께라면 누구든 이길 수 있어!"

"어디, 내 특제 볼트 맛 좀 봐!"

"자칫하면 내 볼트의 너트가 되어버린다고?"

"확 쏴버린다?"

"싸늘하다....가슴에 볼트가 박혀온다...."

"잠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 같은데...멜빈!"

"세상에 나쁜 볼트는 없어."

"요격대에 들어오고 싶어?"

"공격해, 팔케!"

"난 괴물이 아냐."

"내 안의 요수가...울부짖는다...."

"밤이 되면, 날 만나지 않도록 조심해."

"조심해, 내 안의 괴물을."

"요수화해달라고?...싫어."

"햐악! 가까이 오지마!"

"흥, 요수화하지 않아도 너 정도는 상대할 수 있어."

"...확 깨물어버린다?"

"햐아악! 한 입 거리도 안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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