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 어벤저 (Avenger)

닐바스를 제외하고 위장자로 변이 되었을때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성령의 힘에 재능을 가진 프리스트가 위장자로 변이되었다가 되돌아오면서부터 교단은 본격적으로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오랜 연구 끝에 위장자 퇴치 중 변이가 되는 프리스트들을 되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변이를 막고 되돌아 온 프리스트들은 끊임없는 오즈마의 환청에 시달렸고, 그들은 오즈마의 힘에 눈을 뜨게 되면서 교단에서 따돌림을 받게 되었다. 그렇게 따돌림을 받게 된 프리스트들이 모여 反위장자 단체를 만들었고, 그 단체의 무리들은 자신들을 지난 날 최초로 위장자에서 벗어났던 닐바스를 따라 어벤저라 부르고 더욱 더 위장자 처단과 구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당신의 곁을 지나가는 프리스트에게 어두운 기운을 느낀다 해도 놀라지 말아라.
아직 그들은 성령의 대행자이며 만물에 헌신적인 사제들이니까.



전직 - 어벤저 (Avenger)


복수자 어벤저. 위장자에 대한 끝없는 분노가 당신을 그 저주받은 길로 인도하는군요. 
어벤저는 적을 분쇄하기 위해 악마의 힘을 빌려 자신을 변형시키는 것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이라고 했던가요. 위장자를 처단하기 위한 복수심은 자칫 자기 자신이 위장자가 되어버릴 위험이 있어요. 그 위태로운 상황에서 믿을 것은 자신의 강한 정신력밖에 없습니다. 
[닉네임] 님. 끔찍한 대전이 속에서도 살아남은 강력한 몬스터, 다크트롤 치부카를 처치해 당신의 정신력을 증명해 주세요.



전직을 위해 버려진 감옥에서 살아남은 자 치부카 처치하기 (이 퀘스트는 던전 진행 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좋습니다. 이제 [닉네임] 님은 어벤저의 길을 걷게 되실 겁니다.
지금부터 무기는 낫을 사용하고 방어구는 중갑을 착용하는 게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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