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곤의 진실한 사랑?

카곤의 진실한 사랑?


혹시 클레어.. 세리아가 좋아하는게 뭔지 알고 있어?
세리아라면 저랑 굉장히 친한데.. 특별히 세리아는 욕심이 없어서.. 아마도 여자라면 보석 같은걸 다 좋아하지 않을까요?
역시 그렇겠지? 그렇다면 니가 책임지고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좀 구해주지 않겠어?
에엑?! 갑자기 얘기가 왜 그렇게 되요?
거너라면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도록 해야지. 니가 얘기를 꺼냈으니까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구해오도록 해.



녹색도시 그로즈니 킹스 로드에서 노숙자를 처치하고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카곤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어때? 내 얘기대로 노숙자들이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었지?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왜 노숙을 하는걸까요?
물건의 가치는 누구나 다른거니까 노숙자들은 거대한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모르고, 그들에게 별로 가치가 없어서 그런거지.



싸움의 후유증


이번에도 내 부탁을 조금 더 들어주었으면 해.. 전에 가지고 온 다이아몬드를 반지로 만들려는데, 일이 좀 곤란하게 되었어.
또 뭐가 그리 곤란하게 되었어요?
사실 여기서 반지를 만들수 있는 사람은 로톤 밖에 없는데.. 얼마전에 로톤이랑 엄청 싸웠다는거지.
그럼 화해하면 되잖아요?
화해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로 왠지 모르게 서먹서먹해져서 부탁하기가 좀 그래. 니가 하는척하고 대신 부탁 좀 해줘.



로톤과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로톤 아저씨. 다이아몬드를 반지로 가공이 필요한데 도와주실꺼죠?



아이 같은 로톤과 카곤


왠일로 다이아몬드를? 이건 연금술에 쓰이는 좋은 재료인데.. 나한테 넘기지 않겠어?
안되요! 꼭 반지로 만들어주셔야해요. 한 사람의 운명이 달린 일이라고 할까요?
다이아몬드를 가공하는 일은 쉽지 않은 작업이라서 10,000골드 정도는 받아야할 것 같은데.. 그 정도 돈은 있어?
에엑?! 사실 심부름만 하는거라서.. 돈은 나중에 카곤에게.. 아차!
역시 예상대로 카곤의 사주를 받았구나! 그렇다면 절대로 해줄 수 없어.
아니-로톤 아저씨도 애처럼 굴지 마시고.. 넓은 아량을 보여주세요.
절대로 안되! 카곤이 직접 와서 사과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안되!
어쩌지.. 이럴때는... 역시 슈시아 언니가 전문일 것 같아. 도움을 청해봐야겠어.



슈시아와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슈시아 언니!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슈시아는 엄마


무슨 일이라도 있는거니?
카곤에게 부탁을 받아서 로톤 아저씨한테 갔는데.. 카곤이랑 로톤이 얼마전에 싸워서 절대 카곤 부탁은 들어줄 수 없다고 하네요.
또 그러고 있어? 저번에도 둘이 싸우고 다시 안 본다더니.. 다음날 어깨동무까지 하고 술 먹으러 오더라니까.. 정말 이해할 수 없다니까..
그래도 어떻게 화해를 시킬 수 없을까요? 서로 싸우는 바람에 가운데서 저만 곤란하게 되었어요
그렇단 말이지? 이번에는 아무래도 내가 나서서 해결해야겠어. 잠깐만 기다려봐. 내가 가서 둘을 화해시키고 올께.



로톤과 얘기하기



정말이지 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렇게 싸우다니... 두고 볼 수 없다니까..
클레어는 여기서 기다려!
도대체 그 둘을 무슨 수로 화해시키려는걸까?



정말 끝까지 말을 안 듣다니..
이제 가봐.. 아마 얘기를 잘 들어줄거야



<퀘스트 완료>
...슈시아가 왔다 갔어.. 이렇게 된거 어쩔 수 없이 카곤이 맡긴 다이아몬드를 가공해주지.



로톤의 임무


정말 들어주시는거에요?
슈시아가 그렇게까지 나오면 방법이 없지.. 대신 공짜로 일 좀 해줘야겠어.
에에? 왜 공짜로 일해요?
슈시아가 직접 오게 만들었잖아.. 그러니까 필요한 재료를 좀 구해왔으면 좋겠군.



녹색도시 그로즈니 킹스 로드에서 허수아비의 끈과 폴터가이스트 의자 조각을 로톤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이 정도면 쓸만하겠군.. 나도 그 동안 멋진 반지를 만들어놓았지. 자 받아라!



다이아몬드


와아! 예쁘게 잘 만들어졌네요.
이런 걸 카곤 녀석한테 준는건 아깝지만.. 약속했으니 어쩔 수 없지.



카곤과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로톤은 뭐라고 하던가?



사랑의 메신저 (1)


어떻게 로톤을 잘 설득해서 다이아 반지를 만들어왔네. 이 정도라면 내 마음을 담아주기 충분하겠어.
얼마나 고생한 줄 알아요! 그러길래 왜 싸우고 그걸 나한테 떠넘기고 그래요!
어쨌든 이제 선물도 준비 되었겠다.. 너는 세리아랑 친하지?
어릴때부터 항상 같이 지내왔으니까 둘도 없는 친구나 다름없죠.
그렇다면 이 편지와 다이아 반지를 좀 전해줘. 이게 내 마음이라고 잘 전해줘야해!



엘븐가드에 있는 세리아와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세리아! 여기 러브레터를 가지고 왔어!
에에? 러브레터라니.. 클레어 너무 갑작스럽네요. 저랑 클레어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무슨 소리 하는거야? 그보다 세리아를 사모하는 사람이 편지와 함께 선물도 보내줬어. 조금 무뚝뚝해도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잘 읽어봐.
갑자기 러브레터라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그렇지만 클레어가 가지고 왔다면 나쁜 사람은 아니겠죠. 우선 읽어 볼게요.



사랑의 메신저 (2)


클레어.. 이 편지를 좀 전해주겠어요? 답장은 적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적었는데.. 역시 직접 전달해주기 부끄러워서.. 부탁해요.
뭐, 이 정도 부탁이라면 금방 들어줄 수 있지. 편지를 전달해주는거 외에 따로 전달할 말은 없어?
그냥 전달해주기만 하면 되요. 필요한 내용은 그 안에 다 적었어요.



카곤과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어때? 내 편지를 받아본 세리아님은 뭐라고 하던가?
그럼요. 이건 세리아가 준 답장이에요.
이게 답장인가!! 좋--았어-- 이번에는 느낌이 좋아!! 이건 내 답례야. 어서 가봐. (편지를 읽는 카곤) .................
....................아아악---!!
역시 또 차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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