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미아는 인기인

드루이드 미아는 인기인


클레어, 내가 소문을 들었는데, 얼마 전에 녹색도시 그로즈니에서 여자 드루이드를 만났다면서?
맞아요. 이상하게 그런 소문에는 민감하네요. 그러고보니 이름이 미아였어요.
그래?! 설마 그 미아인가.. 부탁해서 좀 미안한데 혹시 나를 알고 있는지 알아봐주겠어? 지금은 그것만 물어봐줘



녹색도시 그로즈니 마스터 로드에서 드루이드 미아와 대화하고 카곤에게 얘기하기



드루이드 미아씨.. 혹시 카곤이라고 아시나요?
그런 사람 몰라요! 저번에 패배를 이번에는 갚아주겠어요. 덤벼요
정말 모르는건가... 이크.. 안되겠다!



<퀘스트 완료>
또 다시 패배하다니... 정말 당신한테 이길 수 없나보군요.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정말 카곤이라는 사람을 몰라요?
들어본것 같기도 하지만.. 역시 모르는 사람 같아요. 대체 그게 누구죠?
음.. 뭐라고 해야하나.. 조금 불쌍한 사람 있어요. 모르면 어쩔 수 없죠.

부탁한 것 처럼 드루이드 미아를 만나봤는데, 카곤이라는 사람은 모르겠다고 하네요.
모르고 있다고? 그럴리가 혹시나 쑥스러워서 그러는거 아닐까?
보통 모른다고 하면 너무 싫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도대체 이해할 수 없군. 어쨌거나 그 미아가 맞는게 확실해.



여자는 선물에 약해


아무래도 미아가 너무 쑥스러워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
제 생각에는 아닐 것 같다고 보는데
너의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다! 어쨌거나 선물을 좀 전해주면 쑥스러움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하면 그런 결론에 도달 할 수 있는거죠?!
자고로 여자는 선물에 약하니까.. 너도 그렇게 생각하잖아. 그러니까 나를 도와서 선물을 만들어보자.



녹색도시 그로즈니 킹스 로드에서 허수아비를 처치하고 허수아비의 하트를 카곤에게 가져가기



허수아비의 하트를 판매합니다


혹시 필요로 하는 물건 없으십니까? 듣기로는 허수아비의 하트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이 정도의 정보력은 있어야 장사꾼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1개만 가지고 있습니다.
5개 다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1개를 쉽게 구할 수 있겠네요.
전 1500골드만 주시면 바로 물건을 드리겠습니다.



로저에게 1500골드에 허수아비의 하트를 구입하기



<퀘스트 완료>
여기 있습니다. 그럼 좋은 일에 잘 쓰도록 하세요. 아마도 성사되기는 힘들것 같지만요.
이게 어디에 쓰일지까지 아는건가요?
말했잖습니까? "이 정도 정보력은 있어야 장사꾼이라고.."



<퀘스트 완료>
나를 위해서 구해왔군. 너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성공하도록 하지.



카곤의 선물


자! 여기 로톤에게서 받은 하트 목걸이. 탐난다고 마구 가져가면 안된다.
누가 그런걸 가지고 간다고 그래요!
혹시 모르는거지. 어쨌거나 드루이드 미아에게 전해주면서 카곤을 기억해달라고 해줘. 그럼 분명 뭔가 얘기가 있을거야.



녹색도시 그로즈니 킹스 이상에서 드루이드 미아와 대화하고 카곤에게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또 한번 패배하다니.. 정말 강하군요. 이번에는 분명 이길줄 알았는데..
...그보다.. 이거 자꾸 물어보기도 미안한데.. 정말 카곤이라는 사람 몰라요?
그게 대체 누군가요? 저를 안다면 직접 와서 얘기하라고 해주세요
그게 뭐랄까.. 쑥스러움을 정말 잘 타는 사람이라고 해야할지..
드루이드 미아씨가 자길 괜히 모르는척 하는 거라고.. 이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그게 왠 목걸이인가요?
선물을 주면 생각이 날꺼라나 뭐라나..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죠? 전 정말 그런 사람 몰라요. 그건 도로 가져다 주세요.
아... 역시 모르죠? 정말 이제 저한테 그만 부탁 했으면 좋겠네요.

역시 다른 사람인가?
그러니까 애초에 자기를 모른다는 사람에게 덥썩 선물을 주면 기억할꺼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해요.
나는 위대한 사랑의 힘을 믿었지! 이렇게 된거 너나 가지도록 해. 어차피 이제 나한테는 필요 없는 물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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