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심장부

다시 나타난 난쟁이 왕


우리 흑요정이 수복한 황금굴에서 황금왕 위디르가 뻔뻔하게도 다시 모습을 내비쳤습니다.
황금에 대한 욕심과 미련을 버리지 못해 기어나온 것이겠지요. 이번에야말로 그의 숨통을 확실히 끊어놓고 오세요.



황금굴에서 황금왕 위디르를 처치하기 (본 퀘스트는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자, 잠깐! 난 너희와 싸우러 온 게 아니야! 기다려보라고!



<퀘스트 완료>
어이쿠, 내 말을 좀 들어봐! 지금까지 난 내 욕심 때문에 황금을 캔 게 아냐.
발록의 왕 발타루시스...그가 협박해서 어쩔 수 없이 황금을 캐고 있었던 것 뿐이라고.
못 믿겠으면 한번 저어기, 내가 가리키고 있는 길로 한번 가봐. 잠에서 깨어난 발록들이 우글거리고 있을걸? 큭큭...

그가 발록이 깨어났다고 했단 말인가요?



타락한 불의 악마


발록은 고대부터 지하 깊은 곳에 살고있던 타락한 불의 악마입니다.
오래전 우리 흑요정들이 언더풋에 도시를 건설했을 즈음, 지하에 있던 그들은 시도때도 없이 언더풋을 침략해왔습니다.
다행히 용맹한 흑요정의 영웅들이 발록들을 모두 격멸하여 흑요정의 안녕을 되찾을 수 있었지요.
발록의 왕이 깨어났다...비열한 난쟁이 왕이 무슨 꿍꿍이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인해서 나쁠 것도 없겠군요.
그가 알려준 곳으로 가서 정말 발록들이 깨어났는지 보고 오세요.



태고의 심장부를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이럴 수가...난쟁이 왕의 말은 사실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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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록 섬멸


깨어난 발록들이 언제 그곳에서 빠져나와 언더풋을 덮칠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대에게 또다시 임무를 맡겨야겠습니다. 그곳에 가서 언더풋에 위협이 되는 발록들을 모두 섬멸하고 오세요.



태고의 심장부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발록들을 섬멸하기



<퀘스트 완료>
그대에게서 수많은 발록을 처치한 흑요정의 영웅들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개편}---------------------------------
허나 그대가 그곳의 발록들을 모두 섬멸하고 왔으니 당분간 걱정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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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이 풀리다


발록의 왕 발타루시스는 먼 옛날 석굴에 봉인된 고대의 강력한 악마입니다.
그가 봉인된 석굴은 우리 흑요정들도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깊숙한 지하에 있어 태고의 심장부라 불렸지요.
아무래도 대전이 때 태고의 심장부가 지상으로 치솟은 탓에 그 충격으로 발타루시스가 잠에서 깨어났을 수도 있겠군요.
그렇지만 발타루시스의 봉인은 강한 힘을 가진 자가 아니면 쉽게 풀 수 없습니다. 봉인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지요.
이, 이봐, 너! 보니까 우리 난쟁이들을 협박하던 발록들을 모두 처치했던데...
설마 발록들만 사라졌다고 안심하는 건 아니겠지? 깊숙한 곳에 사는 수호 가고일까지 모두 처치하지 않으면, 너희가 있는 도시는 엉망이 될 거라고!
늦기 전에 얼른 그 수호 가고일들을 처치하는 게 좋을걸? 알았어? 내 말 명심해!



태고의 심장부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수호 가고일을 모두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석굴 앞을 지키는 수호 가고일들을 모두 죽이셨단 말입니까?
아아...그대는 지금 큰 실수를 한 겁니다. 석굴을 지키는 수호 가고일을 죽이는 것. 그것이 바로 발타루시스의 봉인을 푸는 방법이거늘...
그대의 손에 의해 발타루시스의 봉인이 풀리고 말았습니다. 난쟁이 왕이 노린 것은 바로 이것이었군요.



폭염사 발타루시스


이렇게 된 이상 그대가 직접 발타루시스를 처치하고 그를 다시 잠재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발타루시스의 심장에는 힘의 원천이 되는 화염구가 있습니다. 그것을 꺼내어 흑요정의 마법으로 봉인한다면, 힘을 잃은 발타루시스는 다시 잠에 빠지게 될 겁니다.
허나 발타루시스는 어떤 수호가고일을 먼저 잡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합니다. 하여 힘의 유형이 다른 세 가지 모습의 발타루시스에게서 화염구를 모두 거두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폭염사 발타루시스의 화염구를 가져와야야겠군요. 폭염사 발타루시스는 할버드를 든 수호가고일을 가장 먼저 처치하면 만날 수 있을 겁니다.



태고의 심장부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폭염사 발타루시스를 처치하고 발록의 화염구¹ 가져오기 (폭염사 수호 가고일을 가장 먼저 처치하면 폭염사 발타루시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¹폭염사의 화염구
타락한 불의 악마 발록의 화염은 아라드의 어떤 물질로도 꺼뜨리기 힘들다.



<퀘스트 완료>
무사히 가져왔군요.



폭염검 발타루시스


다음으로 상대해야할 것은 폭염검 발타루시스입니다.
검을 든 수호가고일을 가장 먼저 처치하면 마주칠 수 있을 겁니다. 채찍을 들었을 때보다도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할 터이니 싸움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태고의 심장부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폭염검 발타루시스를 처치하고 발록의 화염구² 가져오기 (폭염검 수호 가고일을 가장 먼저 처치하면 폭염검 발타루시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²폭염검의 화염구
타락한 불의 악마 발록의 화염은 아라드의 어떤 물질로도 꺼뜨리기 힘들다.



<퀘스트 완료>
검을 든 발타루시스에게서 이리도 빨리 화염구를 꺼내오다니...역시 그대의 실력은 훌륭합니다.



폭염권 발타루시스


이제 마지막 모습의 발타루시스만이 남았습니다.
손에 갈퀴를 한 수호가고일을 가장 먼저 처치하게 되면 폭염권 발타루시스를 만나게 될 겁니다. 허나 그와 마주쳤을 때는 절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폭염권 발타루시스, 그 모습은 최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발타루시스의 최종형태일 터이니 말이지요.



태고의 심장부 하드 난이도에서 발타루시스를 처치하고 발록의 화염구³ 가져오기 (폭염권 수호 가고일을 가장 먼저 처치하면 폭염권 발타루시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³폭염권의 화염구
타락한 불의 악마 발록의 화염은 아라드의 어떤 물질로도 꺼뜨리기 힘들다.



큭큭, 고맙구나 어리석은 인간들이여…내가 어찌할 수 없었던 봉인을 풀어주다니…
답례로 꺼지지 않는 악마의 불길을 온몸에 붙여주도록 하지.



<퀘스트 완료>
크으…이렇게 또다시 봉인되고 마는가…!
이럴 순 없어, 이럴 순 없단 말이다. 감히 인간 따위가…!

폭염권 발타루시스의 화염구까지 모였군요. 좋습니다. 그대가 가져온 화염구는 모두 흑요정의 마법으로 봉인될 것입니다.
그나저나 이 모든 것이 발타루시스의 봉인을 풀게하기 위한 난쟁이 왕의 간계였다니...정말 용서받을 수 없는 족속들입니다.
비열한 난쟁이들은 언젠가 응당 그 죗값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탐욕에 가득 찬 황금왕 위디르는 일전에 더 많은 황금을 찾기 위해 황금굴보다 더욱 깊은 곳으로 파고들어간 적이 있다. 그렇게 황금을 채굴하던 중 위디르는 고대의 발록이 잠들어있는 석굴을 발견한다. 발록의 모습에 큰 공포를 느낀 위디르는 석굴의 문을 봉인하지만, 이후 대전이의 충격에 의해 발록들이 깨어나고 만다. 눈을 뜬 발록의 왕 발타루시스는 위디르에게 흑요정으로부터 도시를 되찾아주겠다며 자신의 봉인을 풀어줄 것을 부탁한다. 모험가들에 의해 황금굴에서 쫓겨난 위디르는 모험가에게 발록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황금을 캐고있었다는 거짓말로 모험가를 속여 발록의 봉인을 풀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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