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무리

정체불명의 무리


사실 이런 말한다는게 조금 부끄럽지만, 내가 오데사를 자주 찾아가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무리들에게 공격 받고 후퇴했지.
갑자기 왜 그런 얘기를 하는거죠?
너라면 왠지 그 정체불명의 무리들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그때 기습만 당하지 않았어도! 내 대신 억울함을 풀어줘.



오데사 시가전 노말 로드에서 오데사 조직원을 처치하고 카곤에게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역시 내가 사람을 보는 눈은 살아있어. 그 정체불명의 무리들을 상대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너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군.



힘겨운 카곤의 부탁


전에 그 정체불명의 무리들이 카르텔 조직이라는 악당 집단이라면서? 그 녀석들이 오데사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렸단 말이지!
맞아요. 카르텔 조직은 천계에서 굉장한 악당들이라고 들었어요.
이 카곤님께서 그런 녀석들이 날 뛰도록 두고 볼 수 없지만 아무래도 저번에 입은 부상이 아직 낫지 않아서 내 대신 녀석들을 처치해줬으면 해.



오데사 시가전 마스터 로드에서 오데사 조직원, 오데사 기동대원 처치하고 카곤에게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꽤 고전하지 않았나? 누구나 고전 할 수 밖에 없지. 하지만 이 정도 실력이라면 어디가서 내 제자라고 얘기해도 좋아.
아니! 누구 마음대로 제자에요!



카곤의 의심


가만 생각해보면 네가 항상 처치했다고 얘기만 했지.. 내가 직접적인 증거를 보지 못 했어. 정말 카르텔 조직을 물리칠 실력이 있는거야?
뭐라고요! 날 무시하다니.. 카르텔 조직원들의 계급장이라도 떼오면 믿겠어요?
계급장이라.. 그거라면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겠군. 난 여기서 기다릴테니 어디 실력을 발휘해봐.



오데사 시가전 킹스 로드에서 카르텔 계급장을 카곤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이렇게 계급장을 모아왔어요. 어때요? 이제 카르텔 조직을 처치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겠죠?
흐음.. 내가 아직 완전히 너를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 노력이라면, 내가 믿어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르텔을 약화시켜라


이제 조금은 너의 실력을 인정하겠어. 그러니 나와 함께 카르텔 조직을 약화시켜보지 않겠어? 이런 경우 보통 두목을 없으면 오합지졸이 되기 마련이지.
카르텔 조직의 주요 인사들을 네가 처치한다면, 아마도 카르텔 조직을 상대하기 더 쉬워질 것 같아. 어때?
아니.. 잠깐만요. 조금 전에 함께 약화시켜 보자고 했는데, 그러면 같이 싸우는건가요?
물론 나도 그러고 싶지만, 모바일의 한계로 그럴 수가 없는걸 이해해줘. 어쨌든 나는 나름대로 카르텔 조직을 처치할테니 그렇게만 알고 있어.



오데사 시가전 킹스 로드에서 레인저 맥기와 스모크 장군 그리고 로켓맨 처치하고 카곤에게 얘기하기



<퀘스트 완료>
혼자서 카르텔 조직을 처치하다니.. 이번에는 정말 내 제자로 삼고 싶군. 우리 둘의 활약으로 카르텔 조직이 많이 약해졌을거야.
에에? 나는 분명 엄청 고생을 했는데.. 카곤은 대체 뭘 했나요?
그건 비밀이라니까.. 흠.. 흠.. 어쨌든 이걸로 조금은 평화가 찾아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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