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잔혹한 영웅
<퀘스트 완료>
젊음이란 좋은 거네. 무서운 줄 모르고 마음껏 패기를 부릴 수 있는 때지.
하지만 그게 너무 지나치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봤나? 카르텔 녀석들처럼 되어버린다네.
그 녀석들도 한 때는 그저 치기 어린 젊은이였네. 순수하게 꿈과 로망을 좇던 그런 시절도 있었지. 하지만 가진 힘을 잘못 사용하는 바람에 신세를 완전히 망쳐버렸어.
놈들이 꾸었던 꿈은 이제 모든 이들의 악몽일 뿐이네. 자네는 앞으로 그러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나?
힘에 휘둘릴 것인지 힘을 다룰 것인지... 어느 쪽을 택할지 잘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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