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전투력 향상을 기대한다면 ‘스트리트 파이터'의 길을 갈 수 있다.
이 직업은 특별히 어디서 배우는 게 아니라 싸워서 이기기 위한 모든 방식을 다 허용하는 속 편한 격투가들을 칭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날카로운 무기를 드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승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보기 싫은 자세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넘어진 적에게 올라타서 패는 건 기본이고 흙을 뿌리거나 싸우는 중에 독을 묻힌 암기를 던지기도 한다. 자긍심 높은 ‘스트라이커'들은 이들을 마구잡이 파이터라 경시하면서 제국 수도의 슬럼이나 시궁창 골목에서 성장한 전사들을 이 계열로 분류하고 있다. 시궁창 공주라는 칭호를 가진 패리스가 유명.
전직 - 스트리트파이터 (Street Fighter)
스트리트파이터... 그 험난한 길로 들어서려고 하시는 건가요. 비겁하다는 비난을 무서워하지 않는 그들은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요.
독을 사용하여 적의 체력을 빼앗고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닥치는 대로 집어 던져버리지요. 정정당당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뒷골목에서 주로 활약하는 그들 나름의 전투 전략이겠지요.
[닉네임] 님이 그 거친 삶 속으로 뛰어들고자 하신다면 끔찍한 대전이 속에서도 살아남은 강력한 몬스터, 다크트롤 치부카를 처치해 그 각오를 보여주세요.
전직을 위해 버려진 감옥에서 살아남은 자 치부카 처치하기 (이 퀘스트는 던전 진행 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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