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늘은 내가 요리사2

[히어로즈] 오늘은 내가 요리사2


모험가님들께서 적들의 식량창고에서 가져다 주신 재료로 백성과 병사들을 위해 요리를 하려고 시도해 봤어요. 
하지만 이 재료는 서부무법지대에서만 나는 특산품인지 도무지 무슨 고기인지를 알 수가 없군요. 
황도의 조리법으로는 도저히 맛을 내기 힘들어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적의 취사병들이 어떤식으로 이 고기를 조리하는지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



보급로차단전에 히어로즈 로드에서 HM-4 발트를 처치하고 취사병의 레시피¹ 모아오기
¹이런… 재료를 다 먹어버렸네! - 구스토



<퀘스트 완료>
이게 적들의 요리법이란 말씀이시죠? 정말 유용한 정보를 가져다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요리를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히어로즈] 재료 탓일까?


잘게 썰린 고기를 가지고 레시피 대로 조리 했는데도 도무지 사람들이 잘 먹지를 못하네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전 맛있던데…… 
아마도 재료가 나빠서 그런 것 같아요. 좀 더 좋은 재료가 있다면 이렇지 않을텐데…… 
지난번 베릭트님께서 소화가 잘 되는 고기를 구했다고 하신 적이 있었는데 
혹시 어디서 그런 고기를  구할 수 없을까요?



보급로차단전 히어로즈 로드에서 구스토를 처치하고 소화 잘되는 고기 모아오기



<퀘스트 완료>
음~ 정말 좋은 고기네요. 
아무 양념도 하지 않고 살짝 구워먹기만 해도 너무나 맛있을 것 같아요. 
좋아요. 제 솜씨로 이 고기를 누구도 맛보지 못한 최고의 요리로 만들어 보이죠.



[히어로즈] 이건 말도 안돼!


이상해요.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최고의 솜씨로 조리 했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은 제 음식을 잘 먹지 못해요. 
다른 궁녀들의 음식은 잘 먹으면서 왜 제 음식만 먹지 못할까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짐작조차 가지 않아요. 
혹시 카르텔 놈들이 제 고기에만 뭔가 술수를 부려놓은 게 아닐까요? 
어쩌면 제 손으로 불쌍한 겐트의 백성들을 독살하려고 하는 걸지도…… 
역시 악독한 카르텔. 어쩜 먹을거리에도 장난을 칠 수 있는지. 녀석들은 혼이 좀 나봐야 해요. 
제 대신 놈들에게 분풀이를 좀 해주시겠어요? 
그럼 제 요리를 맛보게 해 드릴게요.



보급로차단전 히어로즈 로드에서 구스토를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놈들의 식량창고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주셨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 여기 제가 만든 요리가 있어요 한번… 네? 안 드시겠다구요? 왜요? 배 안고프세요? 
한 입만 드셔 보세요……한 입만이라도… 
정말 안 드실건가요? 아무래도 정말 배가 부르신 모양이군요. 이런 맛있는 요리를 거절하시다니…



마를렌의 오기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세상에 제가 만든 음식이 맛이 없다는 사람이 있지 뭐에요? 
말도 안돼. 분명 그 분의 입맛이 잘못된 거겠죠? 불쌍해라… 
제가 다시는 잊지 못할 정도로 환상적인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면 그분의 입맛도 정상으로 돌아오겠죠? 
좋아! 지금부터 요리를 시작하겠어요. 
모험가님! 빨리 소화 잘 되는 고기를 준비해 주세요. 
지금 뭐하시는 거죠? 시간이 없어요. 빨리 가져다 주세요!



보급로차단전 히어로즈 로드에서 구스토를 처치하고 소화 잘되는 고기 모아오기



<퀘스트 완료>
자! 재료는 준비되었으니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기대하시라~ 호호호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