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아이올로스 (Aiolos)

각성 - 아이올로스 1 (Aiolos)


니 안에 내재된 바람이 폭풍처럼 휘몰아쳐 밖으로 튀어나오는 게 간혹 보인다.
그 정도로 힘이 내재되어있으면 다음 경지로 오를 수 있을끼다.
더 큰 바람을 일으키고 싶지 않나?



스위프트 마스터 2차 각성인 아이올로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마스터 시란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서풍은 풀잎을 흔들며 남풍은 열매를 떨어트리고, 북풍은 파도를 일으키며 동풍은 깃발을 펄럭인다. 그리고 바람이 멈추면 아이올로스가 태어난다.
스위프트 마스터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다. 폭풍 속의 고요함 속에서 바람의 지배자가 태어난다는 소리라카드라.
니를 보고 있으면 이 이야기가 떠오른다. 내재된 고요하고 강력한 바람. 그걸 일으킬 수 있다면 전설에 나오는 바람의 지배자 아이올로스도 될 수 있겠지.
한 번 도달해 볼 생각 없나?



각성 - 아이올로스 2 (Aiolos)


폭풍의 근원은 눈이라고 불리는 고요한 공간이다.
느덜은 바람이다. 강하게 휘몰아치고 휩쓰는 폭풍과 닮았다. 하지만 그렇게만 해서는 강해질 수 없다.
폭풍의 근원이 되는 고요함... 그 고요함을 찾아야 한데이. 그게 바로 전설로 가는 열쇠가 될끼다.
그럼 이제부터 고요함을 깨우기 위해서 수련해보자. 우선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할끼다. 그기에서 강자들과 마주하고 니 안의 고요함을 깨우고 온나.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퍼뜩 다녀온나 지금의 니 정도면 충분할끼다.



각성 - 아이올로스 3 (Aiolos)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마음속의 폭풍의 눈을 찾아냈나? 그 고요함 속에서 뭐가 보였나?



각성 - 아이올로스 4 (Aiolos)


처음 니가 바람을 쥐고 세상을 뒤흔들었을 때를 생각해 봐라. 그리고 그때처럼 너라는 폭풍 가운데 잠들어 있는 고요의 성지에 손을 뻗는기다.
그 속에서 답을 찾아내면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끼다. 
자, 이번에는 깨워낸 고요함 속에서 새로운 힘을 꺼내는 수련을 해보자.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라. 앞서 도전한 진 : 황룡대회와 격이 다른 강자들이 참가할끼다. 그들에게서 배우고 익혀서 니 안의 폭풍을 키우는기다.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모아 온나. 진 : 청룡대회는 황실의 인정을 받아야 참가 가능하데이. 황제 헬름의 씰이 그 역할을 해줄끼다.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아이올로스 5 (Aiolos)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된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니가 가진 고요함에는 뭐가 있드나? 거듭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나? 그리 미소 짓지만 말고 퍼뜩 말해봐라.
허이고... 이 능구렁이 같으니... 끝까지 말 안 할라나 보네.



각성 - 아이올로스 6 (Aiolos)


그래, 지금이면 이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됐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휩쓸려서 같이 오염 됐고.
그렇다고 마냥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거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충분하다.
새로 얻은 니 힘... 빌려줄 수 있나?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이제 눈을 감아라. 공기의 흐름을 느끼고 바람의 소리를 들어라. 내면의 고요함을 상기하고 폭풍을 불러 일으켜라.
그래, 그렇게 하면 된다. 좀 더 바람을 두르고 마음 속으로는 고요함을 유지해라.
...
...그래, 그거다. 히야~ 억수로 대단하네. 엄청난 바람이다. 하지만 가운데 있는 니 표정은 그 어느 것보다 편안해보이는구마.
이제 끝났다. 니는 바람에게 인정받았고, 허락 받았다. 자신들을 지배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제부터 니는 고요함 속에서 태어난 바람의 지배자, 아이올로스(Aiolo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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