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보라고 말해도 돼.
답답하고 어리석다고 말해도 괜찮아.
말이 안 통하는 겁쟁이라고 놀려도 신경쓰지 않아.
평범한 삶에 안주하면서,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너희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즐거우니까.
그러니 인정할 수 없는 거야.
입에 담기도 두려운 존재들의 유희로,
운명을 앞세운 광신의 제물로,
행복하게 살 권리를 가진 모두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허무하게 끝을 맺는
이 일그러진 현실을 난 결코 인정할 수 없어.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거야.
종착지가 지옥 밑바닥이든,
아니면 차원 저편의 부서진 하늘이든,
덧없는 현실과 일그러진 진실 사이에서
나는 그저, 걸어갈 뿐이야.
승천의 날까지.
- 차원학 교수 라빈 슈뤼즈의 마지막 일기에서.
---------------------------------{퍼스트}---------------------------------
각성 - 어센션 1 (Ascension)
요즘 한다는 연구라는 건 잘 되고 있나? 뭘 하고 있는지 몰라도 꽤나 바빠 보이는 것 같드마.
그래도 시간 좀 내서 쇼난으로 온나. 지금의 니라면 지식을 넘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바쁘더라도 함 들리라. 알았나?
디멘션 워커 2차 각성인 '어센션'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드디어 왔나? 기다렸다. 그런데 와 그리 인상을 쓰고 있노?
...그렇나? 힘들게 밝혀낸 진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한기가? 그럴 수도 있제. 지식도 무(武)와 같아서 갈망하던 경지에 도달했을 때,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크게 실망할 수밖에.
내도 수도 없이 경지를 오르면서 똑같이 느꼈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야 진짜 풍경을 볼 수 있지 않겠나?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아라. 내가 지켜본 니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니가 가진 내재된 가능성. 그게 결국엔 니를 한 단계 끌어 올려줄끼다.
각성 - 어센션 2 (Ascension)
그래?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듣던 중 반가운 말이네.
마법에 대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차원 마법학이라는 게 꽤나 어렵고 힘든 길이라는 소리는 들었다. 다들 강해지는 방법에만 몰두하는데 반해서 느덜은 순수 학문으로써 그걸 바라보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능성이 더 열려있는 거 아니겠나. 내도 최대한 니를 도와줄 테니 걱정말아라.
일단은 니 지식이 어디까지 통하는지 함 보자.
그래, 황룡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온나. 그기에 참가하는 강한 아들한테 여태 쌓아온 지식이 얼마나 통하는지 실험해보고 온나. 와 그리 투덜거리노? 니 실험 좋아하지 않나? 잔소리 말고 퍼뜩 다녀온나.
황룡의 자격 대신 내 이름으로 추천서 보내 놓을 테니 입장을 문제 없을 끼다.
고만 투덜거리고 어여 다녀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그래, 실험은 잘 끝냈나? 뭐? 이건 실험이 아니라고? 아직도 그 타령이고? 아이고... 내 그럴 줄 알고 준비한 게 있다.
각성 - 어센션 3 (Ascension)
자, 여기있다. 니가 필요 할 것 같아서 특별히 샤란 님한테 부탁해서 가지고 왔다.
차원의 힘에 대한 책이라카데? 내는 암만봐도 도통 모르겠는데 니는 알아보겠지 싶어서 냉큼 받아왔다.
마음에 드나? 샤란 님이 설명하기를 '어센션'이라고 불리는 자가 남긴거라카든데. 니 표정 보니 제대로 가지고 온게 맞나보네.
니도 좀 힘이 나는 것 같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볼까? 이번에는 청룡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온나.
더 강한 자들에게 니가 쌓아온 것들이 통하는지 실험해봐라.
이번에도 청룡의 자격 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해놓을 테니 걱정 말고.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논문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다행이네. 그런데 무투대회에서 무슨 실험을 했길래 난장판으로 만들었노? 뒷처리야. 쇼난 왕실 아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좀 심하네.
각성 - 어센션 4 (Ascension)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어센션'이라는 자도 니와 마찬가지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 가지를 깨달은 것 같다고 하드라. 그기가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웃으면서 떠났다니 큰 깨달음을 얻은 거 아니겠나?
그가 남긴 글의 의미를 알겠다고? 그라면 니도 그와 똑같은... 아니 그 이상의 단계에 올라섰다는 말이다. 내가 더 뭐라 말할 게 없네. 다만 당부하고 싶은 건, 이 순간을 잊지 말라는 말뿐이다. 또 한계에 부딪혔을 때를 대비해서 말이다.
그럼 이제 가봐도 좋다. 니는 한계를 넘었고 도달하고자 했던 목표를 거머쥐었다. 그래... 이제 너를 이렇게 부르면 되겠네. '어센션(Ascension)', 앞서 나갔던 그보다 더 높은 곳으로 승천할 자다.
---------------------------------{구버전}---------------------------------
각성 - 어센션 1 (Ascension)
연구라는 건 잘 되고 있나? 뭔지 몰라도 분주해 보이데?
그렇게 지식을 쌓아가는게 재미있고 좋겠지만 이제는 슬슬 니 힘을 쌓아보는건 어떻노?
지금 니는 한 단계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곳까지 왔다. 하지만 다른 곳에 신경쓰고 있느냐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 혹시 관심있다면 내랑 이야기 좀 하자.
디멘션 워커 2차 각성인 어센션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그렇나? 힘들게 밝혀낸 진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했다고?
지식도 무(武)와 같아서 갈망하던 경지에 도달했을 때,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다고 들었다.
내도 수도 없이 무(武)의 한계를 돌파하면서 실망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걸 전부 거쳐야 진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 않겠나?
한번 실망했다고 낙담하지 마라. 니는 충분히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실망할 일 없게 내가 도와줄테니 걱정마라.
각성 - 어센션 2 (Ascension)
<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그래, 잘 끝내고 왔나? 니 지식은 통하더나?
각성 - 어센션 3 (Ascension)
자, 여기있다. 니가 필요 할 것 같아서 특별히 샤란 님한테 부탁해서 가지고 왔다.
차원의 힘에 대한 책이라카데? 내는 암만봐도 도통 모르겠는데 니는 알아보겠지 싶어서 냉큼 받아왔다.
마음에 드나? 샤란 님이 설명하기를 '어센션'이라고 불리는 자가 남긴거라카데.
그게 뭔지 몰라도 좋아하는 거보니 잘 가지고 왔나보네.
그럼 선물도 받았으니 새로운 수련에 들어가보자. 이번에는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봐라. 여지껏 만났던 상대들과는 다른 수준의 강자들이 출전할끼다.
하지만 어려워할 필요 없데이. 여태 깨달은 것들을 다시 복습하면서 문제 풀듯이 천천히 상대하면 된다.
어디보자...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그게 있어야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카드라.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퀘스트 완료>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다행이네. 그런데 대회에서 무슨 짓을 했길래 난장판으로 만들었노?
뒷처리야. 쇼난 왕실 아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좀 심하네.
각성 - 어센션 4 (Ascension)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어센션'이라는 자도 니와 마찬가지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 가지를 깨달은 것 같다고 하드라. 그기가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웃으면서 떠났다니 큰 깨달음을 얻은 거 아니겠나?
그가 남긴 글의 의미를 알겠다고? 그라면 니도 그와 똑같은… 아니 그 이상의 단계에 올라섰다는 말이다. 내가 더 뭐라 말할 게 없네. 다만 당부하고 싶은 건, 이 순간을 잊지 말라는 말뿐이다. 또 한계에 부딪혔을 때를 대비해서 말이다.
그럼 이제 가봐도 좋다. 니는 한계를 넘었고 도달하고자 했던 목표를 거머쥐었다. 그래... 이제 너를 이렇게 부르면 되겠네. '어센션(Ascension)', 앞서 나갔던 그보다 더 높은 곳으로 승천할 자다.
---------------------------------{개편}---------------------------------
각성 - 어센션 1 (Ascension)
연구라는 건 잘 되고 있나? 뭔지 몰라도 분주해 보이데?
그렇게 지식을 쌓아가는게 재미있고 좋겠지만 이제는 슬슬 니 힘을 쌓아보는건 어떻나?
지금 니는 한 단계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곳까지 왔다. 하지만 다른 곳에 신경쓰고 있느라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 혹시 관심있다면 내랑 이야기 좀 하자.
디멘션 워커 2차 각성인 어센션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그렇나? 힘들게 밝혀낸 진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했다고?
지식도 무(武)와 같아서 갈망하던 경지에 도달했을 때,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다고 들었다.
내도 수도 없이 무(武)의 한계를 돌파하면서 실망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걸 전부 거쳐야 진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 않겠나?
한번 실망했다고 낙담하지 마라. 니는 충분히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실망할 일 없게 내가 도와줄테니 걱정마라.
각성 - 어센션 2 (Ascension)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그래, 잘 끝내고 왔나? 니 지식은 통하더나?
각성 - 어센션 4 (Ascension)
자, 여기있다. 니가 필요 할 것 같아서 특별히 샤란 님한테 부탁해서 가지고 왔다.
차원의 힘에 대한 책이라카데? 내는 암만봐도 도통 모르겠는데 니는 알아보겠지 싶어서 냉큼 받아왔다.
마음에 드나? 샤란 님이 설명하기를 '어센션'이라고 불리는 자가 남긴거라카데.
그게 뭔지 몰라도 좋아하는 거보니 잘 가지고 왔나보네.
그럼 선물도 받았으니 새로운 수련에 들어가보자. 이번에는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봐라. 여지껏 만났던 상대들과는 다른 수준의 강자들이 출전할끼다.
하지만 어려워할 필요 없데이. 여태 깨달은 것들을 다시 복습하면서 문제 풀듯이 천천히 상대하면 된다.
어디보자...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그게 있어야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카드라.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어센션 5 (Ascension)
<퀘스트 완료>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다행이네. 그런데 대회에서 무슨 짓을 했길래 난장판으로 만들었놨나?
뒷처리야. 쇼난 왕실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좀 심하네.
각성 - 어센션 6 (Ascension)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어센션'이라는 자도 니와 마찬가지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 가지를 깨달은 것 같다고 하드라. 그기가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웃으면서 떠났다니 큰 깨달음을 얻은 거 아니겠나?
그가 남긴 글의 의미를 알겠다고? 그라면 니도 그와 똑같은… 아니 그 이상의 단계에 올라섰다는 말이다. 내가 더 뭐라 말할 게 없네. 다만 당부하고 싶은 건, 이 순간을 잊지 말라는 말뿐이다. 또 한계에 부딪혔을 때를 대비해서 말이다.
그럼 이제 가봐도 좋다. 니는 한계를 넘었고 도달하고자 했던 목표를 거머쥐었다. 그래... 이제 너를 이렇게 부르면 되겠네. '어센션(Ascension)', 앞서 나갔던 그보다 더 높은 곳으로 승천할 자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