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어센션 1 (Ascension)
연구라는 건 잘 되고 있나? 뭔지 몰라도 분주해 보이데?
그렇게 지식을 쌓아가는게 재미있고 좋겠지만 이제는 슬슬 니 힘을 쌓아보는건 어떻나?
지금 니는 한 단계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곳까지 왔다. 하지만 다른 곳에 신경쓰고 있느라 전혀 나아가지 못하고 있지. 혹시 관심있다면 내랑 이야기 좀 하자.
디멘션 워커 2차 각성인 어센션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마스터 시란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그렇나? 힘들게 밝혀낸 진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했다고?
지식도 무(武)와 같아서 갈망하던 경지에 도달했을 때,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다고 들었다.
내도 수도 없이 무(武)의 한계를 돌파하면서 실망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걸 전부 거쳐야 진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 않겠나?
한번 실망했다고 낙담하지 마라. 니는 충분히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실망할 일 없게 내가 도와줄테니 걱정마라.
각성 - 어센션 2 (Ascension)
마법에 대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차원 마법학이라는 게 꽤나 어렵고 힘들다고 들었다. 게다가 강해지는 수단이 아니라 순수 학문으로 접근하고 있어서 더 어려울끼다.
하지만 니가 노력하는 만큼 내도 최대한 도울테니 걱정마라.
그럼 일단은 니가 쌓아온 지식이 어디까지 통하는지 함 보자.
지금 쇼난에서 진 : 황룡대회가 열리고 있데이. 여기에 참가해서 강자들을 상대로 지식을 뽐내고 온나. 내도 가서 지켜보고 있을 생각이다.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퍼뜩 다녀온나 지금의 니 정도면 충분할끼다.
<퀘스트 완료>
그래, 잘 끝내고 왔나? 니 지식은 통하더나?
각성 - 어센션 4 (Ascension)
자, 여기있다. 니가 필요 할 것 같아서 특별히 샤란 님한테 부탁해서 가지고 왔다.
차원의 힘에 대한 책이라카데? 내는 암만봐도 도통 모르겠는데 니는 알아보겠지 싶어서 냉큼 받아왔다.
마음에 드나? 샤란 님이 설명하기를 '어센션'이라고 불리는 자가 남긴거라카데.
그게 뭔지 몰라도 좋아하는 거보니 잘 가지고 왔나보네.
그럼 선물도 받았으니 새로운 수련에 들어가보자. 이번에는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봐라. 여지껏 만났던 상대들과는 다른 수준의 강자들이 출전할끼다.
하지만 어려워할 필요 없데이. 여태 깨달은 것들을 다시 복습하면서 문제 풀듯이 천천히 상대하면 된다.
어디보자...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그게 있어야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카드라.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어센션 5 (Ascension)
<퀘스트 완료>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다행이네. 그런데 대회에서 무슨 짓을 했길래 난장판으로 만들었놨나?
뒷처리야. 쇼난 왕실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좀 심하네.
각성 - 어센션 6 (Ascension)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어센션'이라는 자도 니와 마찬가지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한 가지를 깨달은 것 같다고 하드라. 그기가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웃으면서 떠났다니 큰 깨달음을 얻은 거 아니겠나?
그가 남긴 글의 의미를 알겠다고? 그라면 니도 그와 똑같은... 아니 그 이상의 단계에 올라섰다는 말이다. 내가 더 뭐라 말할 게 없네. 다만 당부하고 싶은 건, 이 순간을 잊지 말라는 말뿐이다. 또 한계에 부딪혔을 때를 대비해서 말이다.
그럼 이제 가봐도 좋다. 니는 한계를 넘었고 도달하고자 했던 목표를 거머쥐었다. 그래... 이제 너를 이렇게 부르면 되겠네. '어센션(Ascension)', 앞서 나갔던 그보다 더 높은 곳으로 승천할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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