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독왕 (纛王)

각성 - 독왕 1 (纛王)

독을 자유자재로 다스리고 몸에 흐르는 피조차 치명적인 맹독으로 변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이것은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자들을 이미 '독왕'이라고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모험가님도 점차 몸 안의 독기가 밖으로 넘치는 것이 어느새 그 경지에 달한 것 같군요...

각성을 위해 아래의 재료를 모아오기

<퀘스트 완료>

저는 독왕이 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각성 - 독왕 2 (纛王)

그 이유는 너무나도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온몸의 피가 독으로 변형되어 흐르고 그 숨조차 독기로 가득 차 모험가님을 고통스럽게 할 겁니다. 

이 맹독이 적을 쓰러트리는 것보다 모험가님을 먼저 쓰러트릴 것입니다.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몸의 독기를 뽑아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과 독을 안고 살아가면서 독왕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진정 독왕이 되고 싶으시다면 고통을 감내하고 싸워야 합니다.

사망의 탑 30층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어떻습니까? 정말 고통스럽지 않습니까? 

독을 사용하는 것은 넨을 사용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각성 - 독왕 3 (纛王)

몸 안의 독이 있다고 아무렇게나 뿜어대서는 안됩니다. 그 독이 모험가님의 가족이나 동료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긴박한 상황 속에서 독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 독이 발목을 잡을 수 있겠지요. 

강자들과 대련하고 증거로 그들의 정기를 모아오십시오.

사망의 탑에서 강인한 자들의 정기¹를 모아오기

¹강자들의 엄청난 기운이 흘러넘치고 있다.

<퀘스트 완료>

그렇게 독을 쓰고도 육체가 무너지지 않다니...과연 모험가님이군요.

각성 - 독왕 4 (纛王)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않은 것을 보니 자유자재로 독의 컨트롤이 가능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로 독왕에 어울리는 분이 되었습니다.

독왕이 되기 위해서 아래의 재료를 모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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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에서는 따를 자가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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