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 못한 호의
[의뢰서]
슬라우 공업단지로 향할 모험가 모집
의뢰인 : 카라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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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안녕하신가? 무슨 일로 나를 찾았는가?
세븐 비투스 : 절제? 흐음… 혹시 이 고철덩어리를 말하는 건가?
(페럴 웨인이 녹이슨 정체불명의 물체를 보인다. 틈으로 청량한 기운이 새어 나온다)
그냥 영험한 물건이라고 해서 수집해둔 거네.
허허. 이게 성물이라고? 이거 생각지도 못했군.
보아하니 필요한 모양이군. 원한다면 그냥 넘겨주겠네.
하지만 이런 상태로 줘도 되겠나? 조금만 도와주면 꺼내줄 수 있겠는데 말이야.
초정밀 렌즈
깨끗하게 형태를 복원하려면 초정밀 렌즈가 필요하네.
불순물을 조금의 오차도 없이 떨어트려야 하니까 말일세.
하지만 지금 만들어 둔게 없네.
가지고 있던 건 다 써버렸고… 만든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서는 힘들지.
하지만 한 가지 방법이 있네. 원료를 슬라우 공업단지로 가지고 가서 다듬어 오는 거지.
물론 자네가 말이야.
설명을 해줄 테니 그대로 다듬어서 가지고 오기만 하면 되네. 그럼 나머지는 내가 처리하지.
분기점1
분기점2
---------------------------------{개편}---------------------------------
"페럴 웨인을 찾도록. - 카라카스"
슬라우 공업단지에서 페럴 웨인에게 세븐 비투스 : 절제에 관한 이야기 듣기
<퀘스트 완료>
안녕하신가? 무슨 일로 나를 찾았는가?
세븐 비투스 : 절제? 흐음… 혹시 이 고철덩어리를 말하는 건가?
(페럴 웨인이 녹이슨 정체불명의 물체를 보인다. 틈으로 청량한 기운이 새어 나온다)
그냥 영험한 물건이라고 해서 수집해둔 거네.
허허. 이게 성물이라고? 이거 생각지도 못했군.
보아하니 필요한 모양이군. 원한다면 그냥 넘겨주겠네.
하지만 이런 상태로 줘도 되겠나? 조금만 도와주면 꺼내줄 수 있겠는데 말이야.
초정밀 렌즈
<퀘스트 완료>
제대로 구해왔군.
조금만 기다리게.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어허…실수할 뻔했군.
….그렇지… 여기는 끝났고….
(쇠가 깍여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옳지. 옳지. 좋아.
이런 모양이었군… 조금만 더…
…
……
휴우… 좋아 다됐네.
수고는 무슨… 자네가 여기서 해준 일이 얼마인데 이 정도는 수고도 아니지.
손쉬운 회수
<퀘스트 완료>
주점 입구에서부터 청량한 기운이 느껴진다 싶었더니만 세븐 비투스 때문이었나?
많은 피를 머금은 무기가 이렇게 청량하기도 드물지. 죄업을 뒤집어써도 성물은 성물인가 보군.
가지고 오느라 수고 많았네. 자네가 아니었으면 이번 일은 성공하지 못했을 거야.
인간은 아무에게나 호의를 베풀지 않는다네. 특히, 페럴 웨인 정도의 위인이면 더욱 더 그렇겠지.
하지만 자신의 이익과 관련되어 큰 호의를 베픈 사람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
자네를 이용한 것이냐고? 섭섭한 말을 다하는군. 나도 다른 이들처럼 자네의 도움을 받았을 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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