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
드디어 열리는 천계의 문
<퀘스트 완료>
성공이로군요. 모험가님도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계의 수비대장
카르텔이라. 이곳도 꽤나 복잡한 사정이 있는 것 같군. 흐음. 여기가 천계인가. 생각보다는 평범한데.
나는 저 아가씨랑 할 이야기가 있으니까 너는 천계를 적당히 둘러봐. 이곳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도 좋겠지.
천계마을 겐트의 수비대장 젤딘 슈나이더를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위기의 겐트
젤딘 슈나이더와 다시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마를렌 님께 당신에 대하여 소개를 받았습니다. 아까 저의 태도가 좋지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저희를 돕겠다며 나섰다가 압도적인 적의 힘을 보고 배신한 자의 수가 좀 되기에, 저도 모르게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고 말았습니다.
외벽 정찰
다행히 아직 적의 본대는 도착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하지만 그들이 불을 지르고 있는 지역은 백성들의 거주지역입니다. 그들로 인하여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하고 말겠지요.
...역시 카르텔 놈들의 더러운 수법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천계의 상황
마계라...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알아보겠습니다. 협력 감사드립니다.
아군을 구출하라
모두 다 구하지는 못했지만 몇 분이나마 무사히 구출되어 마음의 짐을 덜었습니다.
보안 유지
안타깝지만 아무리 읽어보아도 황녀님의 소식은 없군요.
허나 이로써 겐트에 대한 정보가 빠져나가는 것만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 아, 잠깐...
이 문서에 뭔가 암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둘러 해독해야겠습니다.
방화 저지
모두 태워주마! 불타라!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시간을 벌었습니다.
모래바람이라 불리는 사나이
암호의 해독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황도군의 방어가 생각보다 단단하니, 외벽을 완전히 불태우기 위하여 벤팅크라는 남자를 이곳으로 불러오라는 내용이더군요.
아마 방화부대의 대장이겠지요. 그 자를 확실히 물리칠 수만 있다면 한숨을 돌릴 수 있을 텐데...
모험가님. 저 아래 시장 쪽으로 가시면 모래바람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카르텔에 몸을 담았지만 지금은 조직을 나와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다 이곳 겐트에 도착하여 머무르고 있습니다.
저는 그를 믿을 수 없지만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아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모험가님이 저 대신 그를 만나 방화부대 대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좋겠군요.
시장에 있는 베릭트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오? 그 선머슴 같은 계집애가 나를 만나보라고 했다고? 까칠한 성격에 꽤나 무리하셨구만. 하하하!
벤팅크에게 본때를
아아... 벤팅크라면 그 코찔찔이를 말하는 게로구만.
내가 예전에 카르텔에 있을 때는 말 먹이나 나르던 녀석이었는데 그런 녀석이 방화병에, 그것도 대장이라니.
내가 카르텔을 나온 것도 그 때문이지. 원래 카르텔은 로망을 추구하는 자들의 모임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미쳐돌아가기 시작하더군. 나는 그 꼴이 싫어서 나온 거고.
아무튼... 벤팅크 녀석이 끈질긴 것 하나는 옛날부터 알아줬네. 하지만 내 기억 그대로라면 조금 멍청해. 황도군이 약해지긴 했지만 제 힘으로 무너질 정도는 아닌데 그것도 모르고 어슬렁 기어나오는 걸 보면 바뀐 것 같지는 않군.
가서 전하게. 코찔찔이 녀석에게 황도군이 무너지지는 않을 거라고.
척 보니 젊은이도 꽤 하는 것 같은데 가서 코찔찔이에게 본때를 보여주게나
겐트 외곽에서 방화범 벤팅크를 쓰러뜨리기
베릭트라고? 그 영감이 어디로 기어들어갔나 했는데 저 안에서 벌벌 떨면서 그런 헛소리나 지껄였단 말이지?
---------------------------------{열풍전}---------------------------------
당장 가서 전해! 그 더러운 모자에 머리털 하나 남김없이 태워주겠다고!
---------------------------------{열풍후}---------------------------------
당장 가서 전해! 그 더러운 모자와 머리털을 남김없이 태워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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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지는 마라! 너도 나한테 혼쭐이 나야하니까!
<퀘스트 완료>
어떤가? 내 말대로 멍청하지? 뭐라고 하던가?
하하하, 애송이가 성격은 여전하구만.
카르텔 간부급의 상징
과연 젤딘이 자네를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알겠군. 요즘 황도군에서 보기 드문 실력이야.
수고하셨습니다. 모험가님이 세운 공은 모두 전해듣고 있었습니다. 그 수상한 늙은이 때문에 기분이 상하진 않으셨는지요.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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