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성 밖
<퀘스트 완료>
뭐라고요? 그게 정말입니까? 아직 방화병 놈들이 저지른 만행을 채 수습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큰일이군요.
기동대 침투 저지
<퀘스트 완료>
시간을 벌어주신 덕분에 간신히 적을 맞아 싸울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전장으로 다시 나설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짧은 휴식
황도군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홀로 적과 대치하느라 피곤하셨을 겁니다. 잠시 피곤을 풀며 다음 전투에 대비해 주십시오.
아, 마를렌 님께 가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모험가님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를렌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어서오십시오. 모험가님이 오신 후에 황도군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반은 어디로
함께 올라오신 반 님을 찾으시나요? 모험가님이 카르텔과 싸우시는 동안 전선을 둘러본 후 아라드로 내려가셨습니다.
적의 규모를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지원군을 불러오겠다고 하셨습니다만... 솔직히, 도움을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너무 늦으시는 것 같군요.
황녀님을 빼앗긴 치욕을 한시라도 빨리 갚고 싶습니다만 제 한 몸을 바친다고 하여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런 괜히 제 불평을 모험가님께 말씀드리고 있었군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저희가 준비한 보급물품을 챙겨오겠습니다.
마를렌이 보급물품을 챙겨오기를 기다려 다시 말을 걸기
<퀘스트 완료>
저희를 도와주시는 모험가님께 드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만 지금 모든 황도군이 물자 부족으로 허덕이는 실정입니다.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성의라 생각하시고 받아주십시오.
구호물자 확보
아 모험가님, 오셨군요. 마를렌 님이 물품을 챙겨주시던가요?
부끄럽습니다만 그 정도가 지금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입니다. 겐트는 풍요로운 마을이었습니다만 카르텔의 습격이 길어져, 필요한 물건을 구하는 것이 몹시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하다못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동료들을 치료할 수 있는 구호물자라도 보충할 수 있다면...
겐트 동문의 카르텔 위생병에게서 구호물자를 빼앗아 오기
<퀘스트 완료>
카르텔의 풍족한 물자를 보니 더욱 화가 나는군요. 이것이 모두 빼앗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아니, 이렇게 있을 때가 아니지요. 어서 부상병을 치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숨겨진 암호
모험가님. 전에 암호문을 가져다 주신 것 기억하십니까? 방화부대의 대장이 온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어서 대응을 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마를렌 님이 무언가 더 숨겨진 것이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며 암호문을 직접 해독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카르텔 녀석들이 겐트에 폭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보수한 외벽이 채 굳지도 않은 상황에서 폭격마저 떨어진다면 정말 끝장입니다.
천재라 칭송받는 멜빈 님이라면 적의 폭격을 저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실 겁니다. 부디 그분의 지시에 따라주십시오.
공방거리에 있는 멜빈 리히터를 만나기
<퀘스트 완료>
어? 뭐야? 누가보냈다고?
폭격 지점 교란
폭격을 담당하는 통신병.
<퀘스트 완료>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했군요. 미리 파악하지 못한데다가 하마터면 암호 속에 숨은 진짜 암호를 발견하지 못하다니.
마를렌 님과 멜빈 님 덕분에 위기를 간신히 벗어났군요. 하지만 이건 모두 모험가님이 계셔주신 덕분입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카르텔 개조병사
다행히 규격은 동일하군요. 쓸 수 있겠습니다.
지뢰 매설 저지
<퀘스트 완료>
그를 처치하셨습니까? 지뢰 제거 작업을 속행하겠습니다.
구출 작전
리더! 그 옷은 뭐지? 왜 카르텔이 지급한 옷을 입고 있는 거야?
전에 말했잖아. 황녀님이 납치되고 아무 소식도 없어. 그리고 겐트에는 패잔병과 굶주린 사람들밖에 없잖아.
메이윈. 현실을 받아들여. 이제 끝났어. 황실은 무너지고 카르텔의 혁명이 승리한 거야.
혁명?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어린 아이를 납치하는 게 혁명이라고? 갖다붙인다고 죄가 미화될 것 같아?
무법지대 출신의 용병.
황도군에게 등을 돌리고 카르텔 편에 서게 된다.
<퀘스트 완료>
돌아오셨군요! 고든은...
그렇습니까. 그가 배신을...
메이윈이라도 살아돌아와 다행입니다. 그녀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일 탈취
충분하지는 않지만 긴히 사용할 수는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풍의 슈뢰드
전에 구해주신 메이윈이 입수한 정보로는 카르텔 기동대의 대장은 슈뢰드라는 남자라고 합니다.
성격이 난폭하지만 리더쉽이 있어 기동대원들을 훈련시켜 저토록 위협적인 병력으로 탈바꿈하게 만든 자이지요.
더구나 그는 지젤 박사가 개조한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곳곳을 파괴하고 다닙니다. 심지어 무기까지 달아서 오토바이가 아니라 전차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가 전선에 나섰다는 소식에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모험가님께서 그를 막아주실 수는 없으시겠습니까?
겐트 동문에서 기동대장 슈뢰드를 쓰러뜨리기(이 퀘스트를 수행하면 겐트에 반이 생성됩니다.)
비켜라! 슈뢰드가 나가신다!
스피드에 죽고 사는 질주 본능의 사나이.
<퀘스트 완료>
기동대장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모험가님 덕분입니다.
제국군의 천계 입성
<퀘스트 완료>
귀 따갑게 말했지만 다시 한 번 말한다. 천계 백성을 괴롭히는 놈이 나오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알았나!
오? 야아, 잘 지냈냐? 내가 없는 동안 니가 이쪽을 도와주고 있었다며? 역시 대단대단.
하지만 걱정 마. 이제부턴 제국군이 천계군을 도울 테니까. 카르텔인지 뭔지 하는 녀석들을 싹 쓸어버려야지. 그치?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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