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신 드레이퓨스가 운영하는 탑 중 두 번째, 미망의 탑이 건설되었습니다.
- 사신이 모험가들을 환상의 구렁텅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세운 건물입니다.
- 사신은 층의 주인을 찾기 위해 이미 죽은 고대의 강력한 전사들을 명계로부터 데려오기도
하고, 현세의 인물들과 계약하기도 합니다.
최강의 검사들 1
어서 오시게나 젊은 모험가여.
현재 아라드에서 일어나는 혼란은 오히려 이 대륙에 수많은 강자를 만들어 냈지.
하지만 아라드를 대표하는 강자라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이 따르기 마련이네.
하지만 최강의 검사라고 불리는 자들 중, 정도를 버리고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자들이 있다네.
그들을 쓰러트리고 아라드의 질서를 바로 잡아주겠나?
의뢰를 맡을지 생각한 후에 G.S.D에게 말을 걸기
최강의 검사들 3
자네에게 또 다른 일을 맡기고 싶은데 말이야. 이번은 사영보다 훨씬 흉악한 악당이야.
혹시 프리텐더라고 들어봤는가? 아마 한번은 들어봤을 테지.
전에는 데임이라는 이름으로 자비와 인자함으로 명성을 떨친 검사였지.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들을 납치해 생체실험을 자행하는 무자비한 녀석이었어.
그는 그 정체가 탄로나 사람들에게 붙잡혀 산채로 화형 당했다고 하네.
왜 이런 옛날 이야기를 하는지 의문이 드는가?
그것은 바로 그 프리텐더가 사망의 탑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일세. 사신은 악독한 그를 되살려 사망의 탑에 초대했지.
그리고 탑에 도전한 모험가들을 쓰러트려 생전에 행했던 악행을 다시 저지르고 있다 하는군.
그를 쓰러트리고 그의 악행을 막아주겠나?
사망의 탑 22층의 프리텐더를 쓰러트리기
최강의 검사들 4
마지막으로 구맹룡 사진을 해치우는 일만 남았군.
솔직히 사진은 한 마리의 용과 같다 할 만큼 강한 검사일세.
쉽사리 그에게 도전했다가 명을 달리한 모험가들이 한 둘이 아니라지. 사진은 미망의 탑 최상층을 맡고 있다네.
그 최상층을 맡기 위해서 사신에게 영혼을 파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친구들과 동문들을 배반했다고 하는군.그것도 모자라 언젠가는 사망의 탑의 최상층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신에게 바칠 영혼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 구만.
사진이 더 많은 영혼을 해치기 전에 미망의 탑을 빠르게 올라 사진을 쓰러트려 주겠나?
미망의 탑 최상층의 구맹룡 사진을 15분 안에 쓰러트리자
망자의 탑에 온 것을 환영한다.
여기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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