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봉인]구출 작전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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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상처 입은 블랙모스를 살리기 위해 먹이를 구하러 습격을 해온 거였군. 아아, 젠장. 우리를 단순한 영양 도시락으로 생각하고 말이야, 진짜 가만 안 둘 거야!
내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아서 주민들이...
무슨 소리하는 거야? 다들 손 놓은 이런 구석 마을까지 와서 목숨을 걸고 도와줬잖아. 이런 일은 어차피 우리 몫이라고.
자자, 안 어울리게 착한 척하지 말고 가서 놀고나 있으라고. 여긴 뒷정리를 해야하니까.
흠? 근데 그건 뭐야? 이상하게 빛나는 조각이네?
(그래, 차원의 조각...! 죽은 줄 알았던 블랙모스가 아직 살아있었던 것은 이 조각의 힘이었던 걸지도.)
(제국의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 그나마 다행인 건가... 다음엔 절대로 방심하지 않겠어.)
마을까지 들이닥친 흉폭한 몬스터들에게 시궁창의 주민들이 끌려가버렸다. 이들을 구출하러 간 곳에서 쓰러뜨렸다고 생각한 전갈들이 발견되고, 하츠는 뒷처리가 허술하다며 혀를 찬다. 분하지만 지금은 그의 비난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가까스로 퀸 스콜피온 피오네를 쓰러뜨린 모험가는 신비한 힘을 가진 조각을 또 하나 손에 넣게 되는데… 이 조각의 힘이 전갈들을 강하게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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