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속에서 바들바들 떨던 한낱 계집아이였던 시절은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다.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익혔다. 살기 위해 이겼다
그런데 언제부터 이기기 위해 살게 되었던 걸까.
독은 그저 살기 위한 선택이었다.
자칫하면 한순간에 죽는다는 것은 물론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가까이했다. 진 주제에 비참하게 살아남느니 내가 가진 독으로 깨끗이 죽기를 바랐다.
단지 살아남는 것.
그것만이 삶의 이유였던 내가 언제 이렇게 바뀌어 버린 걸까.
나와 비슷한 운명을 지닌 자들이 있었다.
고통을 이기지 못해 쓰러져도 동정 한번 받을 수 없는 그런 버려진 자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
혼자 살기 바빴던 내가 타인을 구한 것은 작은 부산물에 지나지 않았다.
그저 새로 만든 독을 실험해 볼 생각이었다. 거기서 나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놈이 생길 거라곤 기대도 하지 않았다.
이 처참한 세상에서 은혜 운운하는 놈들은 모두 내 독에 쓰러졌으니까.
막상 생겨보니 어땠냐고 한다면...... 딱히 나쁘진 않았다고 할까.
신선한 기분이었다. 나에게 의지하는 놈들이 하나둘 생길 줄이야. 내가 만든 독이 이런 식으로 나를 살아남게 할 줄이야.
더이상 나는 비겁한 독사가 아니다.
나는 용독문주.
나와 나의 독을 믿고 의지하는 놈들에게 이겨서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는 최강의 독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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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지독하게 냄시를 풍기고 다니는구마, 그리 독을 품고 살아가는 삶은 즐겁나?
아무도 다가가지 않으려 하고 의지하지 못할끼다. 그기가 독을 품은 자의 숙명 아니겠나?
하지만 이제 와서 독을 버릴 수도 없을끼다. 살기 위해 독을 선택했고, 그기가 니 삶을 많이 바꾸었을 끼다.
'버릴 수 없으면 더 크게 취하라' 언제인가 들었던 말이제. 지금 바로 쇼난으로 온나. 한 단계 오르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스트리트파이터 2차 각성인 '용독문주'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왔나? 여까지 왔다는 건 다음 경지에 흥미가 있으니까겠제. 아니... 이제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서가 더 맞겠네.
어느쪽이든 니가 강해져야 얻는 거니까는 목표는 같다고 할 수있겟네. 어디 한번 둘 다 얻어보자.
이미 말했지만은 버릴 수 없으면 더 크게 취해야 한다. 더 높은 경지에 올라 독을 다스리고 그기로 생명을 구하면 된다는 소리다.
와? 우습노? 말도 안되는 소리 같노? 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괴로워하는 니 꼴이 더 우습다.
내가 도와줄끼다. 앞으로 큰 싸움을 겪으려면 니 힘이 필요하기도 하고, 더불어 강해지면 좋지 않겠나?
각성 - 용독문주 2 (用毒門主)
독에 통달하면 가만히 있어도 독내가 풀풀 난다. 야수들도 무서워서 도망간다 카드라. 그런데 사람은 오죽하겠노?
하지만 통달을 넘어서 어느 정도 경지를 넘어선 아들은 독기를 몸 안으로 갈무리해서 티도 안난다카데?
지금 니는 독내를 풍기는 정도다. 딱 그기에 도달해 있다. 맞나?
그기서 더 못 나가고 있을끼다. 지금부터 니는 그 한계를 넘을 끼다. 우선은 니 실력 좀 보자.
지금 쇼난에서 열리는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그기서 우승하고 온나. 왕실에서 추천받은 실력 있는 아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곳이다. 그기라면 니 독에도 굴하지 않고 뎀벼올 아들 천지삐까리제.
대신 조건이 있다. 살생은 안된다. 독으로 내상을 입히지 마라. 이 두 가지만 지키면서 싸워라.
우째 그러냐고? 그러니까 수련 아이가? 지금 니가 독을 막 뿜어내는 게 아니라 그걸 조절하는 법을 가르쳐주려는 기다. 알았나? 객소리하지 말고 퍼득 다녀 온나.
황룡의 자격은 필요 없으니까는 그냥 가면 된다. 내가 추천장을 미리 써놔서 바로 입장 가능할끼다.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퀘스트 완료>
독을 사용하는 법은 이제 좀 알겠나? 무조건 흩뿌리는 게 아니라, 사용하는 양을 조절하고 바람을 예측해 흘러감을 알아채고, 각각의 독이 섞여서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내는지만 터득하면 된다.
니라면 이 정도는 쉽겠제?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용독문주 3 (用毒門主)
지금까지 독으로 해를 입히기만 했을끼다. 상대가 사람이 되었든 몬스터가 되었든 간에 말이다. 그게 니가 살아남기 위해서 한 선택이였고, 그래서 얻은 삶의 방식이다.
방식을 바꾼다는 건 니 인생을 바꾼다는 소리다. 반대로 말하면 여태까지 지독하게 외롭고 괴로웠던 인생을 다른 모양으로 바꾼다는 소리다.
경멸당하고 굴욕당하며 마음속에 품었던 독기를 숨기라. 숨기고 숨겨서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라. 독은 필요할 때 써야 제 역할을 다하는 기다. 그기로 사람을 구해라. 그렇다면 자연히 니도 구해질 수 있을끼다.
그럼 독을 좀 더 제대로 써볼 수 있게 해보자. 청룡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해보고 온나. 여는 황룡대회와 격이 다른 강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조금이라도 독내를 풍기면 눈치채고 니를 단번에 때려눕힐 아들이 널렸다는 기다. 여서 승리하려면 독을 숨기는 법을 제대로 터득해야 한다. 금마들이 눈치 못 채게 잘 갈무리해서 필요할 때만 써봐라.
그럼 다녀 온나. 청룡의 자격은 걱정하지 말고. 이번에도 내가 추천장을 보내놨다.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퀘스트 완료>
독을 숨기는 법을 제대로 익힌 것 같네. 니는 재능이 좋다. 잠재력도 있다. 쭉 보니까는 충분히 니 한계를 뛰어넘을 재목이다.
그러니 니를 불렀겠지마는 새삼 대단하네.
각성 - 용독문주 4 (用毒門主)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눈을 감고 주변을 느끼봐라. 주위에 떠다니는 독기들이 느껴지나? 이제부터 이 독기들을 자유롭게 운용하여 몸 안으로 갈무리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독왕... 아니 독의 황제가 될끼다.
사람들은 니에게서 독을 느끼지 못하게 될끼고 주변으로 모이겠제. 그렇게 하나둘 소중한 게 생길 끼고 그들을 지킬 수 있게 될끼다. 외롭게 만들었던 독으로 말이다.
사람을 모아라 그리고 지켜라. 의지하는 자에게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라. 니는 용독문주(用毒門主)다. 모두를 지킬 최강의 독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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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지독하게 냄시를 풍기고 다니는구마, 그리 독을 품고 살아가는 삶은 즐겁나?
아무도 다가가지 않으려 하고 의지하지 못할끼다. 그기가 독을 품은 자의 숙명 아니겠나?
하지만 이제 와서 독을 버릴 수도 없을끼다. 살기 위해 독을 선택했고, 그기가 니 삶을 많이 바꾸었을 끼다.
'버릴 수 없으면 더 크게 취하라' 언제인가 들었던 말이제. 지금 내랑 이야기 좀 하자. 한 단계 오르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스트리트파이터 2차 각성인 용독문주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흥미가 있으나 보네? 아니면 이제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서가?
어느쪽이든 강해져야 얻는 거니까는 목표는 같겠네. 그래, 어디 한번 둘 다 얻어보자.
이미 말했지만은 버릴 수 없으면 더 크게 취해야 한다. 더 높은 경지에 올라 독을 다스리고 그기로 생명을 구하면 된다는 소리다.
지금부터 내가 도와줄끼다. 앞으로 큰 싸움을 겪으려면 니 힘이 필요하기도 하고, 더불어 강해지면 좋지 않겠나?
각성 - 용독문주 2 (用毒門主)
독에 통달하면 가만히 있어도 독내가 풀풀 난다. 야수들도 무서워서 도망간다 카드라. 그런데 사람은 오죽하겠노?
하지만 통달을 넘어서 어느 정도 경지를 넘어선 아들은 독기를 몸 안으로 갈무리해서 티도 안난다카드라.
그래서 지금부터 니가 독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쳐주려고 한데이.
우선은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봐라. 그기라면 강자들이 우글우글 할 끼다. 그들을 상대로 독기를 조절하며 싸워보는기다.
다만 두 가지 명심할게 있다. 첫 번째는 살생은 안된다. 두 번째는 독으로 내상을 입히지 마라다.
그리고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려면 왕실의 추천을 증명해주는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할끼다. 우선 그것부터 모아보자.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모두 모아왔노?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기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는 기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퀘스트 완료>
독을 사용하는 법은 이제 좀 알겠나? 무조건 흩뿌리는 게 아니라, 사용하는 양을 조절하고 바람을 예측해 흘러감을 알아채고, 각각의 독이 섞여서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내는지만 터득하면 된다.
니라면 이 정도는 쉽겠제?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용독문주 3 (用毒門主)
상대가 사람이 되었든 몬스터가 되었든 간에 지금까지 독으로 해만 입혔을끼다. 살아남기 위해서 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끼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방식을 바꾼다는 건 니 인생을 통째로 바꾼다는 소리와 같다.
반대로 말하면 여태까지 지독하게 외롭고 괴로웠던 인생을 다른 모양으로 바꾼다는 소리제.
독은 필요할 때 써야 제 역할을 다한데이. 그기로 사람을 구해보는 건 어떻노?. 그렇다면 자연히 니도 구해질 수 있을끼다.
그럼 독을 더 제대로 써볼 수 있게 해보자. 섬세하고 날카롭게 사용할 줄 알아야 절제도, 제어도 할 수 있는기라.
어디보자... 그래, 딱 좋은 곳이 있다. 이번에 쇼난에서 진 : 청룡대회를 개최한다고 들었데이. 그기에 참가해서 독기를 제어하며 싸워보자.
앞서 참가했던 진 : 황룡대회와는 다르게 조금이라도 독내를 풍기면 눈치채고 니를 단번에 때려눕힐 강자들이 널려 있을끼다. 이보다 더 좋은 수련 장소가 어디있겠노?
자, 그럼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이게 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들었데이.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왔노?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데이.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될끼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각성 - 용독문주 4 (用毒門主)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눈을 감고 주변을 느끼봐라. 주위에 떠다니는 독기들이 느껴지나? 이제부터 이 독기들을 자유롭게 운용하여 몸 안으로 갈무리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독왕… 아니 독의 황제가 될끼다.
사람들은 니에게서 독을 느끼지 못하게 될끼고 주변으로 모이겠제. 그렇게 하나둘 소중한 게 생길 끼고 그들을 지킬 수 있게 될끼다. 외롭게 만들었던 독으로 말이다.
사람을 모아라 그리고 지켜라. 의지하는 자에게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라. 니는 용독문주(用毒門主)다. 모두를 지킬 최강의 독황이다.
---------------------------------{개편}---------------------------------
여전히 지독한 냄새를 풍기고 다니네, 그리 독을 품고 살아가는 삶이 즐겁나?
아무도 다가가지 않으려 하고 의지할 곳도 없지. 그것이 독을 품은 자의 숙명이긴 하다.
하지만 이제 와서 독을 버릴 수도 없네. 살기 위해 독을 선택했고, 그것이 니 삶을 많이 바꿨을 거다.
'버릴 수 없으면 더 크게 취하라' 언제인가 들어본 말 아이가? 지금 내랑 이야기 좀 하자. 한 단계 오르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스트리트파이터 2차 각성인 용독문주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흥미가 있나 보네? 아니면 이제 더 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서?
어느쪽이든 강해져야 얻는 거니까는 목표는 같겠네. 그래, 어디 한번 둘 다 얻어보자.
이미 말했지만은 버릴 수 없으면 더 크게 취해야 한다. 더 높은 경지에 올라 독을 다스리고 그걸로 생명을 구하면 된다는 소리다.
지금부터 내가 도와줄게. 앞으로 큰 싸움을 겪으려면 니 힘이 필요하기도 하고, 더불어서 강해지면 좋잖아?
각성 - 용독문주 2 (用毒門主)
독에 통달하면 가만히 있어도 독내가 풀풀 난다. 야수들도 무서워서 도망간다 카드라. 그런데 사람은 오죽하겠나?
하지만 통달을 넘어서 어느 정도 경지를 넘어선 자들은 독기를 몸 안으로 갈무리해서 티도 안난다.
그래서 지금부터 니가 독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쳐줄게.
우선은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봐라. 강자들이 우글우글 할 끼다. 그들을 상대로 독기를 조절하며 싸워봐라.
다만 두 가지 명심할게 있다. 첫 번째는 살생은 안된다. 두 번째는 독으로 내상을 입히지 마라다.
그리고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려면 왕실의 추천을 증명해주는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니까. 우선 그것부터 모아보자.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모두 모아왔나?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독을 사용하는 법은 이제 좀 알겠나? 무조건 흩뿌리는 게 아니라, 사용하는 양을 조절하고 바람을 예측해 흘러감을 알아채고, 각각의 독이 섞여서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내는지만 터득하면 된다.
니라면 이 정도는 쉽겠제?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용독문주 4 (用毒門主)
상대가 사람이 되었든 몬스터가 되었든 간에 지금까지 독으로 해만 입혔을거다. 살아남기 위해서 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
그래서 지금까지의 방식을 바꾼다는 건 니 인생을 통째로 바꾼다는 소리겠고.
반대로 말하면 여태까지 지독하게 외롭고 괴로웠던 인생을 다른 모양으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되겠네.
독은 필요할 때 써야 제 역할을 다하는 거지. 그럼 독을 더 제대로 써볼 수 있게 해보자. 섬세하고 날카롭게 사용할 줄 알아야 절제도, 제어도 할 수 있으니까.
어디보자... 그래, 딱 좋은 곳이 있다. 이번에 쇼난에서 진 : 청룡대회 거기에 참가해서 독기를 제어하며 싸워봐라.
앞서 참가했던 진 : 황룡대회와는 다르게 조금이라도 독내를 풍기면 눈치채고 니를 단번에 때려눕힐 강자들이 널려 있다. 이보다 더 좋은 수련 장소는 찾기 힘들지.
자, 그럼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이게 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왔나?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용독문주 5 (用毒門主)
<퀘스트 완료>
독을 숨기는 법을 제대로 익힌 것 같네. 니는 재능이 좋다. 잠재력도 있다. 쭉 보니까는 충분히 니 한계를 뛰어넘을 재목이다.
각성 - 용독문주 6 (用毒門主)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거다.
눈을 감고 주변을 느껴봐라. 주위에 떠다니는 독기들이 느껴지나? 이제부터 이 독기들을 자유롭게 운용하여 몸 안으로 갈무리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독왕… 아니 독의 황제가 될수 있다.
사람들은 니한테서 독을 느끼지 못하고 주변으로 모이겠지. 그렇게 하나둘 소중한 게 생기고 그들을 지킬 수 있게 될거다. 니를 외롭게 만들었던 독으로 말이다.
사람을 모아라 그리고 지켜라. 의지하는 자에게 살아남는 법을 보여주라. 니는 용독문주(用毒門主)다. 모두를 지킬 최강의 독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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