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사명을 위한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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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씨는 정말 멋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나… 진짜, 엄청, 저어엉말, 멋있어요!
그, 그런가…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예요! 진짜진짜!
아, 왠지 어린 동생을 다 키운 언니의 마음 같아서 눈물이…
하하…
그러고보면 일리아도 대단하네요. [닉네임] 씨의 발전을 제가 인정하는 때가 온다면 편지를 드리라면서 맡겨놨거든요. 잠깐만요. 어디보자...
언더풋에 있는 아니스에게 가서 일리아의 편지¹를 받기
¹잘 계셨나요. 이 편지를 읽고 계신다는 것은 아니스가 당신을 인정했다는 뜻이겠지요. 그 바보가 빈틈이 많아 보이지만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쌓았으니, 그 애의 인정을 받았다면 당신은 정말로 강해진 거예요. 우리의 사명을 방해하는 일은 너무나 많지만 당신이 우리의 희망이 되고 있군요. 계속 힘내주시길…
<퀘스트 완료>
아… 찾았어요! 후후… 구겨지진 않았…
으아아, 죄송해요…! 위에 놔둔 초콜렛이 녹았네요… 제가 깨끗하게 적어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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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씨는 점점 강해지고 계시네요.
처음에 그 길을 걷겠다고 하셨을 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금껏 보여주신 활약을 보면 자질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세요.
게다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그 저력...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저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요.
괜찮으시면 잠깐 와주지 않으시겠어요?
언더풋에 있는 아니스에게 찾아가기²
²잘 계셨나요. 이 편지를 읽고 계신다는 것은 아니스가 당신을 인정했다는 뜻이겠지요. 그 바보가 빈틈이 많아 보이지만 저보다 더 많은 경험을 쌓았으니, 그 애의 인정을 받았다면 당신은 정말로 강해진 거예요. 당신이 선택한 길은 아주 외로운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힘들다고 생각할 때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세요. 우리는 언제나 당신의 곁에 있을 테니까. 그럼 함께 사명을 이룰 때까지 계속 힘내주시길…
<퀘스트 완료>
솔직히 저는 조금 두려워요. [닉네임] 씨가 점점 멀어져 가는 기분이 들어서...
처음부터 친하지도 않았다고요? 우우... 농담이시죠? 농담이라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 너무 슬퍼요...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든... 그건 상관없지만 부탁드릴게요. 우리가 왜 이 험난한 길을 걷고 있는 건지 잊지 말아주세요.
칼로소 님을 찾아서 이 세상을 평화롭게 되돌리는 것이 우리가 태초의 지혜로부터 받은 사명이잖아요. [닉네임] 씨가 지금까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애초에 태초의 지혜와, 칼로소 님이 주신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걸 꼭 잊지 말아주세요. 일리아도... 몹시 걱정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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