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망치처럼 그를 두드릴 것이다.
전직 : 다크 랜서(1/4)
준비는 되셨습니까?
숲 안으로 들어가시면 먼저 선발대로 나선 파우스트가 있을 겁니다.
그의 모습을 보시고, 다크 랜서의 싸움이란 무엇인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네놈은… 아하, 레노가 말한 놈이군. 겁도 없이 다크 랜서가 되겠다던 애송이.
투기장에서 마창 좀 휘둘러봤다고, 그 힘이 완전히 자기 것인 줄 알던 멍청이는 너 말고도 종종 있었지.
물론 모두 폭주하는 바람에 처리하느라 나만 애를 먹었지만.
특별히 이 몸이 다크 랜서가 무엇인지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지.
한눈팔지 말고 잘 봐두라고. 네놈은 부디 나중에 날 귀찮게 하지 않길 바란다.
포기하지 마세요. 제가 조금 도와드리죠.
<퀘스트 완료>
전직 : 다크 랜서(2/4)
그란플로리스 외곽에서 만나본 다크 랜서의 모습은 어떠셨습니까?
어떤 길을 선택하건, 당신이라면 걱정 없을 것 같군요.
레노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마창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분명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주지만, 그만큼 치명적인 위험이 도사리고 있죠.
일부 마창사는 힘을 무리하게 끌어올리다, 마창이 폭주하는 경험을 겪게 됩니다. 마창사는 마창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폭주한 마창은 결국 주인의 몸을 잠식하죠.
그러나 아주 간혹, 폭주 중인 마창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자신을 지켜낸 마창사들이 있습니다. 그 자들이 바로 다크 랜서죠.
다크 랜서는 신체 일부분에 검고 기괴한 잠식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마창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승리의 증표로 여기더군요.
전직 : 다크 랜서(3/4)
조금 도와드릴테니,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퀘스트 완료>
마창을 완전히 휘어잡으셨군요. 대단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군요.
전직 : 다크 랜서(4/4)
어떠십니까? 끓어오르는 투지가 느껴지십니까?
레노와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폭주한 마창의 강력한 힘을 사용하면서도, 자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엄청난 이점입니다.
그러나 마창은 잠시 물러나 있을 뿐, 언제라도 당신을 집어삼키려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마창과의 주도권 싸움은 아마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겁니다.
항상 의지를 단단하게 갈고닦아, 끝까지 마창에 굴복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 그리고 이건, 새로운 길을 찾은 당신을 위한 선물입니다.
모험가님의 두 번째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진정한 어둠을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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