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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침착하게 잘 대처해줬더군. 자네 아니었으면 그 아가씨는 죽은 목숨이었겠지.
일단 길드 차원에서 멀리서 지켜보기로 했네.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야.
이거 받게. 의뢰비네. 수고 많았어. 그리고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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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깊어서 손쓸 도리가 없었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네.
애초에 위험한 임무였어. 무리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의뢰했던 거였지.
자네가 마음 쓸 일이 아니니 괜한 생각 말게.
이제부터 우리가 정리하지. 고고학자 길드와 그녀의 가족들에게도 사실을 전해야 하네.
후우... 이거 죽어서 그 친구 볼 면목이 없졌군.
아, 깜박할 뻔했군. 여기 의뢰비 받게. 그럼 조심히 가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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