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공포 극복
벽에 가로막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때가 바로 모험가의 시련이지. 자네가 느끼는 당혹감과 두려움은 이 세상의 영웅이라 칭송받는 자들도 겪은 고비라네.
허나 남이 지나간 길이라고 해서 모두가 극복할 수 있다는 건 아니네.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하지.
자네는 어떤가? 도전할 마음이 있나?
좋아. 그럼 그란플로리스의 깊은 숲으로 가게. 망월의 선더랜드라 불리는 어두운 숲이 있다네.
그곳은 그란플로리스를 지키려던 요정들의 사념이 모인 곳이라고들 하지. 시련의 숲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곳인데, 거기에 가면 자네가 넘어야 할 '공포'를 마주 볼 수 있게 될 거야.
모험가라는 자들은 아무리 사소한 시련이라도 그것을 이겨냈을 때 자신의 길을 알게 되지. 자네도 모험가라면 가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거야.
망월의 선더랜드에서 자신의 공포와 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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