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잘 지내고 있소?
다름이 아니라, 우리 반투의 축제에 당신을 초대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보내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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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이 우리 축제에 참여하는 건 아주 이례적인 일이지만, 부족민들이 반투에 도움을 준 당신을 초대하길 원한다더군.
시간만 괜찮다면 한번 들러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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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민들이 반투에 도움을 준 당신을 초대하길 원한다더군.
시간만 괜찮다면 한번 들러주시오.
반투의 축제? 이런 게 있던가.
브왕가와 대화
<퀘스트 완료>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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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왔습니다. 무슨 축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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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왔사옵니다. 무슨 축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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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왔어. 무슨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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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받아서 왔습니다. 축제가 있다고요?
하하, 내 편지가 제때 도착했나 보군. 맞소.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축제이지.
우리 반투는 흔히 볼크족, 토로스족, 쿠닉족 세 부족의 연합이라고 알려져 있소. 하지만 이외에도 소수의 인요카족, 나시르족, 아루쉬족 일원도 있다오.
그렇게 많은 부족을 한 데 뭉치려면 여간 어려운 게 아니지. 우린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건 서로 공유하면서 결속력을 다졌소.
이런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연례행사로 다 함께 모여 각기 숭상하는 영수를 기리는 축제를 치르는 것이오.
자, 여기 가만히 있지 말고 축제가 열리는 동안 여섯 부족의 풍습을 체험해 보시오.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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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에는 여러 소수 부족들이 한 데 합쳐진 탓에 이런 축제를 열게 된 거군.)
올해의 운세
모험가님, 잠깐만요!
헤헤, 제가 먼저 저희 쿠닉족의 풍습을 알려드릴게요.
민타이와 대화
<퀘스트 완료>
민타이가 상자에서 주사위와 까만 돌 여러 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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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소 뿔로 만든 주사위랑 흑요석이에요. 저희 부족은 이걸 이용해서 점술을 다룰 수 있거든요.
축제가 열리면,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주고 있답니다. 이방인은 처음이지만… 제가 모험가님 올해의 운세를 점쳐드릴게요!
주사위랑 흑요석을 모두 쥐었다가 떨어트려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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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 뿔로 만든 주사위랑 흑요석이에요. 저희 부족은 이걸 이용해서 점술을 다룰 수 있거든요.
축제가 열리면,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주고 있답니다. 이방인은 처음이지만… 제가 모험가님 올해의 운세를 점쳐드릴게요!
주사위랑 흑요석을 모두 쥐었다가 떨어트려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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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야?
아, 들소 뿔로 만든 주사위랑 흑요석이에요. 저희 부족은 이걸 이용해서 점술을 다룰 수 있거든요.
축제가 열리면,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주고 있답니다. 이방인은 처음이지만… 제가 모험가님 올해의 운세를 점쳐드릴게요!
점술? 마법 같은 거야?
글쎄요, 같다고 할 수 있을지…. 제가 할 줄 아는 건 신의 힘을 빌려 미래의 운수를 광범위하게 예측하는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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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그래도 되게 흥미롭네! 이제 뭘 하면 돼?
주사위랑 흑요석을 모두 쥐었다가 떨어트려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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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냥 시답잖은 놀이잖아?
후후, 그래도 재미있으실 거예요. 주사위랑 흑요석을 모두 쥐었다가 떨어트려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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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 뿔로 만든 주사위로군. 그 옆에 있는 건… 음, 흑요석 조각인가?
우와, 맞아요!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저희 부족은 이걸 이용해서 점술을 다룬답니다.
축제가 열리면,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주고 있어요. 외부인은 처음이지만… 제가 모험가님 올해의 운세를 점쳐드릴게요!
주사위랑 흑요석을 모두 쥐었다가 떨어트려 보시겠어요?
모험가는 주사위와 흑요석을 움켜쥐었다가 흩뿌렸다.
흐음, 어디 보자….
어려운 상황이 여러 번 찾아오더라도, 그때마다 주변인들과 합심해서 대응한다면 길운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딱히 좋은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건 아니에요. 위기가 있을 때마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극복하려 노력한다면, 결국 그에 맞는 보상을 받을 거라는 뜻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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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믿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야 해서 깊게 봐드릴 수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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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 난 혼자서도 충분하다.
에이, 힘들 땐 가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죠.
점괘는 이게 끝이에요. 아쉽지만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야 해서 깊게 봐드릴 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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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무 두루뭉술한 소리인걸?
사실 점괘는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에요. 모험가님이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분명 미래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예요!
더 깊게 봐드리고 싶지만,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야 해서요. 아쉽지만 점괘는 이게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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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저는 점은 믿지는 않습니다만… 민타이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헤헤, 재미 삼아 했다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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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라….)
점괘는 이게 끝이에요. 아쉽지만 모든 부족민들의 점을 봐야 해서 깊게 봐드릴 수 없거든요.
들소와 같이
음… 으응? 그러고 보니 모험가님, 들소 장신구가 없네요? 참, 오시자마자 내가 붙잡았지….
저기 리노 아저씨께 가서 들소 장신구부터 받으세요. 축제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그 장신구를 착용해야 하거든요.
리노와 대화
<퀘스트 완료>
으하하! 이~게 누구야! [닉네임] 아닌가?
딸꾹! 그래… 축제를 보러 왔구만? 이렇게 좋은 날에! 좋은 사람들과! 자네도 한잔하게~ 하하!
아니, 이 양반이 벌건 대낮부터 손님한테 술은 무슨!
…딸꾹!
내가 대신 사과하겠네. 리노가 술을 워낙 좋아해서 말이지. 가만있어 봐, 들소 장신구를 받으러 온 건가?
(고개를 끄덕인다.)
딸꾹! 들소 장신구 때문에 왔군!
우리 멋진 토로스족은 들소 뿔이랑 들소 가죽으로 만든 장신구를 매년 축제 때마다 부족민에게 나누어준다네.
리노는 모험가의 목에 들소 장신구를 걸어주었다.
자네는 우리 부족을 도와준 사람이니 당연히 함께 해야겠지. 딸꾹! …으하하!
숨은 조력자
어디, 한 잔 더… 으잉? 마유주가 다 떨어졌네?
그 많은 게 벌써 동났다는 거야? 세상에, 쯧쯧쯧. 내내 만들어놔도 턱없이 부족하구만!
너무 많이 먹지 말랬잖아. 마유 젓느라 동굴까지 갈 수가 없는데…. 아휴!
…저어, 모험가. 혹시 나 좀 도와줄 수 있을까?
우리 토로스족이랑 아루쉬족은 축제 내내 쓸 벌꿀주와 마유주, 그리고 마유 크림을 만든다네.
그런데 보다시피, 만들어놨던 게 다 떨어져서 말이야. 인요카족의 정제수가 있어야만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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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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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인요카족. 그들은 우리 반투의 일원이지만, 뱀을 섬기기 때문에 습기가 마르지 않는 동굴에 숨어산다네.
축제에 쓸 벌꿀주와 마유주, 마유 크림을 위해서 인요카족은 일 년 동안 동굴에서 깨끗한 물을 모아주지. 그게 필요하단 걸세.
저 산 윗길을 따라가다 보면, 큰 동굴이 하나 있다네. 그곳에서 인요카족에게 정제수를 달라고 하면 돼. 그럼 잘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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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인요카족 말일세. 뱀을 섬기는 인요카족은 우리 반투의 일원이지만, 습기가 마르지 않는 동굴에 숨어산다네.
축제에 쓸 벌꿀주와 마유주, 마유 크림을 위해서 일 년 동안 동굴에서 깨끗한 물을 모아주지. 그게 필요하단 걸세.
저 산 윗길을 따라가다 보면, 큰 동굴이 하나 있다네. 그곳에서 인요카족에게 정제수를 달라고 하면 돼. 그럼 잘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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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카족이라… 강뱀을 섬기는 부족이라 뭍으로 나올 일이 드물 텐데.
그래, 잘 아는구만. 그들은 우리 반투의 일원이지만, 습기가 마르지 않는 동굴에 숨어산다네.
축제에 쓸 벌꿀주와 마유주, 마유 크림을 위해서 일 년 동안 동굴에서 깨끗한 물을 모아주지. 그게 필요하단 걸세.
저 산 윗길을 따라가다 보면, 큰 동굴이 하나 있다네. 그곳에서 인요카족에게 정제수를 달라고 하면 돼.
반투의 축제1 클리어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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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인기척이 느껴졌는데...
아무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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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인기척이 느껴졌는데...
아무도 없어?
......!
인요카족 일원
쉬이익…. 들소의 냄새로군….
인요카족?
인요카족 일원
그렇다…. 우리는 뱀 영수 인요카를 섬기는 인요카족….
자네는 [닉네임]….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모험가여….
쉬이익…. 보아하니… 정제수를 가지러 온 모양이군…. 필요한 만큼 가져가거라….
모험가… 반투를 위해 힘써주어 고맙다….
훌륭한 전사들
금방 왔군. 무거울 텐데, 어서 이리 주게. 고생했네.
그나저나 인요카족이 낯선 자네를 보고도 선뜻 정제수를 내어줬다니, 신기하구만. 들소 장신구를 해서 그런가 보군.
아마 인요카족이 자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을 거야. 그렇지?
다른 사람들 앞에 모습을 숨기는 게 그들의 습성이라네. 각기 사는 게 다르니 자네가 이해해 주게나.
볼크족, 나시르족처럼 그들도 반투의 전력이 되어주고 있네. 쿠닉족에 뱀술사가 있는 것도 인요카족의 가르침 덕이지.
[닉네임]? 왜 여기에 있는 거지?
어쩐지 형님이 잘 쓰지도 않던 편지를 쓰고 있더라니, [닉네임]에게 보낼 편지였나 보군.
나는 사냥을 하러 가는 길인데, 함께 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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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즐겨야지, 왜 사냥을 하러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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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라면서 왜 사냥을 가는 거야? 혹시 따돌림 같은 거 당하고 있어?
하하, 따돌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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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중에 사냥을 가다니, 무슨 이유지?
우리 볼크족과 나시르족은 의식 기간 내내 설산의 짐승들을 잡아 축제를 할 동안 음식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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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크족과 나시르족의 풍습도 체험할 겸,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접기
(가만히 있기엔 손이 근질거리니,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
접기
(볼크족과 나시르족의 풍습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접기
(역시 늑대와 독수리를 섬기는 부족의 전사들답군. 과거에도 그들은 최고의 사냥꾼이었지.)
좋다. 함께 가지.
접기
(확실히 축제보단 사냥을 하는 게 낫겠군.)
접기
(확실히 축제보단 사냥을 하는 쪽이 재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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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인데 사냥을 간다고? 아하, 그쪽도 축제가 지루하구나?
하하,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인데 지루할 리가 있겠나?
우리 볼크족과 나시르족은 의식 기간 내내 설산의 짐승들을 잡아서, 축제에 나갈 음식이 끊기지 않도록 하고 있네.
뭐~ 좋아. 축제보단 사냥이 더 재밌을 것 같으니까.
반투의 축제2 클리어
<퀘스트 완료>
꽤 멀리까지 왔군. 이 정도면 충분해.
이제 스톰패스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지.
축제의 의미
형님! 우리 왔소!
돌아왔군, [닉네임]. 고생 많았소.
축제에 참여해서 각 부족의 풍습을 체험한 건 어땠소?
브왕가와 대화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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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또 소수 부족들의 다양한 문화를 알게 되어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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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더군.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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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더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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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또 소수 부족들의 다양한 문화를 알게 되어서 재밌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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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에게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던데.
내가 살던 곳과는 정반대여서, 뭐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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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느꼈사옵니다.
또한, 소수 부족들의 다양한 문화를 알게 되어서 재밌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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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걸 알게 되었어.
또 소수 부족들의 다양한 문화를 알게 되어서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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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더라.
…나름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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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더군.
…꽤 재밌었다.
…여태껏 난 다양한 문화를 즐겨볼 기회가 없었거든.
그래, 만족스러웠다면 다행이군.
우리 반투는 각 부족의 풍습과 신앙을 존중하기 때문에 소수 인원을 배척하지 않고 어울리며 살아가오.
또한 먼 옛날, 고대 반투족이 대영령을 숭배하며 여섯 영수의 힘을 사용했던 것을 재흥하여 전력을 회복하려는 이유도 있소.
제국의 습격으로 부족민을 많이 잃었던 과거 때문에, 더욱 부족끼리 뭉쳐서 힘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지.
접기
반투의 결속력이 강한 이유가 각 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인 것 같더군.
그렇소. 우리 반투는 각 부족의 풍습과 신앙을 존중하기 때문에 소수 인원을 배척하지 않고 어울리며 살아가오.
또한 먼 옛날, 고대 반투족이 대영령을 숭배하며 여섯 영수의 힘을 사용했던 것을 재흥하여 전력을 회복하려는 이유도 있소.
제국의 습격으로 부족민을 많이 잃었던 과거 때문에, 더욱 부족끼리 뭉쳐서 힘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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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고대 반투족이라…. 어떤 사람들이었을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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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전쟁 이후 반투에 닥친 또 다른 시련이었군.)
참, 꽤 오랜 시간 설산에 있어서 피부가 햇빛에 손상됐을 테니, 이 마유 크림을 바르시오. 피부가 진정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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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부족민들을 도와줘서 오히려 내가 고맙소.
자, 축제하면 음식과 술 아니겠소? 아루쉬족의 벌꿀주도 한잔하지.
여독을 풀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오.
접기
하하, 나중에 피부가 벗겨져도 내 탓하지 마시오. 그나저나 부족민들을 도와줘서 고맙소.
자, 축제하면 음식과 술 아니겠소? 아루쉬족의 벌꿀주도 한잔하지.
여독을 풀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오.
접기
부족민들을 도와준 답례라고 생각해 주시오.
응.
자, 축제하면 음식과 술 아니겠소? 아루쉬족의 벌꿀주도 한잔하지.
여독을 풀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오.
접기
고맙다.
하하, 부족민들을 도와줘서 오히려 내가 고맙소.
자, 축제하면 음식과 술 아니겠소? 아루쉬족의 벌꿀주도 한잔하지.
벌꿀주라… 그럼 어디 한번….
흐음… 음? 이 맛은!
무슨 문제 있소?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톡 쏘는 것이 정말 감미롭군. 발효된 정도가 환상적이야.
하하, 난 또 뭐라고. 마음에 들었으면 됐소. 그럼 여독을 풀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오.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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