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수요일

엔피시 대사집 - 붉은 성화의 엘리아

붉은 성화의 엘리아
<인물 정보>
어둠을 갈라 광휘의 길을 열겠습니다.
붉은 성화의 엘리아
Elia of Crimson Flame
빛과 생명의 신, 레미디오스를 따르는 빛의 추종자.
강한 신성력이 타올라, 마치 붉은 화염처럼 보이는 검을 지니고 있다.
굳건한 믿음과 신념을 가져 천해천에서 수행하는 빛의 추종자들 중 레미디오스의 과업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평을 듣는다.
소식이 끊긴 친구들을 걱정하면서도 천해천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
광휘시여.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에게 당신의 빛을 뻗어 인도하소서.
엘리아는 눈짓으로 당신에게 인사하고는 레미디오스를 향한 기도를 이어갔다.
...생명의 찬란한 빛을 지킬 수 있는 길로 나아가게끔 이끄소서.
...마지막으로, 모험가님의 길에 당신의 은혜를 내리소서.
오셨습니까, 모험가님.
레미디오스 님께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제게는 무척 소중한 시간이거든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저는 더 강해지고 싶습니다.
길을 잃은 이들이 돌아올 길을, 환히 비추어 줄 수 있도록.
그것이... 제가 이미 잃어버리고 만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겠죠.



<3>
광휘를 택한 빛의 추종자들은 마지막까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테고요.
비록 많은 것들을 잃었지만... 아직 수많은 생명이 서로를 위해 희망의 빛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이 작은 빛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모든 것을 환히 밝힐 수 있을 테니까요.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이미 빛을 저버리고, 종말을 택하신 형제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모두가 강하고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계셨었는데...
우리는 어쩌다 이토록 짙은 어둠을 마주하게 된 것일까요.
...언젠가 제가 더 밝은 빛을 품을 수 있게 된다면, 형제님들의 상처를 조금 더 많이 감싸안을 수 있겠죠.
그런 날이 오면, 꼭 모험가님께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모험가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이런 희망 역시 없었을 테니까요.



<친밀 대사2>
광휘께선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십니다.
가장 깊은 절망의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걸어갈 수 있도록요.
저희가 빛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 역시 그분 덕분입니다.
그러니, 그분께서 주신 힘으로 언제나 모험가님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마침내 평화로운 빛이 다시금 천해천에 널리 퍼질 때까지요.
...제가 모험가님께 도움이 되고 있다면 말입니다.



<친밀 대사3>

모험가님. 잠시... 괜찮으십니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리운 얼굴들이 머릿속을 스쳐서요.
그래서... 제게 희망을 상기시켜 줄 수 있는 분과 함께 있고 싶었습니다.
역시, 모험가님과 함께 있으면 두려움이 한결 덜하군요. 신기한 일입니다.



<호감 대사1>

모험가님이 보신 저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런가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실패해 본 적이 없어서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많은 슬픔과 절망을, 어둠을 겪어왔기 때문에 더 노력하는 것에 가깝죠.
그러니... 제 긍정적인 마음이, 제 미소가 누군가에게 그런 작은 빛이 될 수 있다면, 저는 언제까지고 웃을 수 있습니다.
서로를 연민하며 절망을 퍼트리기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수없이 많이 남아 있을 테니까요.



<호감 대사2>
저는 언제나 광휘의 빛을 따라 걸어왔습니다.
그 빛이 제 길이고, 제 모든 것이라고 믿으면서요.
그 길 위에서 모험가님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제게는 무엇보다도 큰 축복입니다.
어쩌면... 제가 지금까지 올렸던 기도에 대한 응답이 바로 모험가님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 만큼요.
앞으로도 제 길과 모험가님의 길이 서로 맞닿아 있을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러기를 바라도 괜찮을까요.



<선물수령>
<1>
정말 고맙습니다, 모험가님.

<2>
제게 주시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3>
빛나는 듯한 선물이네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마침 필요하던 물건이었는데, 감사합니다.

<2>
광휘께서도 모험가님의 다정함에 기뻐하실 거예요.

<3>
모험가님 덕분에 오늘도 빛나는 하루가 되었군요.

<호감도 말풍선 대사>
길을 밝혀 드릴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