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보
클클. 꽤나 자신감이 차 있는 것같은 느낌이군. 쿨럭 쿨럭..
나에게도 자네와 같이 대단한 젊음과 자신감이 똘똘 뭉쳐 있던 때가 있었지. 허허 ...
모험도 안 가본 곳 없이 다 가봤고 이래 저래 나쁜 짓도 많이 하고 다녔었지. 참으로 후회없이 살았다 싶었는데...
허.. 이제 나이는 들고 가족 하나 없이 이 뒷골목에 혼자 앉아 있자니 과거에 자의든 타의든 내 검에 목숨을 잃어간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새록 새록 떠올라.. .. .. 쿨럭
이제.. 그 사람들에게 나를 좀 그만 괴롭히라고 말하고 싶네......
세파로타 상층의 미르키우스에게서 초 9개를 구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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