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라이라

이름
구울

나이
불명

종족
과거 흑요정 종족

소개
흑요정의 묘지에서 되살아난 시체. 인지능력을 상실했음에도 생명체를 공격하는 것을 보면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듯하다. 부패 정도와 신체가 훼손된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구울이 존재한다.



이름
맬리스 모건

나이
501세

종족
흑요정 남성

소개
언더풋 왕립 수석 연금술사. 비상한 두뇌와 연구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으로 난제처럼 여겨지던 수많은 마법 연구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때때로 연구에 너무 몰두하여 자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걱정을 사곤 했다. 섈로우 킵 조사에 나섰다가 구울에게 공격을 당하고 말았다. 왕국의 전령인 클론터와는 절친한 사이이다.



이름
스펙트리스

나이
불명

종족
흑요정 여성

소개
최초의 사령술사였던 벨레리안의 제자였다. 스승의 사랑을 독점하기 위해서 동문들에게 사령술을 사용했으나, 벨레리안이 이를 반사시켜 스펙트리스가 사령들에게 잡아먹히고 말았다.



이름
거미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거대 거미류

소개
과거 언더풋에 존재했으나 오래전에 멸망한 거미왕국의 후손이라 추정된다. 오랜 세월을 뛰어넘어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거미들은 흑요정을 사냥감으로 삼았다. 빠르게 종족을 번식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양분이 필요하고, 강한 마력과 생명력을 지닌 흑요정만큼 좋은 숙주는 없기 때문이다.

언더풋에서는 거대 거미를 일컬어 '마르피사'라고 부른다. 마르피사들은 긴 다리로 뛰어다니면서 쉬지 않고 적을 공격하는 난폭함과, 땅속에 숨어 사냥감이 덫에 걸리길 쥐 죽은 듯 기다릴 줄 아는 참을성을 모두 갖고 있다.



이름
아라클로소

나이
130살

종족
거대 거미류

소개
고대 거미족 왕국의 왕자는 아라클로소라는 이름의 수하를 거느렸다. 아라클로소가 다른 거미보다 크고 강했기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거미 소굴의 아라클로소는 그 후손으로 추정된다. 거대 거미의 평균적인 수명을 고려하였을 때, 현재의 아라클로스는 11~13대손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름
골리앗

나이
불명

종족
거대 인공생명체

소개
사령술사 이즈라가 창조한 첫 번째 인공생명체. 이즈라는 술자에게 종속되지 않은 고등한 구울을 만들고자 했으나, 골리앗의 지능은 백치에 가까웠다. 이즈라는 실패작을 처리하기 위해 용암굴로 향했다. 그리고 골리앗을 용암 속으로 걸어들어가게 했다. 이즈라는 골리앗이 녹아버렸다고 여겼지만, 한 가지 그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거인의 육체와 생명력이 너무나 강인하다는 것이었다.



이름
타이탄

나이
불명

종족
거대 인공생명체

소개
사령술사 이즈라는 골리앗의 실패를 보완하여 두 번째 인공생명체를 탄생시켰다. 바로 타이탄이었다. 하지만 고등한 구울을 원하는 이즈라의 기대와 달리 타이탄의 지능은 동물 수준에도 못 미쳤다. 또다시 실패작을 만들었다고 판단한 이즈라는 타이탄을 용암굴에 폐기했다.



이름
아틀라스

나이
불명

종족
거대 인공생명체

소개
사령술사 이즈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세 번째 인공생명체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아틀라스였다. 하지만 아틀라스 역시 골리앗이나 타이탄과 같은 실패작이었다. 크게 낙담한 이즈라는 아틀라스마저 용암굴에 폐기하고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이름
역병 기사

나이
생전 나이 480세

종족
흑요정 남성

소개
역병의 근원과 마주한 흑요정 기사 글레노키는 전력을 다해 맞서 싸운다. 하지만 부러진 역병의 이빨이 그의 심장에 박히고 말았다. 역병이 창궐할 것을 우려한 글레노키는 노이어페라의 깊은 동굴 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이름
스켈레톤

나이
불명

종족
생전에 흑요정 종족

소개
흑요정 무덤에 묻혀있던 유골들. 왕국에 창궐한 역병의 영향을 받아 살아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름
리리스

나이
생전 나이 320세

종족
흑요정 여성

소개
역병에 의해서 되살아난 리리스는 자신의 육신이 흉측하게 변했음을 깨달았다. 부패가 진행된 그녀의 육신은 더 이상 흑요정 왕국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미녀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런 몰골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리리스는 악녀로 돌변하여 자신을 목격한 이들을 모두 없애고 있다.



이름
스피라찌

나이
불명

종족
용족

소개
폭룡왕 바칼이 창조한 죽음의 용. 알프라이라 산에 정착하여 흑요정에게 오랜 시간 고통을 선사했다. 흑요정은 사룡 스피라찌를 처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으나 작전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사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무리 죽임을 당해도 스피라찌가 계속 부활했기 때문이다.

사룡 스피라찌가 토벌된 건 성군 에레드 시절이었다. 왕의 명령을 받들어서 네 명의 흑요정 마법사가 사룡 스피라찌를 제압했다. 그리고 불사의 몸을 토막토막 나누어 알프라이라 산 깊숙한 곳에 봉인하였다. 하지만 사룡의 사악한 사념까지 완전히 없애지 못했기에 부활할 여지는 남아있었다.



이름
난쟁이의 원혼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과거 난쟁이 종족

소개
과거 노이어페라에 존재했던 난쟁이 왕국 주민들의 원혼. 난쟁이 왕국은 지하에 황금도시를 건설할 정도로 번영했으나, 흑요정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멸망하고 말았다. 당시 대부분의 난쟁이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들의 원혼이 균열의 영향으로 다시 깨어난 것이다.



이름
랍소디아

나이
불명

종족
트롤

소개
거대한 덩치의 트롤 전사. 난쟁이 왕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타닉타르는 트롤마저 수하로 삼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졌다. 타닉타르의 몰락과 함께 랍소디아도 죽음을 맞았지만 트롤 특유의 재생력 덕분에 그 육신은 부패하지 않았다. 폭군왕의 제단에 균열이 생기자, 이곳에 있던 랍소디아는 다시 깨어나 제단을 지키는 임무를 재개했다.




이름
불카르

나이
불명

종족
과거 난쟁이 종족

소개
폭군왕 타닉타르를 최측근에서 섬겼던 3인의 기사 중 한 명. '탐욕의 불카르'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한 야심을 지녔던 인물이다. 타닉타르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달성하고자 했고, 끊임없이 타닉타르를 부추겨서 온갖 잔혹한 일을 저지르게 만들었다.



이름
돌기르

나이
불명

종족
과거 난쟁이 종족

소개
폭군왕 타닉타르를 최측근에서 섬겼던 3인의 기사 중 한 명. '혜안의 돌기르'라고 불릴 정도로 지혜로운 인물이었다. 그가 내놓은 전략과 계책 덕분에 타닉타르가 지하도시 노이어페라를 건설할 수 있었다.



이름
솔바르

나이
불명

종족
과거 난쟁이 종족

소개
폭군왕 타닉타르를 최측근에서 섬겼던 3인의 기사 중 한 명. '지고의 솔바르'라고 불릴 정도로 고결한 인물이었다. 왕국을 건설한 이후 타닉타르의 잔혹함은 절정에 달했다. 그럼에도 솔바르는 주군에게 충성을 다했다. 왕국이 멸망하는 순간에도 솔바르는 주군과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이름
타닉타르

나이
사망 당시 251세

종족
과거 난쟁이 종족

소개
고대 난쟁이 왕국의 전성기를 이끈 왕. 황금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잔혹한 행위도 서슴지 않았기에 폭군왕이라 불렸다. 흑요정의 왕 군트람에게 목숨을 잃었고, 그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폭군왕의 제단을 떠돌게 된다.

타닉타르의 황금에 대한 집착은 굉장했다. 그는 전설의 황금 광맥에 대한 정보를 여신 베누스가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베누스가 사랑하는 인간 나르시스가 요정 라디아와 연인 사이란 것을 베누스에게 고발하고, 그 대가로 황금 광맥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다. 황금 광맥을 찾아낸 타닉타르는 그 막대한 부로 지하도시 노이어페라를 건설하고 왕국의 부흥을 이끈다. 하지만 난쟁이 왕국의 번영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흑요정들이 자신들에게 베누스의 저주가 내린 이유가 타닉타르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복수를 위해 흑요정의 군대가 난쟁이 왕국으로 쳐들어왔다. 그들은 타닉타르를 응징하고 난쟁이 왕국을 모조리 파괴했으며, 이후 노이어페라를 자신들의 영토로 종속시켰다.




이름
되살아난 원혼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불명

소개
사악한 기운을 내뿜는 영혼. 깊은 원한이 있어, 죽은 이후에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하고 영혼 상태로 떠돌아다니고 있다. 생전에 이루지 못했던 일들에 대한 회한과 분노가 왜곡되어, 살아있는 자들을 향한 화살로 바뀌었다.



이름
거미 전사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거대 거미류

소개
자연에서 총천연색을 가진 생물은 독과 경고를 뜻한다. 거미 전사들의 화려한 색깔의 외피 또한 적을 위협하기 위해 진화한 것으로, 멋모르고 덤볐다간 크게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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