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미르키우스
나이
불명
종족
용인 수컷
소개
지그하르트가 하늘성을 공격할 때 대동했던 용인 전사. 용인은 폭룡왕 바칼이 창조한 하급 용족이다. 아라드와 천계의 왕래를 저지하라는 바칼의 명령을 받들어서, 용인의 탑에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름
라키우스
나이
불명
종족
용인 수컷
소개
용인의 탑, 용인들의 우두머리. 폭룡왕 바칼이 용인의 탑에 보낸 용족은 모두 하급 용족이었으나, 라키우스는 끝없는 향상심으로 하급 용족의 한계를 넘어섰다. 라키우스는 특히 창술 연마에 전력을 기울였고, 마침내 극의의 경지에 도달했다. 용족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과 마력에 궁극의 창술까지 더해져 완벽한 전사로 거듭난 것이다.
이름
인형사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인형사
소개
하늘성의 인형관을 지키는 무리. 허공에 떠다니기 때문에 은밀하게 접근하여 강력한 석화 마법으로 용병들을 석상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석상이 된 용병을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작하여 다른 침입자를 격퇴한다. 이 때문에 인형사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름
석상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과거 하늘성에 도전했던 용병들. 무모하게 하늘성에 올랐다가 인형사의 석화 마법에 당해 석상으로 변하고 말았다. 석상으로 변한 인간들은 석상에 영혼이 묶여서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축복이 아닌 불행인 것이다. 석상으로 변했다고는 하나 그들의 감각은 생생하게 살아있다. 먹고, 마시고, 잠들고 싶은 욕구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석상이 되었기에 인형사가 조종해 줄 때까지 눈을 깜빡일 수도, 한 발자국을 내디딜 수도 없다. 그야말로 가장 고통스러운 감옥인 셈이다.
이름
샤레도
나이
불명
종족
인형사
소개
샤레도는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다른 인형사와 달랐다. 석화 마법을 쓸 수 없었고, 석상을 조종하는 능력도 없었다. 대신 아주 차가운 냉기가 몸 안에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샤레도는 얼음 마법으로 침입자들을 얼려버리기 시작했다. 그의 마력에 매료된 도그리는 샤레도를 자신의 심복으로 삼았다.
이름
도그리
나이
불명
종족
인형사
소개
인형사들의 우두머리. 주인인 지그하르트를 향한 충성심을 증명하고자 인형관을 만들었다. 도그리는 용병들을 석상으로 만들고, 인형관에 수집하여 자신만의 컬렉션을 꾸몄다. 자신의 수집품을 주인인 지그하르트에게 보여줄 때 극도의 희열을 느낀다.
이름
골렘
나이
불명
종족
골렘
소개
골렘은 고대 아라드 문헌에도 기록된 마법 생명체이다. 진흙이나 돌, 다양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골렘들은 체력이 약한 마법사들의 육체노동을 대신하는 일꾼이자 경비병이었다. 하늘성의 골렘들은 침입자가 더 높은 층으로 향하지 못하도록 하는 문지기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름
플라타니
나이
불명
종족
골렘
소개
골렘의 탑 꼭대기에는 전신이 황금으로 이루어진 골렘이 존재한다. 바로 골렘들의 우두머리 황금의 플라타니이다. 황금 골렘이 햇볕을 전신으로 반사시키는 모습은 지상에 태양이 강림한 것처럼 엄청난 장관을 자랑한다. 모든 골렘들은 골렘의 핵을 통해서 지그하르트의 마력을 부여받아 움직인다. 황금의 플라타니 역시 마찬가지인데, 플라타니가 다른 골렘보다 크고 강한 이유가 이 핵이 커서일 거라고 마법사 길드는 예측하고 있다.
이름
익스펠러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본래 익스펠러는 고대 하늘성을 지키던 경비부대였다. 지그하르트가 용인들을 이끌고 하늘성을 침공하자 그에 맞서 싸웠으나 전멸하고 말았다. 지그하르트는 그들의 원혼을 갑옷 안에 가두고 하늘성을 지키게 했다. 육체가 소멸하고 갑옷만 남은 익스펠러들이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하늘성의 마력을 동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름
헤븐 익스펠러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고대 하늘성을 지키던 경비부대 익스펠러의 소대장. 익스펠러들을 이끈다는 의미에서 헤븐의 칭호를 하사받았다. 헤븐 익스펠러도 지그하르트에 의해서 원혼이 갑옷에 가둬졌다. 그리고 예전처럼 익스펠러들을 통솔하여 하늘성을 지켜내고 있다.
이름
지그하르트
나이
불명
종족
바칼이 창조한 마법 생명체
소개
하늘성을 장악하라는 바칼의 명령을 받들어, 용인들을 이끌고 하늘성을 침공했다. 지그하르트는 하늘성을 지키던 수비대와 주민들을 몰살하고 성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그때부터 지그하르트는 하늘성의 성주가 되어 그곳에 군림해왔다.
하늘성은 천계와 지상 세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다. 폭룡왕 바칼은 이곳을 장악하여 천계와 아랫세계의 왕래를 가로막고자 하였고, 대행자로 지그하르트를 파견하였다. 그에게 성을 장악하라고 명령을 내린 바칼은 이미 몰락했으나, 이를 모르는 지그하르트는 하늘성을 지키며 영원히 충성을 다하고 있다.
이름
레기온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레기온은 익스펠러 중에서 가장 용맹하고, 강인한 기사였다. 지그하르트가 하늘성을 침공했을 때 지그하르트를 상대로 최후까지 버텨낸 것이 레기온이었다. 항상 녹색 갑옷을 착용하기에 생전에는 신록의 레기온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름
악시온
나이
생전 나이는 32세
종족
불명
소개
지그하르트가 하늘성을 침공하자 익스펠러 전투원이었던 악시온도 전투에 참전했다. 용맹한 전사였던 악시온은 용인들의 저지를 뚫고 지그하르트의 가장 가까이에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때 이미 그의 목숨은 다했고, 갑옷은 붉은 선혈로 물들어있었다. 악시온은 무릎을 꿇지 않고 꼿꼿이 선 채로 최후를 맞았다고 전해진다.
이름
이블아이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폭룡왕 바칼은 하늘성을 감시하기 위해서 좌우 한 쌍의 눈을 만들었다. 한쪽이 잠들어도 다른 눈이 계속 감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블아이의 거대한 눈은 증오와 저주로 가득 찬 흉안이다. 그 예리한 안광에 닿으면 전신에 화상을 입을 뿐만 아니라 영혼이 타는 듯한 고통에 휩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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