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마계를 앞에 두고
[닉네임] 씨! 사도 안톤을 쓰러뜨리고 마계로 가는 통로 앞에 서셨다고 들었어요. 정말 실력이 굉장해지셨군요. 감동해서 눈물이 다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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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는 어떤 곳일지 두근거리지 않나요? 위험이 많은 곳이지만, 그만큼 새롭고 귀중한 인연도 많이 있을 거예요!
물론 숲의 내음과는 거리가 먼 곳이지만 틀림없이 숨겨져 있는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을 테지요. 후후.
맞아, 마계인분들에게 마계에 대해 들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행선지에 대해 미리 알고 가시면 칼로소 님 탐색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마계에서 온 헌터 폰에게서 마계에 대해 묻기
<퀘스트 완료>
어서오세요~ 저에게 물어볼 게 있으시다고요?
[방패]즐기는 마음
마계에 대해 궁금하신 거군요. 보자~, 우선 마계에는 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요. 그러나 루크 님 덕분에 간간히 들어와서, 사람들은 그 불빛을 보며 희망을 얻어 살아간답니다.
사도 안톤이 천계로 전이되기 전에는 더 심했대요. 루크 님이 열심히 불빛을 들어오게 하시면 안톤이 다~ 먹어치워버려서, 집 바깥에 나가는 것도 어려웠다고 해요.
아참. 마계에는 사도가 여럿 계시는 거 알고 있으시죠? 그 중에서도 마계인이 존경하는 분이라면 힐더 님을 들 수가 있답니다!
흩어져 있던 마계인들을 하나로 뭉쳐서 마수와 몬스터에 대항할 수 있게 해주셨지요. 마계인들이 마법을 잘 쓰는 것도 그분의 덕이랍니다.
마계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으시면 저기 그림시커 쪽에 계시는 파란만장 에리카 님에게 가서 좀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파란만장 에리카에게 가서 마계에 대해 묻기
<퀘스트 완료>
마계요? 마계는 신나는 곳이에요. 제 고향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고 천계나 아라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빛이 없어서 어둡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곳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걸요. 그리고 에너지를 먹던 안톤도 쓰러졌으니 상황도 많이 좋아졌을 거고.
아, 당신이 좋아하는 초록 나무는 찾기가 힘들겠군요. 하지만 문제는 마음가짐이에요, 마음가짐. 나무가 없으면 당신이 키우면 되잖아요. 그쵸?
하하, 이렇게 생각하니 별일 아니지요? 보니까 당신도 뭔가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절대로 거기에 억눌리지 말고 즐기면서 하세요.
'무엇이든 즐기고보자!' 이 생각 하나면 어디서든 재미있게 지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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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는 어떤 곳일지 두근거리지 않나요? 물론 [닉네임] 씨라면 다른 차원의 자신에게서 지식을 공유받은 것이 있겠지만 그래도 직접 가는 것은 처음이시잖아요?
위험이 많은 곳이지만, 그만큼 새롭고 귀중한 인연도 많이 있을 거예요!
마계인분들에게 마계에 대해 들어보시면서 알고 계시는 지식과 비교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마계에서 온 헌터 폰에게서 마계에 대해 묻기
<퀘스트 완료>
어, 어서오세요! 저, 저는 마수가 아니니까 공격하지 마세요! 끼잉, 낑!
[방패]마음의 중심
마계에 직접 가신 적은 없다구요? 이상하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아, 혹시 아주 어린 아기일 때 이곳으로 전이되신 건가요? 저도 전이에 휩쓸려서 아라드로 가게 된 거거든요...
낑, 악마는 좀 치워주세요. 제가 헌터라고는 해도 악마는 딱 질색이거든요. 보는 순간에 소름이 돋아서요...
보자. 우선 마계에는 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요. 그러나 루크 님 덕분에 간간히 들어와서, 사람들은 그 불빛을 보며 희망을 얻어 살아간답니다.
사도 안톤이 천계로 전이되기 전에는 더 심했대요. 루크 님이 열심히 불빛을 들어오게 하시면 안톤이 다~ 먹어치워버려서, 집 바깥에 나가는 것도 어려웠다고 해요.
아참. 마계에는 사도가 여럿 계시는 거 알고 있으시죠? 그 중에서도 마계인이 존경하는 분이라면 힐더 님을 들 수가 있답니다!
어, 어라? 왜 힐더 님 이름이 나오자마자 찡그리시는 건가요? 마계인이라고는 해도 저희 같은 토종 마계인과는 감성이 많이 다르신 건가요?
힐더 님은 흩어져 있던 마계인들을 하나로 뭉쳐서 마수와 몬스터에 대항할 수 있게 해준 분이라구요. 마계인들이 마법을 잘 쓰는 것도 그분의 덕이구요.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경계하지 마세요. 다같은 사도라고 해서 똑같지 않으니까요.
마계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으시면 저기 그림시커 쪽에 계시는 파란만장 에리카 님에게 가서 좀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파란만장 에리카에게 가서 마계에 대해 묻기
<퀘스트 완료>
아무리 보아도 마계인의 혈통을 잇고 있는 것 같은데 마계에 가본 적이 없다니 재미있네요. 죽은 자의 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분은 어떤가요?
고향은 아라드라고요? 우음,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어쩔 수 없겠지만… 마계에 가면 당신이 좋아하는 피 튀기는 싸움이 가득하다구요.
저는 그런 사투를 즐기지는 않지만 당신은 좋아하지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요?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힘을 지나치게 추구하다가 당신의 시작점을 잊지 않도록 하세요. 힘은 다루라고 있는 것이지, 휘둘리라고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히히, 어때요? 제 말이 그럴 듯했나요? 사실 이건 힐더 님이 제게 해주신 충고예요. 저도 어서 강해져서 마음 가는 대로 모험을 하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그러다간 자기 자신을 잊게 된다고 말씀하신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힐더 님의 충고가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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