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식된 대지

이름
푸르스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시로코의 고향, 주알라바돈의 빛나는 밀림에서 서식하는 동물형 슬라임. 육안으로는 일반적인 포유류로 보이나, 에너지가 응축된 슬라임이며 갑각이 존재하지 않는 매끄러운 신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스스로 신체를 자유롭게 변형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신체 부위의 밀도를 높여 날카로운 칼처럼 먹잇감을 베어버린다.



이름
알라인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시로코의 고향, 주알라바돈의 빛나는 밀림에서 서식하는 식물형 슬라임. 넓은 잎 사이로 뾰족한 이빨을 숨기고 있으며 지나가던 생명체들을 달콤한 향기로 유인한 후, 끈끈한 줄기와 이빨로 공격하여 먹이로 삼는다. 빛나는 밀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개체로, 주로 밀림의 외곽에서 침입자의 진입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름
파수꾼 로우브

나이
불명

종족
슬라임

소개
나무와 결합된 형태로 변이된 동물형 슬라임. 온몸에 강도 높은 나무로 구성된 뿔과 발톱이 돋아나 한층 더 위협적인 포식자로 발돋움했다. 먹잇감을 한 입에 삼킬 만큼 강력한 치악력과 지면을 넘나드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상대하기 성가신 모습을 보여준다. 푸르스보다 세밀한 조직 세포를 가지고 있어 내구성 면에서 차이가 크다. 좀 더 사냥에 용이하도록 진화한 만큼 주의해야 할 생물이다.



이름
수문장 니코드

나이
불명

종족
슬라임

소개
 주알라바돈의 전이 과정에서 생긴 불안정한 에너지 흐름으로 변이 되어버린 개체. 변이 과정에서 잎의 개수가 늘어났고, 끈끈한 줄기 끝은 더욱 단단해졌다. 일반적인 알라인보다 더욱 공격적인 성향을 띠며 신체적 변형을 활용해 예상치 못한 곳으로 이동하여 먹잇감을 공격하기도 한다. 먹잇감을 가까이 유인해서 공격하는 알라인과 달리 생명체를 보면 곧바로 줄기를 휘두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름
성체 티그르

나이
불명

종족
슬라임

소개
태초에는 작은 슬라임이었으나, 생명체들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어둠에 잠식된 변이체. 주알라바돈에서 우연히 검은 기운이 감도는 의문의 파편을 흡수하여 커다란 어둠의 힘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강력한 힘과 완전한 성체를 가지고 있으며 생명 에너지에 대한 깊은 갈증을 느껴 어떤 생명체든 눈에 보이면 마구잡이로 먹어 치워버린다. 계속해서 생명을 쫓아 밀림을 방황하고 있으며 그가 지나간 길에는 오직 진득한 어둠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슬라임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경도를 가지고 있으며 신체적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종족의 형상으로 예측 불허의 공격을 시도한다.



이름
카라인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시로코의 고향, 주알라바돈의 하늘바다에서 서식하는 식물형 슬라임. 먹잇감을 속이기 위해 바다 환경에 맞추어 조개의 형상으로 위장했다. 평소에는 싱그러운 이파리를 흔들어 먹잇감을 유혹하며 날카로운 이빨은 없지만 치악력이 좋아 한 번 문 대상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



이름
루미온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주알라바돈의 하늘바다에서 서식하는 양서류형 슬라임. 아기자기한 외모에 속아 가까이 접근했다가는 날카로운 꼬리와 늘어나는 턱에 큰 코 다칠 수 있다. 주변에 다른 산호들을 먹으며 영양분을 섭취하며 큰 위협을 느낄 시 다른 개체와 융합하기도 한다.



이름
보르손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붉은 계열의 양서류형 슬라임. 바다 수영을 즐기는 탓에 바닷물의 색에 따라 몸이 붉게 물들었다. 성향적으로 루미온보다 느긋한 편이며 오래도록 바다를 유영하고 난 뒤에 즐기는 일광욕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온화한 개체지만 주알라바돈이 아라드에 전이된 이후, 부족해진 에너지를 섭취하기 위해 생명체를 공격하고 있다.



이름
융합된 테드포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루미온과 보르손이 융합한 개체로 완전체라 불릴 정도로 조직의 완성도가 높다. 이따금씩 급박한 위기 상황에 당면했을 때에 관찰할 수 있으며 융합한 이후에는 성격이 굉장히 포악해져 눈에 보이는 생명체들을 모두 공격한다. 지느러미와 피부가 단단하고 날카롭게 변모해 자신을 방어하는 데에 능하며, 몸을 동그랗게 말아 송곳 같은 뿔로 공격하여 먹잇감을 사냥한다. 모든 힘을 소진하게 되면 융합한 형태가 무너져 루미온과 보르손으로 분리된다.



이름
뮤온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시로코의 고향, 주알라바돈의 불타는 초원에서 서식하는 인간형 슬라임. 목적 없이 숲을 배회하며 인간 마법사를 흉내 내어 간단한 마법을 구사하거나 손과 발을 늘려 공격한다. 앳된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풍문으로는 숲을 돌봐주었던 마음씨 착한 소년의 모습을 본 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얼핏 보기에는 위험한 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방심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이름
티온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응축된 생명 에너지로부터 탄생한 개체로 이유는 파악할 수 없지만 대부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기 에너지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머리카락에는 고압의 전류가 끊임없이 방출되고 있으며 자신의 에너지원을 활용한 마법 계열의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에너지를 칼날처럼 날카롭게 만들어 적을 베어버리거나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을 방어한다.
 


이름
아티움

나이
연령대 다양

종족
슬라임

소개
불타는 초원에 서식하는 식물형 슬라임. 아름다움과 향기를 쫓는 생명체의 특성을 이용해 독성과 가시가 있는 식물로 위장하여 먹잇감들을 속인다. 실제로 슬라임인데도 페로몬 물질을 분비하여 생명체를 유혹해 잎으로 한 번에 삼켜버리거나 이마에 돋은 뿔이나 줄기로 치명적인 독에 감염시켜 먹잇감을 서서히 죽게 만든다.



이름
흡수의 파이온

나이
불명

종족
슬라임

소개
생명의 숲을 지키기 위해 초원을 누비는 수호자 슬라임. 기본적으로 뮤온과 달리 행동에 숲을 지킨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이 존재하며, 숲을 수호함과 동시에 궁극의 나힐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세포 조직의 밀도가 뛰어나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정밀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으며 다른 생명체들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자신의 힘을 키워 흡수의 파이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름
방출의 실론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나힐과 같이 생명의 나무에서 태어난 에너지체. 티온의 상위 개체로 여겨지며, 실론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티온과는 다르게 나무의 기운을 흡수해 녹색 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며 숲의 수호자인 나힐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머리에 돋아난 뿔로 에너지를 제어하며 응축된 에너지를 방출해 적들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



이름
궁극의 나힐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소개
생명의 나무에서 태어나는 실론 중 오랜 기간 생명의 나무 곁에 머물며 에너지를 흡수한 개체. 본래 응집된 에너지로 구성된 실론에 불과했으나, 진화를 거듭하여 자신의 육신을 실체화하는 데에 성공하고 독자적인 이지를 갖게 되었다. 생명의 나무에게서 자아를 찾게 된 그녀는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신의 터전인 숲과 나무를 영원히 수호하기로 맹세한다. 이후 숲의 관리자가 된 나힐은 나무의 의지를 이어받아 숲의 생태계를 총괄하고 있다. 생명의 나무에서 비롯된 에너지를 강력한 마법으로 구사하며 숲을 해하려는 모든 존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낸다. 온화한 성격이나 숲에 해가 될만한 위협 요소에는 굉장히 예민한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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