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덮은 책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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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드는데... 네게 보여주고자 했던 걸 전부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
그러니... 책 속의 기억을 다시 읽어볼래?
뭐? 혹시 깜박한 거냐고? 그럴 리가 없잖아. 단지... 조금 아쉬울 뿐이지.
싫으면 말아라. 네 손해일 걸? 뭔가 놓친 게 있을 수도 있잖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클리어
(해당 퀘스트는 레기온 채널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수행 가능합니다)
기억의 도서관지기를 클릭하여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파티 생성' 메뉴를 통해 파티 구성 후 시작 가능합니다.
벼리고 벼려진 칼날이여, 고개를 들어 직시하라.
그대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을지니...
별빛으로 쓰여진 책 속에 숨겨진 세계를 볼 자격을 스스로 입증하라.
불경한 신, 모로스가 다스리는 곳.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자들이
영혼을 갈구하며 배회하고 있다.
귀신들이 구속되어 머무는 땅.
거대한 문 앞에서 문지기 카론이
명계 전체를 감시하고 있다.
무너진 건물들의 잔해들 가운데,
느껴지는 어둡고 강력한 기운.
그곳에 한 존재가 있다.
마력이 스며든 짙은 안개 속,
부유섬들이 떠 있는 신비로운 공간,
한 마법사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마법사가 예언한 미래의 세계.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소멸하고,
모든 차원이 붕괴해 우주가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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