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

[엄마/아빠]의 사랑과 관심은 감사하지만, 아직 제게 맞는 직업을 찾지 못했어요. 무엇보다 집에서 쉬면서 보내는 시간이 제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시간이예요.
조금만 더 [엄마/아빠]한테 신세 좀 질게요.

아르바이트보다 여가활동이나 휴가를 즐기던 [카렌]. 본인에 맞는 직업을 찾지 못하고 [엄마/아빠]의 집에서 무직으로 살게 된다. 딸을 바라보는 [닉네임]은(는) 안타깝지만, 언젠간 [카렌]이(가)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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