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위협
너 눈은 좋니? 저기 멀리 서서 여기 쓰여있는 글자를 읽어봐.
음...제대로 읽는군. 너에게는 일을 맡겨도 되겠어. 적어도 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지는 않을테니...
요즘 미궁에서 정체불명의 적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모험가들이 늘어나고 있어. 아직 아무도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군.?
덕분에 칠흑의 그림자라는 별명까지 생긴 녀석인데, 한 번 조사해보지 않을래?
그림자미궁에서 글라이아의 투명한 심장¹ 5개 모아오기.
¹보이지 않는 공포, 글라이아의 심장
적은 뒤에서
이왕에 정체를 알아냈으니 가서 씨를 말리고 오라고.
좀 무식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닥치는 대로 놈들을 해치우다보면 언젠가는 씨가 완전히 말라버리지 않을까??
뭐야, 그 눈빛은? 너 지금 내가 무식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그럼 빨리 가서 처치하고 오라고. 다녀오면 먹을 것 정도는 줄게.
그림자미궁에서 글라이아의 투명한 심장¹ 10개 모아오기
¹보이지 않는 공포, 글라이아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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