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별이 내린 활자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별이 내린 활자


우리 고향에서 사용하는 글자들은 어때? 아름답지?
배워보고 싶다고? 음... 조금만 알려줄까?
기억의 책은 별자리로 쓰인 활자 하나하나로 이루어져 있어.
그래서 기억 속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형상이 되어 남아있는 활자들을 볼 수 있지.
특히 아주 강렬하게 기록된 기억들이 그런 활자로 많이 남아 돌아다니더라고. 활자를 가져오면 그 뜻을 알려줄게.
이런 기회, 흔치 않으니 고맙게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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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온 :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별이 내린 활자' 5종류 찾아오기

(해당 아이템은 레기온 :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초월 기억을 선택해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합니다.)
¹이건 '문의 주인, 카론'이라는 글자야. 이걸 보니 명계의 문을 넘을 때가 생각나네~
²이건 '빛의 여인'이라는 뜻이야. 흐음... 딱히, 만나고 싶진 않네.
³이건 '태초의 공포, 모로스'라고 적혀있네. 어우, 얼마나 지독하고 흉악하던지!
이건 '어비스의 근원'이라는 뜻이지. 이 녀석은 정말 순수하고 잔혹한 힘, 그 자체였어.
이건 '이슬을 감춘 자'라는 글자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지~



<퀘스트 완료>
신기하지? 조금 더 알려주고 싶지만 그랬다간 끝이 없을 테니 말이야.
자세한 건 나중에 직접 만나면 알려주도록 할게. 꼭 다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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