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빡빡하게 살거 있나요? 즐기면서 사는게 사는거죠. 모험을 떠나보고 싶을 때에는 떠나보고 종종 시란님 도장일도 도우며 한잔 기울이면서 살면 그게 사는 낙이죠.
그보다 시란님의 모험담은 참 재밌어요. 그만큼 좋은 안주가 없네요.
시란의 심부름을 통해 우나 슈시아를 많이 만나온 [카렌]은(는), 성인이 되자 검술을 연마하는 시간만큼 시란과 함께 대작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스승이 스승인지라 시란의 가벼운 가르침에도 보통이상의 검술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시란의 곁을 지키며 도장을 찾는 초보 모험가들에게 시란을 대신해 검술을 가르키며 손이 비는 날에는 근방의 던전에 모험을 떠났다가 돌아오거나, 시란과 대작하며 시란의 모험담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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