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힘이 닿지 못한 곳에서 쓰러진 동료를 생각하니 마음이 괴롭제?
안 괴로우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
하지만 그렇게 낙담하며 괴로워만 하고 있을 순 없지 않나? 차라리 죽어간 동료들위해서 더 강해져라.
강해져서 남은 사람들을 지키고, 동료들의 복수를 하면 그게 그들을 위한거지.
스핏파이어 2차 각성인 커맨더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마스터 시란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죄책감이 몸을 짓누르고 자괴감 때문에 바닥으로 내리꽂히는 기분일거다.하지만 그걸 짊어진다고 쓰러진 동료들이 좋아하진 않는다.
그들이 니를 따라 전장 위에 선 이유를 생각해 봐라. 그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일어서서 극복해보자.
니가 다시 허리를 펴고 전장 위에 선다면 금마들도 기뻐할거다.
각성 - 커맨더 2 (Commander)
지휘관에게 어울리는 자질이 뭘까? 카리스마? 리더쉽?
그것도 중요하지만 내는 이렇게 세가지라고 본다. 전장을 넓게 보는 전술, 사람을 바로 쓰는 용병술. 그리고 상황을 지배하는 전략.
기본 중에 기본이다. 기본이라 가볍게 여기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 기본이라는 소리는 말 그대로 꼭 필요하다는 소리다.
물론 니는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나 하나하나 되짚어 봐라.
어디보자... 니 지금가서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온나. 거기라면 제대로 힘을 쓰고 있는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거다.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퍼뜩 다녀온나 지금의 니 정도면 충분할끼다.
<퀘스트 완료>
오랜만에 혼자서 싸움에 나가본 소감이 어떤데? 힘들제?
잊지마라. 니가 이끄는 동료들도 전부 혼자서 맞서고 있었다는 사실을. 옛날의 니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각성 - 커맨더 4 (Commander)
지휘관은 솔직해야 한다. 그리고 공적에 쫓기지 말아야 하고, 명예에 구속되지 말아야하고. 항상 넓게 보고 결단력을 가져야한다.
니는 그럴 준비가 됐나? 그렇지 않다면 전장에 나가는 걸 말리고 싶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지휘관은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살인자일 뿐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정말 준비가 된 건지. 진 : 청룡대회로 향해라. 거기서 강자들과 마주하고 무엇을 더 갖추어야 할지 보고 배워라.
대회에 참가하고 싶으면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황실의 추천을 받았다고 인정되어서 참가가 가능할거다.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커맨더 5 (Commander)
<퀘스트 완료>
스스로가 던진 질문에 만족할 만한 답을 찾은 모양이네. 표정을 보니까는 무슨 말을 할지 알겠네. 좋다. 잘했다.
각성 - 커맨더 6 (Commander)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거다
지휘관의 작은 생각 하나가 전황을 바꾼다. 순간의 판단이 수백 명을 살리고 죽이기도 한다. 과거의 니는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죽어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책망만 했제?
지금은? 전장에서 니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고 안타깝게 죽어나가는 동료도 없을 거다. 상처 없이 성장하는 건 없다. 지금의 니처럼 말이다. 강해져라. 니는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럼 이제 전장으로 돌아가라. 가서 선봉에 서 동료들을 이끌어 승리의 깃발을 꽂아라. 니는 커맨더(Commander), 모두를 이끌어 전장을 제압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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