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혹시 강해지는거에 관심 없나?
지금 사용하는 무기들은 충분히 강하지만 더 강한 무기를 원하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그걸 얻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그게 뭐냐고? 궁금하나? 그럼 이야기 좀 더 해보자.
런처 2차 각성인 디스트로이어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마스터 시란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강한 무기를 치렁치렁 달고 있어도 더 강한 걸 원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제.
하지만 제아무리 좋고 강한 최신식 무기를 얻어도 채울 수 없는게 있다.
바로 무기를 사용하는 니 자신이다. 무기를 사용하는 자도 또 하나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니는 어떤데? 니와 함께하고 있는 무기에 걸맞는 강함이 있나?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려면 그에 어울리는 힘을 가져야 한다. 무기가 성장하면 니도 성장해야 하는 건 당연한거다.
각성 - 디스트로이어 2 (Destroyer)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험난한 전장을 무리 없이 돌파하려면 강한 육체가 필요하다.
일단은 니가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일단 니가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접수시켜놨다. 니는 가서 싸우고 오기만 하면 된다.
뭐어? 너무 갑작스럽다고? 갑작스러운 건 전장에서 갑자기 니 머리 위로 튀어나오는 적의 포탄이다.
위기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빠른 상황판단, 적절한 조치. 이게 느덜 런쳐들의 싸움 방식 아이가? 엄살 부리지 마라.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퍼뜩 다녀온나 지금의 니 정도면 충분할끼다.
<퀘스트 완료>
앓는 소리하더니만 여유 있게 우승하고 왔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지금 쓰는 무기에는 많이 익숙하지만 처음 쓰는 무기는 애 좀 먹겠드라.
니 한테 뭐가 필요한지 알았다. 그럼 다음으로 가보자.
각성 - 디스트로이어 4 (Destroyer)
힘드나? 엄살 그만 부리라. 다음 수련으로 퍼득 가자.
우선 니한테 필요한 건 새로운 무기를 얻어도 성능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다. 그래야지 런처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릴 수 있지 않겠나?
우선 가장 필요한 건 순발력, 그리고 지식. 마지막으로 체력이다.
이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무기에 휘말리는 건 니가될 수 있다. 알았나?
그럼 진 : 청룡대회에 참가해보자. 그게 다음 수행이다. 강자들의 변칙적인 공격과 에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고 깨트려보고 온나.
설렁설렁하지 말고 제대로 하고 와야 한다. 만약에 느끼고 오는 게 하나도 없으면 다시 처음부터 할 테니까 그리 알고.
그럼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먼저 구해온나. 그게 있어야 대회에 입장할 수 있다드라.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디스트로이어 5 (Destroyer)
<퀘스트 완료>
처음에는 고생 좀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마지막에는 제법 여유있네? 강자들이 더 많이 나오는 대회로 추천할 걸 그랬네.
하하, 농담이다. 농담. 청룡대회가 아직까지는 제일 격이 높은 대회다. 그 이상은 없다.
각성 - 디스트로이어 6 (Destroyer)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거다
이제 어떤 상황이 닥쳐오든지 침착하게 가진 무기들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나?
무기는 위력이 중요한 게 아니다. 세상을 한 번에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가졌더라도 다루지 못하면 소용이 없지. 하지만 지금의 니라면 새로운 무기는 물론이고 수많은 병기들을 훌륭하게 운용해낼 수 있을거다.
이제 문제없다. 그럼 가라. 니는 이제부터 선봉에서 전선을 무너트리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갈 자. 디스트로이어(Destroy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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