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저스티스 (Justice)

신의 징벌을 대행하는 자로서, 위장자를 찾아 철저히 파괴시키는 것에 평생을 바쳐온 그들, '갓 핸드'.
흔들리지 않도록 언제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신의 뜻에 따라 냉혹하게 위장자들을 파괴해 왔지만, 그 손에 죽은 위장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원한과 슬픔이 '갓 핸드'들의 마음을 조금씩 물들였다.
"그들도 애초에 우리와 같은 존재였던 것을...... 정녕 철저한 말살만이 해답인가? 파괴밖에 모르는 우리가 그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가......?"
지금까지 위장자를 단순히 말살시켜야할 존재로만 바라보고 단 한번의 의심도 품어본 적 없던 그들은 자신들의 흔들림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오랜 고민과 방황 끝에 이 흔들림을 진정시켜 줄 해답을 찾아 길을 떠나기에 이른다.
평생 믿어왔던 신념에 의문을 품게한 것에 대한 반발로 위장자들의 말살에만 더욱 빠져드는 자들과, 위장자들의 손톱자국을 보며 증오를 더욱 키워나가는 자들.
끊임없는 수련과 명상, 그리고 신에 대한 기도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하는 자들, 신의 흔적을 찾아 순례를 다니며 그 뜻을 이해하려는 자들......
스스로를 견고히 하는 시간이 지난 후, '갓 핸드'들 중에서 해답을 찾아 방황을 끝낸 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어떠한 길을 걷고 무엇을 보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신의 진의를 이제야 깨달아, 그것이 곧 나의 정의가 되었다"고 말하곤 했다.
이렇게 '신의 진의'를 깨달아 돌아온 자들은 '정의'라고 하는 기준에 따라, 예전보다 더욱 뚜렷한 확신과 사명감에 가득 차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위장자를 섬멸하였다. 실로 '정의만을 추구하고 정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자'라 할 만했다.
이에 사람들은 그들을 '저스티스'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니, 이들은 단순한 신의 대행자가 아니라 '신의 진의를 이해하여 스스로 그 뜻을 펼치는 자'이다.



---------------------------------{퍼스트}---------------------------------

각성 - 저스티스 1 (Justice)


니 요즘 흔들리고 있나? 그리 굳건하게 한 곳만 보고 있던 눈동자가 요즘은 많이 흔들리는 것 같아 보인다.
그래, 그럴 법도 하제. 오로지 정의만 생각해던 느덜이 사도 미카엘라가 교단의 수호신이 되었다는 걸 인정할 리 없지.
오히려 광분해서 날뛰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느덜이 그럴 아들도 아니지만.
쇼난으로 온나. 니가 가진 의문을 내가 풀어줄 수 있다. 어쩌면 그걸 통해 더 높이 뛰어오를 수도 있을끼다.



인파이터 2차 각성인 '저스티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그래, 왔나?
이 일로 느덜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명이란 무엇인가? 신의 진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말이다.
내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비록 느덜처럼 신을 따르지는 않지만, 한계를 느끼고 걸어가고 있는 길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제.
그런 의문을 내랑 한 번 풀어보자. 혹시 아나? 느덜이 말하는 '진리'라는 걸 알게 될지?



각성 - 저스티스 2 (Justice)


니는 여지껏 수도 없이 위장자들을 파괴해왔다. 신을 대신해서 징벌을 내리는 자의 신성한 의무였겠제.
그걸 나침반 삼아 오로지 정의만을 추구하고 달려왔을끼다. 하지만 니도 인간이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의문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을끼다.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보자. 위장자가 아닌 신념을 가지고 있는 강자들과 대면하면서 말이다.
여기 쇼난에서 황룡대회가 열리고 있다. 왕실에서 인정받은 강한 아들이 참가하기 위해서 우글우글 모이고 있제. 그기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온나. 그리고 의문에 대한 답을 한번 찾아봐라.
황룡의 자격이 필요하겠지만 내가 특별히 추천서를 써서 보내놓을 테니 걱정 말고 다녀 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의문은 풀고 왔나? 아니면 더 깊어졌나? 니가 다음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더나?



각성 - 저스티스 3 (Justice)


시련은 끊임없이 나타난다.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말이다. 지금 니가 겪고 있는 이 갈등과 고뇌, 고민과 의문이 신의 시련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나?
말 장난이라고? 하하. 정말로 그리 생각하나?
와 말이 없노?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제?
사실은 이렇게 말한 내도 모른다. 다만 한가지 알겠는거는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는 것. 그거 하나다.
그럼 조금만 더 앞으로 나아가보자.
이번에는 더 강한 아들을 상대해보자. 청룡대회. 그기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온나. 더 강한 신념을 가진 강자들에게서 답을 찾아보는 기다. 그 답이 뭐든 간에 만족할 때까지 내달려 보자.
자, 다녀와라.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내 추천서로 입장 가능할 테니까 걱정 말고 다녀 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답이 보였나? 청룡대회에 참가할 정도의 아들이면 나름대로 강한 신념과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있다. 거기서 많이 배웠을끼다.



각성 - 저스티스 4 (Justice)


이제 마지막이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라. 가서 니가 지금까지 얻은 걸 펼치봐라.
만행을 바로 잡고, 방탕함을 청산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일깨워라. 모든 걸 되돌리는 순간 진정한 힘에 눈을 뜰끼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해당 퀘스트는 시간의 문에서 수행이 가능하며, 시간의 문은 무인의 도시 쇼난의 에픽 퀘스트 "강력한 전이의 힘"을 클리어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의문을 품고 답을 찾기 위해서 해왔던 수련은 어땠노? 다른 건 몰라도 그 과정이 니는 스스로 깨우치게 했고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끝에 의문을 풀고 '진리'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왔다는기다.
내는 니가 어떤 길을 찾았는지 모른다. 어떤 '진리'를 깨달으려는 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로 어긋남이 없이 올바를 거라는 건 안다. 그것이 바로 정의라고 부르는 것이고 느덜이 추구하는 것이니까.
이제 다시 길을 떠나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 길 위에서 신의 정의를 펼치라.
니는 신의 진의를 이해하여 스스로 그 뜻을 펼치는 자. 저스티스(Justic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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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저스티스 1 (Justice)


그리 굳건하게 한 곳만 보고 있던 눈동자가 요즘은 많이 흔들린다.
그럴 법도 하제. 정의만 생각해던 느덜이 사도 미카엘라가 교단의 수호신이 되었다는 걸 인정할 리 없지.
하지만 신앙에 대한 의문은 더욱 깊어지고 신심이 옅어지는 기분일끼다. 그 의문을 내랑 같이 풀어보자. 어쩌면 그걸 통해 더 높이 뛰어오를 수도 있을끼다.



인파이터 2차 각성인 저스티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이 일로 느덜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명이란 무엇인가? 신의 진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내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비록 느덜처럼 신을 따르지는 않지만, 한계를 느끼고 걸어가고 있는 길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제.
그런 의문을 한 번 풀어보자. 혹시 아나? 진리라는 걸 알게 될지?



각성 - 저스티스 2 (Justice)


니는 여지껏 수도 없이 위장자들을 파괴하면서 신을 대신해서 징벌을 내려왔다.
신을 대신해서 섭리를 거스르는 것들을 처단하고 그걸 정의로 생각하며 달려왔을끼다.
하지만 니도 사람이라 계속 지금 행하고 있는 정의에 대해서 고민하고 의문을 가졌을끼다.
그 답을 한 번 여기 쇼난에서 찾아보자. 위장자들이 아닌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걸어온 강자들을 통해서 배워보는기다.
그래… 마침 잘됐다. 지금 진 : 황룡대회가 열리고 있다카드라. 그기에 참가해보는기다.
우선 참가하려면 왕실의 추천을 증명하는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니 그것부터 구해보자.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모두 모아왔노?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기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는 기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의문은 풀고 왔나? 아니면 더 깊어졌나? 니가 다음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더나?



각성 - 저스티스 3 (Justice)


시련은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끝 없이 나타난다.
혹시 지금 겪고 있는 갈등과 고뇌, 고민과 의문이 신의 시련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나?
말 장난이라고? 하하. 정말로 그리 생각하나?
사실은 내도 잘 모른다. 다만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다.
아직 헷갈릴끼다. 두리뭉실하게 머리 속을 헤집고 있겠제. 그럴때는 직접 몸으로 부딪쳐서 깨닫는게 너희들의 방식 아니었나?
진 : 청룡대회가 곧 시작한다고 들었데이. 여기에는 강한 신념을 가진 강자들이 더 많이 모여들끼다. 그들과 겨루면서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떻노?
그래? 해보겠다고. 잘됐다. 그럼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와라. 참가하려면 그게 있어야 가능하다고 들었데이. 그럼 여서 기다릴테니 다녀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왔노?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데이.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될끼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답이 보였나? 청룡대회에 참가할 정도면 나름대로 강한 신념과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있다. 거기서 많이 배웠을끼다.



각성 - 저스티스 4 (Justice)


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되어 있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단숨에 휩쓸려서 같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끼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끼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의문을 품고 답을 찾기 위해서 해왔던 수련은 어땠노? 다른 건 몰라도 그 과정이 니는 스스로 깨우치게 했고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끝에 의문을 풀고 '진리'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왔다는기다.
내는 니가 어떤 길을 찾았는지 모른다. 어떤 '진리'를 깨달으려는 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로 어긋남이 없이 올바를 거라는 건 안다. 그것이 바로 정의라고 부르는 것이고 느덜이 추구하는 것이니까.
이제 다시 길을 떠나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 길 위에서 신의 정의를 펼치라.
니는 신의 진의를 이해하여 스스로 그 뜻을 펼치는 자. 저스티스(Justice)다.
---------------------------------{개편}---------------------------------

각성 - 저스티스 1 (Justice)


그리 굳건하게 한 곳만 보고 있던 눈동자가 요즘은 많이 흔들린다.
그럴 법도 하제. 정의만 생각하던 느덜이 사도 미카엘라가 교단의 수호신이 되었다는 걸 인정할 리 없지.
하지만 신앙에 대한 의문은 더욱 깊어지고 신심이 옅어지는 기분일끼다. 그 의문을 내랑 같이 풀어보자. 어쩌면 그걸 통해 더 높이 뛰어오를 수도 있을끼다.



인파이터 2차 각성인 저스티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이 일로 느덜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명이란 무엇인가? 신의 진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내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비록 느덜처럼 신을 따르지는 않지만, 한계를 느끼고 걸어가고 있는 길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제.
그런 의문을 한 번 풀어보자. 혹시 아나? 진리라는 걸 알게 될지?



각성 - 저스티스 2 (Justice)


니는 여지껏 수도 없이 위장자들을 파괴하면서 신을 대신해서 징벌을 내려왔다.
신을 대신해서 섭리를 거스르는 것들을 처단하고 그걸 정의로 생각하며 달려왔을끼다.
하지만 니도 사람이라 계속 지금 행하고 있는 정의에 대해서 고민하고 의문을 가졌을끼다.
그 답을 한 번 여기 쇼난에서 찾아보자. 위장자들이 아닌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걸어온 강자들을 통해서 배워보는기다.
그래… 마침 잘됐다. 지금 진 : 황룡대회가 열리고 있다카드라. 그기에 참가해보는기다.
우선 참가하려면 왕실의 추천을 증명하는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하니 그것부터 구해보자.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각성 - 저스티스 3 (Justice)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의문은 풀고 왔나? 아니면 더 깊어졌나? 니가 다음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더나?



각성 - 저스티스 4 (Justice)


시련은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끝 없이 나타난다.
혹시 지금 겪고 있는 갈등과 고뇌, 고민과 의문이 신의 시련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나?
말 장난이라고? 하하. 정말로 그리 생각하나?
사실은 내도 잘 모른다. 다만 이 또한 이겨내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다.
아직 헷갈릴끼다. 두리뭉실하게 머리 속을 헤집고 있겠제. 그럴때는 직접 몸으로 부딪쳐서 깨닫는게 너희들의 방식 아니었나?
진 : 청룡대회가 곧 시작한다고 들었데이. 여기에는 강한 신념을 가진 강자들이 더 많이 모여들끼다. 그들과 겨루면서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떻나?
그래? 해보겠다고. 잘됐다. 그럼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와라. 참가하려면 그게 있어야 가능하다고 들었데이. 그럼 여서 기다릴테니 다녀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저스티스 5 (Justice)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된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답이 보였나? 청룡대회에 참가할 정도면 나름대로 강한 신념과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있다. 거기서 많이 배웠을끼다.



각성 - 저스티스 6 (Justice)


그래, 지금이면 이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됐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휩쓸려서 같이 오염 됐고.
그렇다고 마냥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거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충분하다.
새로 얻은 니 힘… 빌려줄 수 있나?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의문을 품고 답을 찾기 위해서 해왔던 수련은 어땠나? 다른 건 몰라도 그 과정이 니는 스스로 깨우치게 했고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끝에 의문을 풀고 '진리'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왔다는기다.
내는 니가 어떤 길을 찾았는지 모른다. 어떤 '진리'를 깨달으려는 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로 어긋남이 없이 올바를 거라는 건 안다. 그것이 바로 정의라고 부르는 것이고 느덜이 추구하는 것이니까.
이제 다시 길을 떠나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 길 위에서 신의 정의를 펼치라.
니는 신의 진의를 이해하여 스스로 그 뜻을 펼치는 자. 저스티스(Justic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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