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마제스티 1 (Majesty)
요즘 실력이 오르지 않아서 고민이 많다고 들었다.
아직도 답을 못 찾고 있나? 그렇다면 시간 좀 내서 내랑 이야기 좀 하자.
어쩌면 니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데이.
소드마스터 2차 각성인 마제스티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마스터 시란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역시 훌륭한 검기다. 하지만 니가 가진 잠재력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고 넘쳐서 흘러내릴 지경이다.
니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내도 마찬가지였다. 내 안에 잠재력이라는 답이 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위만 바라봤제.
하지만 고개를 내리고 나를 보니 그 안에 답이 있었다. 그걸 깨닫고는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서 미친 듯이 노력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어 보니 새로운 풍경이 보이지 않겠나?
니를 보면 그때의 내가 떠오른다. 아마도 같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끼다. 그리고 많이 답답해하고 있겠제.
그래서 내가 도와 줄까 하는데 받아들일 생각이 있나?
각성 - 마제스티 2 (Majesty)
궁극의 검을 찾으면 마제스티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카드라.
하지만 쉽게 찾아지면 그기 궁극이겠나? 듣자 하니 궁극의 검은 스스로의 의지가 있어서 자신이 인정한 사람한테만 모습을 보인다 하드라.
지금의 니는 강하다. 하지만 궁극의 검에게 인정받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니 자신도 그렇게 느끼고 있을 끼다.
그럼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뻔하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보자.
우선은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해봐라. 많은 강자들이 모이는 쇼난에서도 뛰어난 실력자들이 모이는 대회다.
그기서 강자들과 겨루고 이겨나간다면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딛을 수 있지 않겠나?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그래, 퍼뜩 다녀온나 지금의 니 정도면 충분할끼다.
<퀘스트 완료>
그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왔나? 지금이라면 궁극의 검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나?
각성 - 마제스티 4 (Majesty)
궁극의 검은 마검이라 카드라. 고대의 마수가 잠들어 있는 마검.
그기가 긴 세월 별빛을 받아들여 마력을 키웠고 의지를 얻어 주인을 찾아다닌다카데.
하지만 이건 전설이고, 내는 그리 생각 안한다.
극에 달한 검사의 검기가 마검처럼 보인 거겠제. 그만큼 강맹한 검기를 뽑았냈다는 소리겠제.
한 마디로 마검에게 인정받는다는 건, 니 안에 있는 잠재력... 즉, 니 자신에게 인정받는다는 소리다.
자, 그럼 자신에게 인정받으러 가보자.
이번에는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해볼 생각이다. 진 : 황룡 대회보다 더 뛰어난 강자들이 추리고 추려져서 모이는 대회라 카드라.
여기라면 니 자신을 더 갈고 닦아서 예리하게 만들 수 있을 끼다.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준비해 온나.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마제스티 5 (Majesty)
<퀘스트 완료>
마음이 꺾이지 않았으면 마검이 보였을 끼다. 그리고 그 모양은 니 마음의 모양과 같겠제.
하지만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해서 뽑지는 못했을 끼다.
그래도 조급해하지 마라.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거니까 말이다.
각성 - 마제스티 6 (Majesty)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이제 조용히 앉아서 눈을 감고 심호흡해라. 마음속에서 보았던 마검을 떠올려라. 그리고 손을 뻗어 잡아봐라.
잡히나? 그럼 부드럽게 빼내라. 마치 오랜 세월 꽂혀있던 소중한 것을 꺼내는 심정으로...
그라면 검이 깨어나 빛을 발하면서 니를 반겨줄끼다.
...
......
그래, 이제 됐네. 훌륭한 마검이다.
자, 여기가지다. 이제 가봐라. 이제 니는 '마제스티(Majesty)', 노블레스들의 경배를 받아 마땅한, 위대한 자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