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 타나토스 (Thanatos)

사령술을 익히려는 자들이여. 그대들의 무지와 만용에 감탄과 비웃음을 던지며 이 글을 시작한다.
그대들이 짊어진 것이 무엇이든, 지금의 선택은 잘못되었다.
지붕을 고치기 위하여 기둥을 부수는 것과 같으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자는 즉시 그만두도록 하라.
그리고 아직도 탐욕스럽게 방법을 탐하는 자들이여. 축하한다. 편히 죽지 못할 것이다.
차라리 가엾은 그대들이여.
절대로 자신의 역량을 뛰어넘는 혼을 깨우지 말라.
사령술은 세상에 남아있는 에너지를 불러들여 술자의 힘으로 구체화하는 주술이다. 결코 죽은 자를 이 세상에 불러들이는 사술이 아니다.
어떤 어리석은 자들이 악령을 현신하는 것까지 사령술의 범주에 끼워 넣었지만, 생전의 의지를 가진 강력한 혼을 어떻게 사역하겠다는 말인가?
그대들의 멍청함으로 금기를 깨지 마라.
역으로 사로잡혀, 자아가 닳고 닳아 먼지보다 하찮아질 때까지 고통 속에서 구르고 싶지 않다면.
죽음을 피하려다 죽음을 소원하게 되고 싶지 않다면, 가소로운 욕심을 버리는 게 좋을 것이다.
만약 운이 좋은 녀석이 나온다면 나에게 연락을 하라. 이 친절한 조언을 무시하는 녀석의 얼굴을 한번 보고싶으니.
뭐, 내가 그 때까지 이성을 유지하고 있을 때의 이야기겠지만.

- 최초의 타나토스, 클로린드가 남긴 저서에서.



---------------------------------{퍼스트}---------------------------------

각성 - 타나토스 1 (Thanatos)


니 지금 당장 쇼난으로 온나. 어서 서둘러라!
지금 니 억수로 위험한 상태다. 잘못하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와서 이야기하자.
일단 내가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니를 어떻게라도 할 방법을 찾아 놨다. 그러니까는 늦기 전에 어여 온나. 서둘러라.



사령술사 2차 각성인 '타나토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서둘러 이리 와 봐라. 어디 좀 보자.
...음... 생각보다 더 심하구마. 니 설마 사령술사의 금기를 깼나? 숨길 생각하지 마라. 다 티난다.
하아... 아무리 힘을 원햇어도 그렇지 규율을 깨나? 그걸 모르는 아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힘에 매달려서 뭘 얻으려고 그라노?
...말하기 싫나? 니가 그렇다면 묻지는 않을께. 어차피 들어봤자 변하는 것도 없으니 말이제.
하지만 앞으로 니가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 다가올 큰 싸움을 위해서라도 니를 살려야겠다. 어디 도망갈 생각 말아라. 도망가봤자. 니 죽음만 더 당길 뿐이니까.



각성 - 타나토스 2 (Thanatos)


듣자 하니 발라크르를 직접 구현하려고 했다드라? 와 그랬노? 혼을 불러오는 것만으로는 성에 안차드나?
정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 내 알아보니 그 주술을 시도한 이상 발라크르가 호시탐탐 니 몸뚱이를 노릴 거라 카드라.
아마도 여태껏 니를 위협하던 사령과는 차원이 다를기다. 괜히 공포의 대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아니니까 말이다.
그래도 니를 살릴 법은 있다. 좀 고생하겠지만 죽는 것보다 나으니 협력해라.
여는 쇼난. 무인의 도시다. 많은 강자들이 수련을 위해서 모였다. 그중에서도 왕실과 황실에서 인정받은 날고 기는 강자들이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있제.
여기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온나. 니가 약하지 않다는걸 발라크르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자신과 동등, 아니 그 이상으로 느끼게 해야 한다. 할 수 있겠나?
그래... 그래도 의지가 있어서 다행이네. 추천장은 내가 써서 보내놓을 테니 걱정 말고. 어여 다녀온나. 여서 기다리고 있을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돌아왔나? 발라크르가 니를 인정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나?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뭘 꾸물거리노? 어여 말해봐라.



각성 - 타나토스 3 (Thanatos)


니 점점 정신이 흐리멍텅해지는 것 같다. 괘안나? 정신드나?
그래? 아직은 버틸만하다고? ... 아마 니가 살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걸 보고 위기감을 느꼈는지 몸뚱이를 잠식하려는 시도가 끊이질 않는 것 같다. 몸도 못 이기고 점점 잠식되고 있는 것 같고... 한시라도 빨리 서둘러야 겠다.
이번에는 청룡대회에 참가해보자. 가능하면 우승까지 가봐라. 여서 만나는 강자들을 통해서 니도 육체와 정신이 강해지면 발라크르도 함부로 너를 넘볼 수 없을 끼다.
청룡대회로 가는 추천서는 미리 써놔데이. 니는 그냥 입장만 하면 된다.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그런 몸으로 잘도 우승하고 왔구마, 날고 기는 아들 사이에서 성치 않는 몸을 이끌고 우승했다니 참말로 대단한기라.



각성 - 타나토스 4 (Thanatos)


이제 마지막이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라. 가서 니가 지금까지 얻은 걸 펼치봐라.
만행을 바로 잡고, 방탕함을 청산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일깨워라. 모든 걸 되돌리는 순간 진정한 힘에 눈을 뜰끼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해당 퀘스트는 시간의 문에서 수행이 가능하며, 시간의 문은 무인의 도시 쇼난의 에픽 퀘스트 "강력한 전이의 힘"을 클리어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최초의 타나토스인 클로린드가 남긴 저서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로 자신의 역량을 뛰어넘는 혼을 깨우지마라'
니는 처음에 역량이 월등한 공포의 대왕 발라크르를 깨우려고 했다. 그 결과로 몸뚱이가 그 노마의 재물이 될 뻔했제.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여러 가지 수행을 거치면서 강해졌고 단단해졌다. 이제 니 역량에 맞게 되었다는 기다.
가라, 공포의 대왕 발라크르를 이 세상에 재현하여, 격이 같다는 걸 보여줘라. 인정받아서 다시는 몸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못 하게 해라.
기회는 한 번뿐이다. 그 기회를 살려서 제대로 잡아 채라. 그러면 앞으로 니는 '타나토스(Thanatos)', 공포를 부리는 자로 칭송 받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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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 타나토스 1 (Thanatos)


지금 니 억수로 위험한 상태다. 잘못하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내랑 이야기 좀 하자.
일단 내가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니를 어떻게라도 할 방법을 찾아 놨다.



사령술사 2차 각성인 타나토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퍼득 온나. 어디 좀 보자.
…음… 생각보다 더 심하구만. 니 지금부터 숨길 생각하지 말고 말해라. 설마 사령술사의 금기를 깼나?
하아… 아무리 힘을 원했어도 그렇지 규율을 깨나? 그렇게까지 힘에 매달려서 뭘 얻알라고 그라노?
…말하기 싫나? 그래 어차피 들어봤자 변하는 것도 없으니 물어보진 않는데이.
하지만 간섭은 좀 해야겠다. 앞으로 니가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 다가올 큰 싸움을 위해서라도 니를 살려야겠다. 어디 도망갈 생각 말아라. 도망가봤자 죽음만 더 당길 뿐이니까.



각성 - 타나토스 2 (Thanatos)


발라크르를 직접 구현하려고 했다드라? 혼을 불러오는 것만으로는 성에 안차드나?
정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 그 주술을 시도한 이상 발라크르가 호시탐탐 니 몸뚱이를 노릴지도 모른다카드라.
여태껏 니를 위협하던 사령과 차원이 다른 괴물이다. 괜히 공포의 대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게 아니다.
그래도 좀 고생하겠지만 니를 살릴 방법이 있다. 죽는 것 보다 나으니 협력해라.
우선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라. 그리고 거기서 강자들과 싸워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며 모조리 꺽어라. 발라르크에게 니는 약하지 않다고 보여주는기다.
그노마보다 더 강하다는 걸 보여 줘야 한데이. 할 수 있겠나?
그래... 의지가 있어서 다행이네. 우선 대회에 참가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할끼다. 그것부터 준비해보자.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모두 모아왔노?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기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는 기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발라크르가 니를 인정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나?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뭘 꾸물거리노? 어여 말해봐라.



각성 - 타나토스 3 (Thanatos)


니 점점 정신이 흐리멍텅해지는 것 같은데 괘안나? 정신드나?
그래? 아직은 버틸만하다고? … 아마 니가 살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걸 보고 위기감을 느꼈는지 몸을 잠식하려는 시도가 끊이질 않는 것 같다. 그 때문에 몸이 점점 잠식되고 있는 것 같다. 한시라도 빨리 서둘러야 겠다.
이번에는 진 : 청룡대회로 향해라. 여서 만나는 강자들을 통해서 육체와 정신을 키우는기다. 그라면 발라크르도 물러설 수 밖에 없을 끼다.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들었데이.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왔노?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데이.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될끼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그런 몸으로 잘도 우승하고 왔구마, 날고기는 강자들 사이에서 성치 않는 몸을 이끌고 우승했다니 참말로 대단한기라.



각성 - 타나토스 4 (Thanatos)


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되어 있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단숨에 휩쓸려서 같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끼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끼다.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최초의 타나토스인 클로린드가 남긴 저서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로 자신의 역량을 뛰어넘는 혼을 깨우지마라'
니는 처음에 역량이 월등한 공포의 대왕 발라크르를 깨우려고 했다. 그 결과로 몸뚱이가 그 노마의 재물이 될 뻔했제.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여러 가지 수행을 거치면서 강해졌고 단단해졌다. 이제 니 역량에 맞게 되었다는 기다.
가라, 공포의 대왕 발라크르를 이 세상에 재현하여, 격이 같다는 걸 보여줘라. 인정받아서 다시는 몸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못 하게 해라.
기회는 한 번뿐이다. 그 기회를 살려서 제대로 잡는다는 앞으로 니는 '타나토스(Thanatos)', 공포를 부리는 자로 칭송 받을끼다.
---------------------------------{개편}---------------------------------

각성 - 타나토스 1 (Thanatos)


지금 니 억수로 위험한 상태다. 잘못하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내랑 이야기 좀 하자.
일단 내가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니를 어떻게라도 할 방법을 찾아 놨다.



사령술사 2차 각성인 타나토스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퍼득 온나. 어디 좀 보자.
…음… 생각보다 더 심하구만. 니 지금부터 숨길 생각하지 말고 말해라. 설마 사령술사의 금기를 깼나?
하아… 아무리 힘을 원했어도 그렇지 규율을 깨나? 그렇게까지 힘에 매달려서 뭘 얻으려고 그러나?
…말하기 싫나? 그래 어차피 들어봤자 변하는 것도 없으니 물어보진 않는데이.
하지만 간섭은 좀 해야겠다. 앞으로 니가 해야할 일이 산더미인데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 다가올 큰 싸움을 위해서라도 니를 살려야겠다. 어디 도망갈 생각 말아라. 도망가봤자 죽음만 더 당길 뿐이니까.



각성 - 타나토스 2 (Thanatos)


발라크르를 직접 구현하려고 했다드라? 혼을 불러오는 것만으로는 성에 안차드나?
정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 그 주술을 시도한 이상 발라크르가 호시탐탐 니 몸뚱이를 노릴지도 모른다카드라.
여태껏 니를 위협하던 사령과 차원이 다른 괴물이다. 괜히 공포의 대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게 아니다.
그래도 좀 고생하겠지만 니를 살릴 방법이 있다. 죽는 것 보다 나으니 협력해라.
우선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해라. 그리고 거기서 강자들과 싸워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며 모조리 꺽어라. 발라크르에게 니는 약하지 않다고 보여주는기다.
그노마보다 더 강하다는 걸 보여 줘야 한데이. 할 수 있겠나?
그래... 의지가 있어서 다행이네. 우선 대회에 참가하려면 스카디 여왕의 씰이 필요할끼다. 그것부터 준비해보자.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각성 - 타나토스 3 (Thanatos)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진 : 황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발라크르가 니를 인정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나?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꾸물거리지 말고 어여 말해봐라.



각성 - 타나토스 4 (Thanatos)


니 점점 정신이 흐리멍텅해지는 것 같은데 괘안나? 정신드나?
그래? 아직은 버틸만하다고? … 아마 니가 살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걸 보고 위기감을 느꼈는지 몸을 잠식하려는 시도가 끊이질 않는 것 같다. 그 때문에 몸이 점점 잠식되고 있는 것 같다. 한시라도 빨리 서둘러야 겠다.
이번에는 진 : 청룡대회로 향해라. 여서 만나는 강자들을 통해서 육체와 정신을 키우는기다. 그라면 발라크르도 물러설 수 밖에 없을 끼다.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들었데이.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타나토스 5 (Thanatos)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된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진 : 청룡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기



<퀘스트 완료>
그런 몸으로 잘도 우승하고 왔구마, 날고기는 강자들 사이에서 성치 않는 몸을 이끌고 우승했다니 참말로 대단한기라.



각성 - 타나토스 6 (Thanatos)


그래, 지금이면 이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지금 계속된 왜곡으로 시간의 문이 오염됐다. 그걸 막으려고 했던 타임로드들도 휩쓸려서 같이 오염 됐고.
그렇다고 마냥 절망적인 건 아니다. 타임로드들을 정화시키면 오염된 시간의 문도 제자리를 찾을 거다.
지금 니가 얻은 힘이라면 그들을 정화시키고 오염된 시간의 문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충분하다.
새로 얻은 니 힘… 빌려줄 수 있나?



오염된 시간의 문으로 들어가 시간의 왜곡 막아내기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최초의 타나토스인 클로린드가 남긴 저서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로 자신의 역량을 뛰어넘는 혼을 깨우지마라'
니는 처음에 역량이 월등한 공포의 대왕 발라크르를 깨우려고 했다. 그 결과로 몸뚱이가 그 노마의 제물이 될 뻔했제.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여러 가지 수행을 거치면서 강해졌고 단단해졌다. 이제 니 역량에 맞게 되었다는 기다.
가라, 공포의 대왕 발라크르를 이 세상에 재현하여, 격이 같다는 걸 보여줘라. 인정받아서 다시는 몸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못 하게 해라.
기회는 한 번뿐이다. 그 기회를 살려서 제대로 잡는다는 앞으로 니는 '타나토스(Thanatos)', 공포를 부리는 자로 칭송 받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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