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머나. 피곤하신가 보네요. 어째 기운이 없어 보이는걸요? 기왕 오신 거 좀 쉬고 가시는 게 좋겠어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언니가 늘 하던 말이죠.
어휴. 매번 언니가 잔소리할 때마다 지겹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말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2>
로카 족은 많이 봤지만 폰 씨만큼 귀여운 분은 처음 보네요. 와아. 털이 복실복실... 저도 모르게 만지고 싶어져요. 꼬리 만지면서 자고 싶다... 뽑아서 베개로 만들면 안 될까요?
끼잉?!
어머. 놀라시긴. 농담이에요!
<3>
에...취! 어휴. 모래바람 때문에 재채기가 나와버렸네요. 정말 지독하다니까요. 센트럴파크하고 비교되네요.
모험가님도 빨리 센트럴파크에 가고 싶으시죠? 가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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