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괜찮은 인간인 것 같군. 내 너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나 할까하네
부디 나의 아름다운 숲을 지켜다오... 그래줄 수 있겠나?
<2>
눈 앞이 흐려지는 구나... 참 아름다운 인생이었다.
내가 죽거든 저 불꽃에 던져다오. 나의 흔적을 세상에 남기기는 싫다네.
<3>
우리 타우들은 외부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네... 그만큼 순수하기 때문일까? 쉽게 흥분하고 이성을 잃지.
바로 지금의 나 처럼 말일세. 마지막까지 괴물로 불리우며 죽기는 싫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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