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도나텔
<1>
하아... 정말로 알 수 없는 분이라니까. 이러다 한숨의 도나텔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2>
길드장님께서는 이미 모든 걸 생각해두고 계실 거예요.
<3>
(오큘러스 이후)
정말 모험은 끝이 없군요.
하아... 그럼 이제 어떻게 한다... 일단 모험에 나선 길드원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걱정되느냐고요? 그럴 리가요. 재미있는 농담을 하시는군요. 모험이 앞에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4>
(차원회랑 이후)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길드장님께 들었어요.
늘 그렇듯 세상만사가 귀찮은 표정을 짓고 계셨지만, 다른 때와는 다르게 눈빛 한켠에 두근거림이 빛나고 계시더군요.
저를 포함한 모험가 길드 전원이 안개 너머 세계는 어떤 세계일지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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