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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엔피시 대사집 - 디레지에의 우울 소녀 우르레
디레지에의 우울 소녀 우르레
<1>
우울하다고 해서 이 세상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기쁘다고해서 이 세상이 밝아지는 것이 아닌 것 처럼요.
<호감도 대사>
<무관심>
이런... 보셨나요?
네... 보셨군요. 디레지에는 겉모습만 보면 무섭고 난폭한 친구지만, 사실은 순하고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것 같아요.
안 믿기겠죠?
<보통>
누군들 자신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길 바라겠어요...
디레지에도 사실은 많이 힘들었을 거랍니다. 자기 자신조차 알 수 없는 저주에 빠진다는 것은 정말 상상하기도 힘들어요.
<호감>
자! 말해보세요.
저기 저 연약한 동물이 당신이 생각하던 그 사도가 맞는지.
제 눈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외로움에 허우적대는 하나의 생물이 보이네요.
<신뢰>
누구나 겉모습을 보고 쉽게 판단을 하곤 하죠.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기엔 우리 인생은 너무 외로운 것 같아요.
작은 선물을 준비했으니 이제부터라도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하세요.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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