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0일 월요일

엔피시 대사집 - (구) 잡화점의 칸나

칸나
<퀘스트 창 메시지>
마법의 도시 헨돈 마이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거래창 메시지>
죽을 병에 걸린 엄마가 있어요. 흑흑~ 하루하루 열심히 벌어 엄마의 약값을 마련하고 있어요… 훌쩍~ 이리와서 불쌍한 소녀의 물건 좀 팔아 주시와요.
---------------------------------{구버전}---------------------------------
칸나와의 대화
세리아
세리아 언니요? 아앙. 세리아 언니는 너무 착해요.
막 어떤 때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예쁘고 착할 수 있을까 하고 질투가 나기도 해요.

칸나의 형제들
냐옹~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쩐 일로? 헙. 제 가족 관계요? 무슨 일이신가요? 제 동생들이 말썽이라도 피웠나요? 당신은 누구 신가요? 혹시 제국의 첩자? 허엉. 부디 용서해 주시 와요. 흑흑 ...... 그게 아니시라면?......
그냥 궁금하신 거군요? 하하 일찌감치 그렇게 말씀하시지 그랬어요. 저희 집은 3남 4녀고요 제가 셋 째이자 장녀에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아버지는 대륙 최고의 사냥꾼이시고 오빠들도 그 뒤를 잊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고요.
뭐가 더 알고 싶으세요? 에으 더 이상의 정보는 정보 제공료를 받습니다 *^^*

아버지 돌프 레미니스
에헷 우리 아빠는 대륙 최고의 명사수죠.
웬만한 몬스터는 백 걸음 거리에서 쏘아 맞춰 쓰러뜨리는 실력을 갖고 있어요.
아버지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투철하시고요. 얼마 전엔 아버지의 행동이 좀 이상해 보였어요.
평소보다 좀 빨리 돌아오신 것도 그랬고 평소에 그렇게 아끼시던 단검을 잊고 왔다고 하시면서 찾아 볼 생각도 안 하시고 무언가 께름칙한 일이 있는 듯해요.

오빠들
오빠가 둘 있어요. 둘 다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받겠다며 저 난리죠.
근데 제가 객관적이며 냉철한 시각으로 보았을 때 그다지 가능성은 보이지 않아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활 메고 나가기는 나가는데 한 마리라도 잡아오는 꼴을 못 봤어요.
아무리 아버지가 살생기술이라며 성인이 될 때까지는 가르쳐주시지 않는다고 하셔서 아직 기술을 가르쳐 주지 않으셨지만 재능이 있었다면 이제 좀 토끼라도 잡아 오고 그래야 하는 데 이 건 뭐 참새 한 마리 잡아오는 것을 못 봤으니.
제가 볼 땐 둘 다 유약해서 사냥꾼 같은 것은 못하지 싶어요. 저처럼 마을에 내려가서 간단한 일이나 하는 게 나을 듯 한데...
오빠들이 이제 좀 사냥꾼의 꿈을 버리고 자기 살길 좀 찾아 봤으면 좋겠어요 *^^*

삶의 철학
불의요? 불의를 보면 모른척하고 불의가 있다면 참아야죠.
왜 불의에 대항을 해요. 그저 강한 자에게는 약하게 약한 자에게는 적당히 강하게 서로 군림하면서 적당한 자리 찾아서 눈치 보며 굳이 튀지 않게 사는 것이 인생이에요. 세상 불의에 다 맞서다가는 목이 열 개라도 모잘 라요.
그것이 바로 제가 아라드 대륙을 2년 넘도록 안가 본 데 없이 대륙 방방 곡곡에서 잡화상을 하며 험한 꼴 많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건강하게 원한진 일 없고 별 탈없이 이렇게 장사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 현실적인 예죠.
불의를 보고 참지 않는 것은 저 위대하신 분이나 하는 사치스런 거죠.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끊임 없는 훈련으로 넨 마스터나 스트리트 파이터가 얻기 힘든 강력한 근육과 파괴력을 얻는데요.
스트라이커가 마음 먹고 날린 중단 돌려차기는 막아도 갈비뼈 몇 대는 기본으로 부러진데요. 그런 거 보면 신체의 능력만으로 볼 때 가장 뛰어난 직업은 스트라이커 같아요. 그런 스트라이커가 가장 많은 나라가 제국이라니.
어쩌면 우리 나라가 제국에 이렇게 점령당한 것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제국
제국의 낌새(1)
아~~ 상쾌하다. 헨돈 마이어의 향긋한 향기는 언제나 나를 즐겁게 한다니까.
아! 안녕하세요 언제 오셨어요? 오늘 날씨 좋네요. 엣? 제국이요? 쉿! 이런 그런 말 함부로 하시면 안돼요. 아시겠지만 이미 제국이 이 나라를 차지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백성들에 대한 정보통제를 하고 있어요. 그런 질문 함부로 하시면 잡혀가요. 제가 알기로는요......
조용히 알려 드릴게요. 쉿! 제국이 이렇게 벨 마이어를 침략한 이유는 그란 플로리스에 있는 어떤 보물 때문이래요. 그 보물이 이제는 그란 플로리스에만 남아있어서 눈에 불을 키고 찾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 나라가 국가 전체 힘을 들여 이렇게 침략할 정도면 그 보물이 굉장한 것임에 틀림없어요. 앗.. 쉿! 제국 병사가 오네요.

제국의 낌새(2)
앗! 손님 다시 오셨네요? 아무리 궁금하셔도 그렇지 이렇게 빈번하게 물어 보시면 정말 곤란해요. 으휴...... 쉿! 조용히. 새로운 소문이 돌고 있어요.
제국에 대한 소문 말이에요. 사실 제국이 보물 하나에 움직인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그 보물이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국가가 이렇게 표면적으로 전쟁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 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방향으로 알아 봤어요. 제국이 움직이는 진짜 이유는요. 그란 플로리스에 있는 다른 세계로 가는 문 때문이래요. 그 문을 장악하려고 이렇게 전쟁까지 불사한 것이래요. 이 소문은 그란 플로리스를 직접 다녀온 모험가에게서 들은 것이니 확실할 거에요.
그나저나 정말 신기하죠?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이라니... 하늘의 성이라고 부른다던데......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것이 진짜라면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제국의 병사들
제국 병사들 본 적 있으세요? 저는 저희 가게 앞을 지나는 제국 병사들 본 적 있어요. 한 눈에 보기에도 정말 세 보이더라고요. 그런 병사들이 전쟁을 벌였으니 벨 마이어를 그렇게 빨리 장악할 수 있었던 것도 이해가 되긴 해요.
아까는 하도 심심해서 제국의 병사들은 왜 그렇게 센 것일까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요. 소문에 의하면 제국의 병사들은 어릴 적부터 무사로서 훈련시킨다고 하더라고요.
6살 때부터 어두운 방에 갇혀 두려움 없애는 훈련을 한다 더라고요. 그 때부터 시작해서 국가의 아들로서 17세까지 제국왕립 훈련소에서 심신, 전략, 전투 훈련을 하고 18세부터 19세 까지는 전투 만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고 한데요.
그렇게 오랜 세월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나라니... 그들이 강한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제국 왕립 훈련소
제국병사들은요. 어릴 적부터 훈련을 시작해서 12세 정도 되면 제국 왕립 훈련소에 들어 간데요. 매우 혹독한 훈련으로 유명 하지만 일련의 훈련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되면 제국에서 꽤 높은 신분이 되기 때문에 제국 사람들은 대부분 그 곳에 들어가길 원한다더라구요.
---------------------------------{개편}---------------------------------
<1>
어서오세요~ 뭘 찾으세요? 저희 가게에서는 모험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쓸만한 물건들을 값싸게 팔고 있어요. 많이 이용해주세요~



<2>
물건이 좀 비싼거 아니냐고요? 저~언혀 아니에요. 저희 가게의 물건들은 제가 아라드 대륙을 다 돌아다니면서 싸게 구해오는 것들이랍니다.
저도 많이 남기려면 그만큼 싸게 구해와야되거든요. 그런 이유로 한 푼도 못 깎아드리죠. 호호



<3> 
제가 돈을 많이 밝히는 것 같지만..
맞아요. 많이 돈을 원해요. 돈 많이 벌어서 어머니 약값도 대고요, 오빠들이나 동생들한테도 해줄게 많아요.
저, 너무 가련하지 않나요?? 흙흙.. 저희 물건 많이 사주세요~



<좌절 상태시 대사>
손님~ 많이 다치셨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일어나서 모험하셔야겠죠? 제가 구급상자라도 갖다드릴까요? 물론 공짜는 아니랍니다~



<마을침공 실패시 패널티 대사>
흥~ 모험가란 사람들이 겨우 그정도였어요? 당분간은 말 걸지 말아요!



<호감도 대사>
<무관심>
불쾌한 선물
아. 귀찮아. 못해먹겠다. 진짜.

평범한 선물
이러지 말고 차라리 물건을 사가세요. 그게 도와주시는 거에요

좋아하는 선물
꽤 돈이 되겠네요. 고마워요

불쾌한 선물
꼬마라고 무시하는 건가요?

평범한 선물
이런 건 안 주셔도 돼요

좋아하는 선물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덕분에 밑천은 생겼네요. 고마워요 손님

불쾌한 선물
자…… 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평범한 선물
팔면 푼돈은 되겠네요. 땡큐.

좋아하는 선물
손님 덕에 왠지 오늘은 장사가 잘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보통>
불쾌한 선물
장사도 안되는데 너무하신다

평범한 선물
장사를 너무 모르시네요

좋아하는 선물
훗~ 돈 벌었다~

불쾌한 선물
이걸 저보고 어쩌라는 건가요?

평범한 선물
혹시 제게 뭔가를 기대하는 건 아니죠 손님?

좋아하는 선물
제가 이런 걸 좋아한다는 걸 어떻게 아셨죠?

불쾌한 선물
흐음~ 이런 건 좀 그런데……

평범한 선물
기분 좋다. 헤헷~

좋아하는 선물
우와~ 이거 정말 맘에 든다


<호감>
불쾌한 선물
고맙긴 하지만 역시 돈이 안되는건……

평범한 선물
매번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좋아하는 선물
칸나도 뭔가 해드려야 할텐데……

불쾌한 선물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신기하네~

평범한 선물
앞으로 단골이 되어주실래요?

좋아하는 선물
모험가님은 뭘 좋아하세요? 비싼 것만 아니라면……

불쾌한 선물
이런 선물도 좋아해보도록 노력할게요

평범한 선물
고마워요. 근데 앞으로 손님말고 다른 호칭으로 불러도 돼요?

좋아하는 선물
틀림없이 베누스님도 모험가님을 사랑하고 계실거에요


<신뢰>
불쾌한 선물
히잉~ 이제 칸나가 싫어진 거에요?

평범한 선물
아자아자! 힘내자!

좋아하는 선물
칸나는 울지 않아요. 모험가님이 있으니까.

불쾌한 선물
맘에는 안 들지만 꼭 간직할게요

평범한 선물
헤헤헷~ 너무너무 고마워요

좋아하는 선물
돈 많이 벌면 제일 먼저 모험가님께 드릴 선물부터 생각해야지~

불쾌한 선물
흐~음~~~~~ 그래도 아직은 좋아♡

평범한 선물
매일 베누스님께 모험가님의 행운을 기도할거야

좋아하는 선물
꺄악~ 모험가님 최고! 사랑해요♡



<호감도 관련 아이템 납부 대사>
<모자를 때>
히잉~ 여러 개를 가져다 주면 진짜 좋을텐데~

<한계>
칸나는 이제 충분히 받았어요. 내일 다시 봐요~



<호감도 버프 대사>
잠깐잠깐~ 특별히 칸나가 이번에 구한 좋은 물약을 먹여 드릴게요. 기운내서 모험을 즐기세요! 으쌰~



<호감도 만땅시 캐릭터를 부르는 메시지>
모험가님은 칸나가 보고 싶지 않아요? 칸나는 보고 싶은데……



<레벨업시 보상편지 메시지>
<레벨30>
우와~ 이제는 믿음직한 모험가가 티가 나네요. 멋져요. 진심으로 축하드릴게요. - 칸나

<레벨40>
어느새 이렇게 강해지신거에요? 칸나는 모험가님이 얼마나 더 강해질지 너무너무 기대된답니다. - 칸나

<레벨50>
어머나~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앞으로의 멋진 활약도 기대할게요~ - 칸나

<레벨60>
이제 웬만한 모험가들은 상대가 안 될 정도로 강해지셨네요. 아~ 멋져라~♡ 축하해요. - 칸나

<레벨65>
칸나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지세요. 파이팅!  - 칸나

<레벨 70>
아 정말. 이렇게 멋져지면 어쩌라는 거에요 후훗~ 이제 남들과는 상대도 되지 않겠네요 축하해요 모험가님~♡ - 칸나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